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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8 19:13
저그가 앞마당이 날라가도 GG를 안치고 뻐기면 그건 그 사람 인격상의 문제 겠죠? 채팅으로 적당히 갈궈서 나가게 만듭니다. <- 지적
05/06/28 19:14
전략 자체는 좋은 전략인것 같습니다. 저그가 본진 방어보다는 주로 앞마당 방어에 신경을 쓴다는 점을 찌르는 발상은 좋습니다만..
저그가 럴커 테크일 경우.. 본진에 받는 피해를 무시하고 테란의 본진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저그 유저가 아닌지라 정확한 병력 구성은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저 타이밍이면 럴커 2~3기 와 저글링 1부대 정도의 병력을 보유할 수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카데미가 빨라도 스켄 1~2방을 쓸 수 있는 마나밖에 없습니다. 본진에 있는 병력의 화력 부족으로 스켄 시간내에 럴커를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오히려 테란이 게임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법을 제시해주시면 보다 완성도가 높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05/06/28 20:09
저그가 전략을 오버로드를 던져주면서 까지 봤으면 스커지 생산이죠.
저도 가끔가다가 공방양민한테 메카닉 시전합니다만...무탈에 너무휘둘릴가능성이 크던데...;;
05/06/28 20:42
레이스 한기뽑고 드랍쉽이면 정찰로 메카닉 확인한 저그의 스컬지가 더 빠르지 않은가요.... 뮤탈과 스컬지로 초반견제막히면... 그후의 운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적절하게.. 라는 답변은 덜덜..;;
05/06/28 20:47
100줄이 안넘으면(그러니깐.. 이런 단어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다른글에 비해 성의가 적다고 하겠습니다...) 자게에 올리는게 좋다고 운영자님께서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음...
05/06/28 22:00
흠 정찰로 2팩인거 확인 했으면 히드라 조금 뽑은후 뮤탈로 전환하지 않나요? 패스트 레이스라도 히드라 조금 뽑다가 뮤탈가는데 저는 히드라덴 빌드타임이 짧아서 저런 엽기류의 전략들에 대해 대처가 쉽더군요 그후 뮤탈 러커 히드라 조합으로 가지고 놀면 되던데
05/06/28 22:01
그나저나 리플들이 너무 부정적이군요.. 오버로드정찰로 봐도 벌쳐를 생각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무슨 저저전도 아니고 스커지부터 뽑습니까 오버로드 잡히고 나서 스타포트 올라가는데.. ㅡ.ㅡ;;; 12-2시에서 방금 한판 쓰고 왔는데 12시는 3해처리 강요지역이라 써봤습니다. 그냥 이기네요 ㅡ.ㅡ;; 3해처리 가는게 확실한 저그에게는 써도 무방할 듯 보입니다. 예전에 파나소닉 결승에서 저그맵 아방2에서 이윤열선수가 골럇드랍으로 이긴걸로 기억하는데.. 뭐 아무튼 재밌네요^^
05/06/28 22:03
오늘 임요환선수가 대각선임에도 불구하고 투스타 레이쓰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이유도
역시 박상익선수의 정찰부재와 더불어 3해처리 늦은 테크라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05/06/28 22:42
dizzy//
아무래도 오버로드 정찰 타이밍에 투 팩이 되어있지는 않겠죠... 본문에 보이다시피 원팩후 아모리, 스타포트 올리고 원팩 추가라서.. 오버로드가 정찰할때.. 1. 아무것도 못본다. 2. 원팩 노애드온상태인것을 본다. 3. 원팩 노애드온과 스타포트, 혹은 아모리를 본다. 4. 원팩 노애드온과 추가 원팩을 본다. 이정도의 상황에서... 1.을 제외한 나머지 경우에선 벌쳐라고 보기 힘들것 같은데요.. 2.를 보게 된다면, 노애드온에 불이 안들어올테니 투스타 레이스라고 생각할듯 하고요.. 3.을 확인하게 된다면, 골리앗을 확신할것 같습니다만... 정찰이 안되어있다면, 기습적으로 사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확실히, 정찰 안되어있는데 레이스 한기 나와서 오버로드 잡고 일꾼 게릴라 해주면 정신없어지죠...;;;
05/06/29 02:16
맵핵한테 쓰면 큰일납니다........-_-
골리앗 나오자 마자 올라가는 성큰..-0- 한방 쓰기에는 좋습니다. 같은 상대에게 두번 쓰기에는 무리가 있긴 있죠. 하지만 아는 사람하고 할 땐 카드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골리앗 드랍이야? 레이스야? 벌쳐야? -_-" 상대방이 이런 생각을 하니까요.. 그리고 안쪽에 잘 배치해두면 정찰당할 염려는 없을 듯 합니다. 마린 꾸준히 돌려서 오버 정찰만 방해하면 좋겠군요. 한마리만 왓다갔다 하면 의심받을 수 있겠지만 골리앗드랍이라고 예상하긴 어렵거든요. 아무튼 상당히 괜찮은 전략입니다.
05/06/29 02:37
6시 8시 관계에서 4골리앗 드랍 좋습니다. 그전략은 대략 pgt c+정도까지 무난히 통했습니다 다만 글올리신 님처럼 뜸드리고 하는 드랍은 상대가 다 알고 뮤탈이 뜬 이후 타이밍이 되기 싶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전 입구를 안막습니다 그리고 팩이 완성되서 벌쳐를 한 두기 뽑아 견제를 해주러 가고요 상대는 오버정찰로 이미 저의 빠른테크를 알기때문에 거의 뮤탈로 갑니다. 그리고 히드라 몇기정도 생산하거나(저의 레이쓰가 올것을 대비해서) 아님 성큰을 한기정도 짓습니다.근데 4골리앗 드랍을 최대한 빨리가는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골리앗드랍을 해준다면 저그 고수라고 할 지라도 운영만 잘해준다면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입구 안막고 빠른 아카데미 할 지도 모른다는것을 상대로 하여금 생각하게 해주고 벌쳐로 압박도 해주면서 상대가 방심하면 드론사냥도 해주고. 상대가 레이쓰한 두기 올것같은 타이밍에 골리앗 4기가 오는것입니다. 물론 저는 이전략을 6시 8시에서 즐겨사용합니다 그외의 스타팅에서는 좀 암울할 것같습니다.
05/06/29 09:11
드론정찰이건, 저글링으로 알았던간에 저그입장에서 테란이 원배럭 상태인걸 알면 저그로서는 성큰 하나 지을 이유가 없죠.. 원배럭테크에 익숙한 저그라면 레이스던, 빠른 마메드랍이던, 벌처이든 무탈이 가장 무난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본진, 앞마당에 성큰 하나씩 지어놓아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초반압박이 없는 테란에게 저그가 성큰을 일찍 지을 이유가 없기때문에 레어터지고 나서 콜로니 본진에 하나쯤 지어도 상관 없죠.. ^^;; 그리고 제생각이지만 C+ 까지 무난히 통과할수 있는 전략이라고는...
05/06/29 10:32
태클좀 걸어보겠습니다.
1.보통 요즘 저그들은 9드론에 정찰을 가던데.. 본진 가스 올라간걸 보면 메카닉으로 낌새 바로 챌듯. 2.메카닉으로 낌새 채면 베넷 중수 정도의 분들은 오히려 3햇을 타더군요3햇에 늦은 빌드 다수드론으로 운영하면서 오버로드 1기 정도는 아깝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테란진영에 쑥 넣어봅니다. 마린이 적은 상태에선 들킬 가능성이 크죠. 또한 3햇을 가면 레이스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스포어 정도는 아깝지 않게 미리 지어주더군요. 오버로드로 드랍쉽보면 본진에 성큰 지어주시는 분들도 많던데 이런분들 상대로는 난감하지 않을까요 무난한 3햇 물량은 감당하기 힘들죠..;; 3.제가 테테전을 할떄 4골리앗 패스트 드랍을 잘쓰는데;; 보통 빨리간다 싶을때 14에 1팩을 올리는데 저빌드는 너무 가난한게 아닌가 싶은데; 저글링 견제도 생각해야되고.. 원레이스도 뽑아야 되니.. 원레이스가 초반에 아무일도 못하고 막히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그가 앞마당이 날라가도 GG를 안치고 뻐기면 그건 그 사람 인격상의 문제 겠죠? 채팅으로 적당히 갈궈서 나가게 만듭니다 <ㅡ 삭제요망요..저는 8배럭 벙커링 이후 언덕 탱드랍와서 앞마당 날아가도 가끔식 역전 시키고 하는데;; 앞마당 날아가도 상황에따라 다르거든요;; 그나저나 초반 레이스 피해만 안보면 골리앗이 날아와도 뮤탈타이밍보다 느리니.. 그다음엔 무난히 뮤탈저글링에 말릴듯.. 초반레이스가 인구수 막히게 못하면 넘 암울할거 같에요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냥 그렇다고요;;;ㅠㅜ
05/06/29 10:39
글쎄요....저도 어지간히 그런거 비슷한거 많이 접해봤는데요;;
솔직히 그거 당하고 진적이 최근에는 없습니다... 저만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레이쓰 오면 스포어 하나 내지 두개를 건설해줍니다.제가 3해처리로 하고 상당히 부자스럽게 하므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탈가는한이 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 럴커를 결국 뽑게 되므로 레이쓰보는 즉시 히드라덴을 짓고 히드라 두어마리를 뽑아줍니다. 그리고 1. 상대가 메카닉인게 확인되면 벌처난입을 대비해서 본진에 성큰 1개를 미리 지어주거나 안지으면 저글링 약 1부대 정도로 입구쪽에서 막고 기다립니다. 2. 메카닉인걸 정말 절대 모르도록 테란이 했다면 마메 다수조이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저글링을 역시 1부대 가까이 뽑고 본진에서 나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나 저글링이 1부대정도 뽑아져 있습니다.. 따라서 본진에 성큰을 짓던 안짓던 그 저글링 1부대와 이후에 나오는 저글링으로 4골리앗 1레이스는 제압할수 있다고 보는게 제 생각이고.. 실제로 아직까지 당했던 베넷에서의 빠른드랍쉽은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친구랑 엄청 할때 친구가 원배럭 빠른 드랍쉽을 어지간히 많이 했어서 그 타이밍을 잘 아는데....드랍쉽이 올때타이밍이 2해처리라면 스파이어 완성타이밍이고 3해처리라면 레어 이후에 스파이어짓고 있을 타이밍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생각해본 전략이 있는데..... 아모리 지어지는동안 팩토리에서는 에드온을 달고 시즈모드 업을 하면서 골리앗을 생산합니다. 두번째 팩토리에서도 골리앗을 생산하고 그다에 첫번째 팩토리에서는 탱크를 2마리 생산... 그동안 생산된 골리앗을 드랍쉽에 태웁니다.(4마리 되면;;) 그러는동안 레이쓰는 오버로드를 잡되....... 상대 언덕 위의 오버로드를 다 잡아주고 이후에 나오는 오버로드 역시 언덕 반대 방향으로 몰아갑니다. 저그는 거의 앞마당을 가져가므로 빠른드랍쉽을 해서 4골리앗을 언덕위에 놓습니다. 그리고 골리앗으로 여타의 공격을 하지 않고 이후 나오는 투탱크를 또 가져다 놓고 시즈모드 사격을 해서 앞마당을 깹니다... 이런 전략을 어떻겠습니까? 저는 저그 유저고 아직 저 전략을 해본적이 없는데......테란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 생각대로라면 저그입장에서 상대가 메카닉이면 저럴로 잘 안가고 대부분 저글링 무탈;; 을 하게 될텐데..... 4골리앗 1레이스가 버티고 있는 앞마당을 깨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본진으로 쑥 들어가는게 저그 입장에서는 훨씬 더 나을텐데.. 그것도 무탈 별로 안갖춰진 상태에서 그런선택을 하면 낭패보기 일쑤지요.. 게다가 오버로드도 레이쓰때문에 자유롭지 않아서...무탈도 쉽게 막 생산하기가.....좀 어려울것 같고..(오버로드 막혀서;;) 어떻습니까?
05/06/29 10:51
보통 앞마당 시전한 저그가 8저글링 뛴다면 어떤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벌쳐나 마린을 찍는다거나 scv를 동원해 서플라이를 리페어한다거나 하면 테크가 얼마나 늦어지는지도 궁금하네요.
05/06/29 10:57
테란이 입구막았을때에 대한 전략은 로템의 경우 중수 이상의 저그유저들이면 막습니다. 좀 오랜만에 당하면 통할수도 있고요. 일이회성으로는 쓸만 합니다. 그리고 레이스 한기로 오버로드 1~2까지는 인정해도 드론 1~2까지 잡는건 약간 의심스러운데요. 조금 테크가 빨라서 가능한가요? 그리고 오버로드 잡는동안에는
05/06/29 11:23
괜찮은 전략같은데..^^;
예전에 제가 메카닉 자주 할때는 입구막고 3-4마린 뽑은뒤 투팩 빠른 공1업 골리앗 했는데 잘통했다는.. 골리앗 2-3마리 나오면 바로 3마린과 함께 저그 본진으로 압박가주면서 멀티바로하고 엔베 올리면서 러커 뮤탈 다 대비하는 그런 빌드였습니다. 머린셋과 골리앗 세네기면 저글링은 한부대 넘어도 커버하죠^^ 발업아니면;; 그런식으로 멀티빨리먹으면서 팩토리 엄청늘려서 물량전으로 돌입, 미리 생산해둔 머린들은 타스타팅으로 가서 멀티하러 온 드론을 공격해주면 좋죠^-^ 업글꾸준히 해주면 저그는 도저히 할게 없는 상태가 오더군요; 울트라도 녹고; 가디언은 골리앗에 녹음.. 히드라는 탱크에 녹음.. 근데 가장 무서웠던건 초반부터 공격해오는 업그레이드 땡히드라-_-..
05/06/29 13:06
리플레이는 제가 쓴글처럼 안되고 많이 허접한데요;; 저는 초반 견제는 글에는 안썼지만;( 그정도는 애드립이 가능하다고 보아서) 대비하기위해
마린 두마리 벌쳐 한마리 정도 뽑습니다. 그러면 첫 레이스가 한 10초정도 늦어지네요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그게 좋겠죠. 적이 공격이 없으면 벌쳐를 보내서 흔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리플에서 처럼 벌쳐로 드론을 3기정도 잡아주면서 앞마당을 방해했습니다. 상대가 정찰 하고 작정하고 막으면 어쩔수 없지만 정찰을 못한경우 무탈인 경우 첫레이스가 도착하여 드론을 한두기 잡을때까지 못나옵니다. 딱 두개 잡고 튀면 스콜지나 무탈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13SCV에 팩이 올라가도 가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빌드가 더 딱딱 맞게 떨어지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제가 올린 리플 말고 더 잘된 리플이 있는데 그것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레이스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적의 시선을 끌고 최선의 경우 적에게 스포어를 강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공격의 주는 역시 골리앗이고 레이스 뽑고 드랍쉽 뽑아도 골리앗 드랍 타이밍이 크게 뺏기지 않습니다. 이 전략을 강력하게 하는 길은 역시 드랍쉽이 쉬지않고 날라주는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05/06/29 13:12
sgoodsq289님의 저그 언덕 먹기 전략은 저도 많이 쓰는 전략입니다^^ 언덕에 4골리앗 2탱크가 언덕에 있는걸 바로 보여주면 저그가 무탈을 모아 간단히 제입해 버리는 일이 생기므로 저는 3골리앗 2 SCV를 언덕에 내려 터렛을 한 4개정도 박아주고 그 다음에 탱크를 날라와 존재를 들어냅니다. 그러면 저그가 무탈을 왠만큼 모으지 않는이상 뚫리지 않습니다. 그니까 핵심은 언닥을 섣불리 들키지 말고 작정하고 먹으라는 것입니다. 아! 저그가 럴커 태크인 경우 바로 2탱을 보내도 무방합니다. 그때부터 스파이어올리면 이미 해처리랑 가스랑 성큰이랑 다 날아가 있죠.
05/06/29 13:17
그리고 저그 상대 메카닉은 업글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아머리 올리고 조금 여유 있다 싶으면 바로 공업 누르거든요 어제 공1업 4탱 8골리앗으로 드랍쉽 3대에 태워 타스타팅 저그 확장 견제하러 보냈는데 거기있던 럴커 4마리와 막으러온 히드라 1부대반과 럴커 4마리, 저글링 다수가가 모두 전멸 했습니다. 피해는 골리앗 2기 전사뿐... 물론 사베한기로 탱크에 디펜을 걸고 하긴했지만 역시 공1업 메카닉 유닛은 정말 무섭습니다.
05/06/29 15:48
사막의여우 님//
많이 쓰는 전략이었군요;; ㅋ 아 근데 저그가 럴커 테크 탔는데 테란이 원배럭 투탱크드랍가면...그게 진짜 강력하기는 하나 무지하기 많이 당해본 저한테는;;; 오히려 고마울때가 있습니다... 언덕 바로 포기하고 타스타팅에 멀티 뜨면서 럴커 한 4기 이상 모으고 저글링 한 2부대 모아서 그대로 테란본진으로 러쉬갑니다. 원배럭 플레이 하면 그거 막기 어려운가 봅니다. 아 모 제자랑하는게 아니라요; ㅋ 하는거 봐서 투탱크 드랍 가시라고요 ㅋ 괜히 멀티 깨는거 고수하다가 드랍쉽으로 탱크 회군 좀 늦으면 본진 쑥대밭 되요;;ㅋ
05/06/29 20:11
잘 안통합니다-_-; 저도 심심하면 가끔 써먹는데 저글링 우글우글 하더군요-_-... 상대가 하수면 컨트롤로 갖고 놀죠 크크크 가끔 써먹으면 재미있는 전략
05/06/30 13:53
제가 몇번 골리앗드랍을 당해본적이 있는데 그전에 레이스를 당한후
드랍을 먹은적이 없어서 잘모르지만, 일단 테란이 입구를 막으려하거나 가스를 빨리캐는걸 보면 3햇저글로 가는데..허접의 경우는 뭐하지도못하고 링에 뚫리거나 저글로 봣는데도 마린이 얼마 없으면 바로예측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골리앗으로 언덕노릴거면 저그 테크 올리기전에 차라리 sgoodsq289님 말대로 탱크드랍이 낫겠습니다. 님처럼 약간 후에 오는 빌드는 감이 채이거나 팩을 정찰당하면 여유부리면서 스포어 박고 히드라덴 스파이어 다올리던 아니면 하나만 올리던..잡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골리앗의 경우도 뮤링이나 차라리 업히드라로 몰아치면 잘녹더군요.그리고 님 전적도 보니 아마도 공방수준에서 하시는것같 습니다.. 지적을하자면 저그는 4골리앗 드랍을 아무리 잘막아도 이미 그로기 상태이므로 쉽게 이길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지적 많이 해주세요- 이 부분 말인데요 엄청 쉽게 막히고요...(저같은초보저그도 빠른팩토리 를보고 투배럭을 못보거나 낌새를 눈치채면 스포어 성큰한대씩 놓는데) 다만 언덕을 노릴때 투가스가 늦다는게 단점일까..; 그리고 아틀라이즈가 아니고 아크라이트 시즈탱크입니다.
05/06/30 13:56
사막의 여우 님이 쓰신 답변을 보니 거의 같은내용도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요.스포어를 강요한다는데 3햇인데 스포어 한둘박는건 보험셈하는거라
그렇게 위험은 없다 생각하네요;;전략보다 전술이 무섭다는 생각이;
05/06/30 16:03
제 생각엔 심리전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레이스견제 벌쳐견제 등등은 오히려 독이 될거 같은데요. 저 전략을 좀 수정한다면 ,, 첫배럭을 올리고 -> 12리파이너리 -> 투배럭 이정도 됐을때 드론 정찰이 올텐데요,, 첫배럭에서 마린한기 뽑고 드론을 잡거나 혹은 본진에서 쫓아냅니다. 그럼 그때 투배럭 올리던걸 취소하고 팩토리를 구석진 곳에 몰래짓는거죠,, 그담엔 -> 서플 -> scv 뽑고 2팩 -> 첫팩 지은 scv로 스타포트 -> 또 다른 scv로 아머리(첫팩만들자마자 스타포트랑 아머리랑 동시에 짓기 시작하는게 좋겠죠) -> 골리앗은 아머리 완성부터 스타포트 애드온해서 드랍쉽이 나오기까지 4기를 적절히(-_-;) 뽑으면 되겠습니다 아마그동안 scv생산이 조금씩 쉴거 같네요. 드랍쉽 뽑자마자 골리앗 4기싣고 오버로드 예상배치지역을 피해서 날라가서 떨궈주면 될듯 싶어요. 이때 상대건물이나 미네랄을 이용해서 적절한 위치를 잡는게 좋겠습니다. 그 이후엔 자신의 적절한 운영에 달렸습니다 -_- 드랍쉽을 최단 시간으로 뽑아서 나오자 마자 바로 날라간다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될듯
05/06/30 20:25
저그유저로서는.. 원래 플레이대로 앞마당먹고 시작하는저그로 봣을때
드론정찰을하게되면 원바락 테크트리인걸 알게됩니다. 대부분저그가 원바락테크트리면 앞마당에 성큰하나 지어주고 배째 드론하면서 정찰나간 저글링으론 마린갯수가 늘어나는지 자꾸 확인해줍니다 배럭도 안돌아가고 마린수도 안늘어나면 히드라덴 올리면서 히드라2기정도 확보후 스파이어를 올리게되는데- 레이스-_- 뭐 정찰나간 오버로드 두개 잡힌다고 치지요. 그리고 테란이 원바락 테크트리하게되면은 본진 성큰하나정도는 기본으로 짓습니다.. 저그는-_-;; 뮤탈이 그동안 안나올련지 궁금하군요. 레이스 하나 뽑고 드랍쉽이면 충분히 골리앗올때 뮤탈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05/06/30 20:44
모든 전략이 완벽하지 않듯이 이전략도 허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사용했을때 상대방에게 먹혀들어가는 타이밍이 존재하는 전략인 것은 분명합니다. 예전에 김정민 선수의 리플에서도 이와같은 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벅스 시절의 리플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리플을 보고 나서 저도 이 전략을 간간히 필살기로 사용한답니다.
05/06/30 20:45
1. 배럭스가 느립니다. 4드론이 10배럭했을때 배럭스 에너지 300인가 500인가때에 스포닝이 터지는데 이 전략은 리파이너리 이후에 배럭스를 가므로 선스포닝류에 위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 골리앗은 저그 상대로 그다지 강력한 유닛이 아닙니다. 저글링한테도 다수가 모이지 않으면 약하고 성큰한테도 약하고 뮤탈한테도 약하고.. (다수 대 다수) 이들에게 4골리앗 드랍이 막힙니다. 3. 오버로드 자살 정찰 막기 힘듭니다. 하나 혹은 두 기의 오버로드가 정찰오는데 선가스를 가고 13팩토리를 가는등 미네랄이 빠듯한데 자살 오버로드를 잡으려고 마린 3기까지 뽑으면 타이밍이 많이 늦춰집니다. 거기다 벌처까지 뽑으면 더 늦춰집니다. 답글을 보니까 레이스 타이밍이 10초나 늦춰진다고 하셨는데 10초나 늦춰지면 빨리 팩토리 올린 이유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마린 3기까지 뽑는다해도 오버로드 2기오면 못 막습니다. 그리고 답글에서 레이스 뽑고 드랍쉽 뽑아도 타이밍에 큰 차질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바로 드랍쉽 뽑으면 저그가 못 막는게 더 말이 되지 않습니까? 10초늦은 레이스이후에 애드온달고 드랍쉽뽑으면 절대 빠른게 아닙니다. 그리고 탱크 4대와 골리앗 8마리는 드랍쉽 4대가 있어야합니다. 또 드론 몇기나 오버로드 몇기 잡아준다한들 엄청난 피해가 아니면 별 효과 없습니다. 로템에서 앞마당 못 돌리는 메카닉은 투가스 저그에게 초반에 막심한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못 이깁니다.
05/07/01 09:58
어느정도 이상되는 안정적인 운영을 중시하는 저그는 상대방이 투배럭이 아닌 빠른 가스란걸 확인하면 레어를 빨리타되 히드라덴을 조금 빨리 짓고 스파이어도 빨리 올리면서 럴커업은 하지 않고 미리 히드라를 3~4기 정도 뽑는게 일반적입니다. 1배럭 훼이크면 난감하긴 하지만 그 이외의 테란의 빠른테크를 거의 다 완벽히 방어 하면서 꽤 유리해 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언덕 탱크, 레이스, 벌춰난입 등등...레이스 이후 드랍쉽이라 해도 6뮤탈에 4히드라면 무난히 막습니다. 그런데 4골리앗 드롭은...조금...원배럭인게 안들키고 상대방이 투배럭이라고 인식해버리지않으면 잘 안통할거 같네요;;
05/07/01 11:47
그런건 어떨까요? 저그유저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건데요..... 음
차라리 레이쓰견제를 하지 말고...빠르게 드랍쉽을 모아서 4벌처 드롭을 합니다... 그래서 드론을 어지간히 줄여주는 것이 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레이쓰견제하면 저그한테 히드라체제를 강요할 수 있으므로...) 저그 특성상 무탈 가는것 작정하고 저글링 뽑으면 대부분의 저글링을 기지 밖에 놔두거든요. 그 저글링 회군하는 시간도 길고... 벌처 드롭으로 스파이어 올리는 타이밍 잴 수도 있고.. 이것저것으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빠른 4벌처 드롭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속업이 된다면 엄청나게 좋을텐데..그거까지는 좀 어려울듯 싶고;;; 여튼 그렇게 하면 3해처리 간 저그 입장에서는 나간 저글링 회군하고 본진 드론 앞마당으로 보내고 라바에서 저글링 더 많이 뽑고 해야하는데 단순히 4벌처만 와도 막기 어려운데 드랍쉽과 같이 있으니 피해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커질 수있습니다. 하다못해 본진방어 다 되면 앞마당 위 언덕에 벌처 하나만 놔둬도.. 저그 입장에서 미네랄 캐기 애매해지지요.. 물론 곧 성큰 짓고 방어는 되지만... 무지 기분 안좋을듯;; ㅋ 모 암튼 어쨌거나 오버로드 희생정찰로 눈치채기만 하면 어느쪽이나 다 막을 수 있고 보험삼아서 성큰을 본진에 지어놓는다면 골리앗이든 벌쳐든 다 막는게 가능하겠지요...
05/07/01 22:41
한번씩 해보시고 태클 거시는건지?
실제로 팩토리 타이밍이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벌쳐로 드론 한두기쯤 잡고 본진 돌아다니거나 성큰있으면 그냥 보여주고 빼면 됩니다. 초반 벌쳐는 상대방이 3햇 발업저글링인지 아닌지 확인도 하기 위해 입구쪽에서 놀아야 합니다. 3햇 저글링이면 입구 SCV 가져다 놓고 막 나온 골리앗으로 막으면 됩니다. 그다음 바로 나오는 레이스. 이 레이스에 저그는 혼란옵니다. 배럭은 1마린 후 돌아가지 않고 초반 레이스가 오면 2스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히드라 2기 정도 뽑고 스파이어 올립니다. 실제로 이렇게 되면 골리앗 드랍할 때 스파이어는 완성도 안되어있고 드론 피해 상당히 줍니다. 본진 성큰 콜로니가 있거나 저글링 다수가 있으면 막겠지만 안그러면 막기 버겁습니다. 골리앗이 저글링 잘잡거든요. 거기에 추가드랍까지 오면 잘못하면 본진 포기해야합니다. 초반 레이스로 오버로드만 잡는 것이 아닙니다. 빈틈을 찾는 것이죠. 빈틈 보이면 드랍하고 없으면 그냥 게릴라 찔끔찔끔하면서 멀티해버리면 됩니다. 9드론이나 그 이하 플레이에는 약합니다. (배럭이 늦기 때문에) 하지만 3해처리에게는 매우 강력합니다.
05/07/13 16:07
테란해서 심심하면 하는 것이지만... 12.2 인 경우 저글링도 못 오게 아카데미 까지 이용하는 센스~.. 이후 골 드롭 해도 나쁘진 않습니다.. 보통 저그는 마메 빠른 드랍을 생각 하죠~.. 2탱 언덕 드롭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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