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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5 07:37
오 발상의 전환인가요. 좋네요. 그리고 프로게이머 개인화면 보고 안건데 디파일러 그룹 팁으로 디파일러 선택하고 그다음에 저글링같은 컨슘용이나 스웜쓰면 효과보는 유닛을 드래그해서 그룹묶음하고 그러면 디파일러가 그룹 이미지사진 중에 제일 왼쪽에 오게 되는데 만약 1로 지정했다면 1로 테란 병력으로 움직이다가 테란 병력 가까워 지면 디파일러 클릭하고 스웜 쓰고 1눌러서 공격해주면 스웜 플레이그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겠더군요.물론 이거 반대로해서 하셔도 되구요.(온리마우스면 이게 더 편할수도)스타크래프트는 드래그 한 순서대로 그룹이 지정되는 걸 이용한 겁니다. 디파일러가 그룹 어느 이미지에 있는 지 찾아 보기 쉽게 미리 그룹지정을 이렇게 해주는 것이지요.좀 더 세세한 디파일러 사용컨트롤이 필요하다면 제 팁을 써보세요.
06/10/25 12:33
의외로 저그할때버로우업 해놓는거 좋습니다... 가격도 모 중후반가면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고... 프토전을 상대할때도 커세어 리버를 할때 공방에서는 옵저버를 안가지고 다니는 경우도많아서 드랍오면 드론을 버로우 해버리는것도 좋습니다..(물론 거리가 먼 멀티에해당) 또 테란전에서도 베슬이 나오기전에 해놓으면 몰래멀티 타격받을때 좋을때가 잇는거 같네요... 그리고 뮤탈뭉치기할때도 버로우 유닛 활용해도 좋습니다..
06/10/25 18:47
오래전부터 생각했던건데요.
버로우보다는 슈팅스톰처럼 오버로드에 태워서 쓰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그의 특성상 오버로드 다수 운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디파일러 태우고 다닌다고 해서 오버로드에 이레디에이트 걸기에는 테란입장에서 아까울 것 같아요.
06/10/25 19:42
그러니깐 다 합치면
1번부대에 디파 젤 먼저 넣고 저글링 넣은 다음 안쓸땐 버로우 쓸땐 언버로우해서 저글링 컨슘- 아.. 버로우를 이런데 쓸줄은 몰랏네요-_-乃
06/10/25 20:25
뭐... 그것도 괜찮지요. 오버로드 활용..근데 디파가 어딨는지 알 수가 있다는 점에선 .. 지상에 있어야 컨슘을 쓸텐데.. 그래도 오버에 있다가 오버 이레딧 걸어주면 오버에서 디파 내려서 오버 컨슘시키면 그것도 또 괜찮겠네요.
06/10/25 20:47
elecviva//
저도 오버로드에 태우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쓰려고 하다가 까먹었네요 ;;; 그런데 오버로드에 이레디 걸리면 그밑에 저그유닛들이 아파하며 우왕좌왕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잘쓰진 않아서;; 따로 분리해서 둔다면 좋겠네요:)
06/10/26 01:56
저도 귀찮은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디파일러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귀찮다는 것은 잘 알지만, 소수 오버로드에 디파일러를 나눠 태울 수도 있고 이레디에이트를 낭비시킬 수 있으니까요.
06/10/26 17:43
반년후엔 대단하겠네요.. 방송경기에서 디파와 저글링들이 함께 버로우하고, 테란유저는 또 디파 찾는다고 일일이 클릭후 이레디에이트하고.. 엄재경 해설이 또 저 디파를 찾아 이레디에이트 걸다니 대단하다면서 껄껄 대는 웃음이 귓가에 들리는듯..-_-;;
06/10/26 23:31
전용준 캐스터: 양 선수 센터에 병력 집결시킵니다. (병력 옵저빙) 중앙에서 힘싸움 한번 할것 같은데요. 아 xx선수 베슬 많아요!
김태형 해설: 지금은 테란이 사이언스 베슬을 다수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저그는 버로우를 개발해서 디파일러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버로우 지금 개발 되있나요? 아, 지금 완료되었군요. 엄재경 해설: 음. 저그가 디파일러를 보호하기 위해 , 에 버로우를 개발하는 방법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지금 상황은 확실히 저그가 유리하긴 하지만! 테란도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에, xx선수는 바로 무당사베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교전 ) 전용준 캐스터: 자 테란들어가나요? 아.들어갑니다. 들어갑니다! 베슬-베슬-베슬! 이레디~~이레디 아!! 다잡았어요! 디파일러를 다잡았습니다!! 엄재경 해설: 허허, 야 이건 뭐.. 예, 정말 무당베슬이네요. 김도형 해설: 지금 상황은 분명 저그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베슬이 디파일러를 다 잡아냄으로서 상황은 다시 역전이 돼었다고 볼 수 있겠구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oo선수가 버로우를 믿고 디파일러를 적게 생산한 것이 패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척시대//이런 상황인가요..비슷합니까? ^^;;
06/10/28 11:01
나도 나도 잠에들때마다 눈감고 있을때 생각해본 아이디어인데~저한테는 컨트롤이 까따롭드라구요~ 제가 어떤것이 디파일러인줄 몰라 순간 못써주는 경우도-_-;;
06/11/03 08:22
디파일러야 부대지정이 기본이지만..... 테란 유저인지라 하이브되서 컨트롤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난 언제 저런 전략 왠만큼 쓸 수 있으려나;;;
06/11/05 10:40
이거 예전부터 제가 테란의 옵티컬 사용과 함께 줄기차게 주장했던겁니다;;;
pgr에서 글로는 제가 제일 먼저 썼던 것 같은데...pgr을 다 뒤져보진 못해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참고로 저글링과 디파일러를 버로우 시키고 그 위에 저글링이나 히드라를 두거나 패트롤이라도 시키면 일일이 찍어서 확인이 안되고 이라디 걸기도 훨씬 힘들어집니다. 또한 센터싸움뿐만 아니라 멀티견제나 본진드랍 때도 이런 식으로 저글링+럴커+디파 드랍해서 다크스웜 쓰고 저글링과 디파를 버로우하면 테란은 스웜 걷힐 때까지 디파 잡기가 난감해 집니다...내리기만 하면 거의 무적. 반땅싸움 때 몇 개 안되는 진출로들을 이런 식의 저글링+럴커+디파 콤보로 전부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저그가 성큰+스콜지,스포어+럴커로 플토가 들어올 엄두조차 못내게 하는 것처럼요. 이걸 실현시킬 수 있다면 저그는 디파만 뜨면 대테란전 무적모드가 됩니다. 전 도저히 파해법이 생각나지 않거든요~기발한 파해법이 떠오르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세요. 디파 띄울 시간이나 자원을 안준다, 여기저기 드랍쉽만 날린다, 배틀을 모아서 야마토를 쏜다 같은건 반사합니다. 디파를 이라디로부터 보호하면서 다크스웜럴커로 버티는 이 조합을 직접적으로 깰 수 있는 방법이 저도 궁금하네요.
06/11/09 04:45
저그가조아님 말대로 러커와 저글링이 같이 끼면 상당히 껄끄럽더군요.. 저글링 한기 정도 버로우 되면 나머지 저글링들 어택도 안되고..
06/11/12 17:37
테란은 귀찮게 하나하나 이레디에이트로 잡아내는 대신 EMP를 개발하면 됩니다. 디파일러들 버로우한 지역에 EMP 쓰고 달려들면
디파일러와 저글링 버로우 풀고 저글링 클릭해서 잡아먹은 다음에야 스웜 쓸 수 있는데 그러는 동안 병력 전멸할 듯합니다. 오히려 언버로우 상태면 바로바로 플레이그라도 쓸 수 있지만 버로우 상태에선 베슬은 EMP 한 번 쏘고 안전하게 활보할 수 있죠. -_-; 끝없이 맞물리는 스타의 전략전술! 과연 저그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_-;
06/11/13 06:13
꺄아~님//스웜의 지속시간은 상당히 깁니다...말씀하신 방법은 스웜이 걷힐 때까지 저그가 가만히 있는걸 전제하는데,
스웜 걷히기 전에 값싼 저글링 하나 먹고 미리 뿌려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EMP는 마나제한이 있지만, 스웜은 저글링만 있으면 무한입니다;;; EMP와 스웜이 붙는다면 EMP의 패배일 듯. 죽이지 못하니 디파는 쌓일테고 오히려 이라디보다 약할 것 같네요....귀찮게굴면 플래이그 뿌리면 되고요.
06/11/13 10:11
풀업프로브님 / 그 말씀은 테란이 오기 전에 한 지점을 고수하면서 계속 디파일러의 버로우를 풀었다 묶었다하면서 스웜을 쳐놓는다는 걸 전제한다는 뜻인데, 그럼 별로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테란 입장에선 EMP 한 방 쓰고 이레디로 디파일러 찾아서 잡고 거기에 마나 채우려고 디파일러가 일어나주면 쌩큐죠. 탱크 스플래시 데미지만으로도 바로바로 잡아줄 수도, 이레디로 잡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디파일러 입장에선 아예 머리를 내밀 엄두가 안나죠. 더군다나 저그가 계속 버로우 안 풀어서 디파일러를 못잡는다 하더라도, EMP는 범위형 마법입니다. 비록 EMP의 마나가 더 많이 들고 베슬 값이 더 비싸다지만 베슬이 EMP 한 번 쏘면 범위 안에 있는 몇 기의 디파일러가 동시에 바보가 되고, 마나 0의 디파일러가 스웜 한 번이라도 쓰려면 부스스 버로우 풀고 저글링 두 기는 먹어야 되는데, 앞서서 EMP 쓴 테란이 그걸 멀뚱멀뚱히 지켜만 본다면.. 그냥 져야죠-_-;;;; 기동성이 보장되는 언버로우 상태에선 EMP가 별 효과가 없지만, 기동성이 0이되는 버로우 상태에선 EMP가 맞춤형 마법이 됩니다.
06/11/13 14:47
꺄아~님//
그럴려면 베슬이 디파가 언버로우 하는지 보고 있어야 하는데...그러다간 플래이그 맞거나 요격당하지 않을까요? EMP를 쏘고...언버로우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라디를 건다라...스웜의 최후방에 있을 디파에게요? 글쎄요..... 저그 입장에서는 스웜이 펼쳐져 있는 동안 아무때나 언버로우해서 스웜을 다시 쓰면 됩니다. 굳이 베슬이 보고 있을 때 언버로우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저글링이랑 같이 버로우하는건 이라디에 스나이핑 당하지 않기 위함이지 EMP가 겁나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베슬 마나가 무한도 아니고...어차피 이라디나 EMP 중에 EMP 위주로 나오면 저그가 오히려 쌩큐일 것 같은데요. 게다가 가스 먹는 유닛 중 럴커랑 디파 위주로만 뽑으니 디파가 쌓일테구요. 또 언버로우 하다가 이라디 맞는다 쳐도 바로 죽질 않으니...스웜 한 두방은 뿌릴 수 있구요. 차라리 구름베슬이 럴커들을 일일이 다 이라디 걸어버리는 상황이 더 겁나네요. 하지만 그런 상황까지만 만들어도 플토 상대로 펼치는 연탄밭과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스톰은 한 방에 안죽지만 이라디는 원샷원킬이라는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06/11/13 23:49
꺄아~//
emp를 쓴다해도 저그가 바보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디파일러는 띄엄띄엄버로우 해놓을테고 디파일러 모두 이엠피를 맞는다해도 그 시간대의 저그는 럴커를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기때문에 테란이 이엠피를 쓰고 럴커밭을 뚫는 시간엔 컨슘 두번쯤은 쉽게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버로우된 저글링은 언버로우된 저글링보다 약간이나마 컨슘시간이 짧습니다 왜냐하면 저글링에 길이 막혀 디파일러가 도는일이 없기떄문이죠.. emp가 버로우 디파일러에 대한 완벽한 해답은 아닐것같은데요..
06/12/07 01:23
그냥일반싸움보다는 소수드랍으로 시간끌때 유용하겠네요. 안그래도 기동성이 생명인 저그가 디파일러 버로우하고 짱박혀있으면 -_-;?!
06/12/30 20:38
글쎄요 방어적플레이나 유리하지않은이상은... 센터에서 디파를올려놓고 그정확한자리위에 저글링옮겨놓기란 참으로귀찮죠. 럴커도아니고 구멍이 작아서리 -ㅁ- 정신없는 실전에선 힘들듯하고 오버로드가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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