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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6 12:00
오렌만에 좋은글 읽었습니다.
일꾼에 대한 고찰이 새롭군요. 예전에 로템 하던시절에 이윤열 선수 리플 보고 바글바글 거리는 scv가 물량의 비결이다! 라는 결론하에 3~4년동안 일꾼만 꾸준히 뽑는걸 연습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적정수준의 일꾼을 뽑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진 일꾼을 계속 꾸준히 뽑아주야 한다에 한표를 걸고 싶네요. 머 사람 게임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주종이 토스인 관계로 일꾼을 쉴세없이 뽑곤합니다. 멀티를 해도 프로브가 안달라 많이 안달라 붙으면 오히려 자원활성화가 늦게되고 타이밍에 밀려버리는 수가 있거든요.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꾼뽑는 그렇게 많이 뽑느니 차라리 유닛을 뽑겠다 이러는데... 웬만한 타이밍 아니면 일꾼 꾸준히 뽑아도 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정타이밍이 되면 그간 뽑아놓은 일꾼떄문에 자원수급면에선 오히려 앞서게 되고 그간 프로브 뽑았던 본전은 상대방에 비해서 먼저 챙길수 있다는 측면, 그리고 멀티를 했을경우 상대보다 더 빨리 자원활성화가 되어 주도권을 지닐수 있다는 측면...-.- 이것때문에 웬만한 타이밍 러쉬 아니면 일꾼을 꾸준히 뽑는쪽에 찬성을 합니다.. 아참 근데 토스랑 테란 저그 다 주종으로 해봤었는데 일꾼 뽑는게 참 많이 틀리어라구요. 테란 같은 경우는 저그전 상대로 일꾼을 적게 뽑아서 질기고 길게 싸우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일꾼을 꾸준히 뽑아서 짧고 강력하게 싸우는 선수가 있더라구요. 최연성 선수 같은 경우 저그전 상대로 2배럭 더블할때 보면 앞마당에 일꾼이 적은걸 느낄수 있고, 이윤열 선수는 일꾼이 많은걸 느낄수있습니다. 항상 그렇다는건 아니고 특정 경기에서 종종 보이곤 하더군요. 물론 전 꾸준히 뽑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가끔 곤욕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용 -0- 어제 아카디아에서 커세어 리버로 저그상대하는데 0p9p8p를 하다보니 어느세 프로브만 바글바글 -0- 나중에 케리어 간다고 프로브 던저준 기억이 나는군요... 간만에 좋은글 봤습니다.
06/11/06 12:28
일꾼 이야기와 예약생산은 많은 도움이 되네요. 리플레이도 잘 봤습니다. (터렛을 지독히도 아끼며 인구수가 100이 넘어서야 아머리를 올리는 최연성 선수;;; ) 이 공식을 저그에게 적용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평소에 메카닉 플레이에는 큰 영향을? 줄것 같네요. 예약 생산에 달인 이었는데 말이죠 ^^;;
06/11/06 14:17
동전의 양면입니다. 일꾼 숫자를 조절해서 병력숫자를 최적화시키면 물론 좋지만, 그 병력으로 이득을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대방은 병력이 적은 만큼 일꾼이 많고 그만큼 앞마당 활성화가 빠르기 때문에 일정시점 이후 병력의 충원량이나 병력 폭발시 엄청나게 벌어질수 있습니다.
두가지 상황을 더 예를 들어보면 저그 상대로 원게잇 플레이를 할때 질럿을 가난하게 뽑으면서 테크를 올리면 가난할지언정 안전하긴 하지만, 일꾼위주로 뽑으면서 소수질럿으로 테크니컬하게 수비를 하면 이후 보충되는 자원량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또는 무탈견제가 오더라도 30마리중 10마리가 죽는것과 40마리중 10마리가 죽는것의 차이가 크구요. 일꾼을 '자원캐면서 인구수 차지하는 유닛'으로만 기능을 한정시키면 적절한 숫자의 조절이 필요하지만 만능 백업유닛(공격,총알받이,정찰병)으로 생각한다면 꾸준히 뽑아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초반의 타이밍 러쉬나 빌드를 짜올때는 당연히 조절을 해야죠;;; 그를 제외한다면 꾸준한 일꾼생산이 운영 스타일의 프로토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루나기준으로 앞마당+본진에서 일꾼을 60마리 가까이 생산하기떄문에;;; 이런 주장을 하는겁니다 ㅎ
06/11/06 16:25
일꾼이 많으면 회전력은 좋겠지만 대규모 유닛싸움에서 패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회전력으로 극복이 안되는 상태가 발생하곤 합니다. 적절한타이밍에 일꾼을 던져주는것도 필요하죠. 랜체스터 제 2 법칙을 따르는 스타의 설정상 多 vs 小 전투는 小가 매우 불리하죠. 남은유닛이 굉장한 차이가 나니까요 동일유닛 의 100기 vs 90기 의 전투에서 100 쪽이 10기가 아니라 43.5 대략 이론상 44기가 살아남으니까요
06/11/06 16:43
에이.. 말이야 맞습니다만;; 인구수 100이랑 90이 붙어서 100쪽이 43.5나 44기가 살아남는 전투는 없습니다. 그건 꼴아박기수준을 넘어서 져주기니까요;;;;
그렇다면 100 vs 100전투에서 컨트롤에 승부를 보기보다는 100 vs 90 전투로 20~30 을 만들어놓고 충원양으로 극복하는것도 가능할뿐더러 100 vs 90 에서 90이 수비쪽이라면 절대로 100이길수 있다고 장담을 못합니다. 일정수준이상의 일꾼확보(2.5배수부터) 부터는 개인의 게임스타일과 전투성향의 차이지 절대적 물량에서의 차이에 큰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일꾼의 조절은 일정타이밍에 유닛양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이 될지언정 게임전반적인 총물량(게임내 생산된 모든유닛의 수)을 늘리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제 스타일이 대표적인 유럽형이지만 (게이트 막짓고 일꾼 막뽑는) 플플전이나 플테전에서 물량딸리는건 거의 페이크 먹어서 방어타워 도배했을때가 제일 많더라구요... 요약하자면 일꾼수 조절은 특별히 해야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면 된다고 생각해요.
06/11/06 18:15
일꾼수에 대해 전 약간 다르게 생각해 봤습니다
미네랄 5000이 있고 파일런,게이트만을 짓고 질럿을 뽑아서 상대를 이겨라 라는 상황(동일한 자원, 노견제를 전제로 두고 최대한 간단하게 만든)을 가정해 보면 질럿이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게이트웨이 1개, 파일런 10개, 질럿 38마리가 되겠죠....... 그렇지만 이 경우가 질럿이 가장 많으니 상대를 이길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니죠 다른 경우로 게이트 10개, 파일런 6개, 질럿 29마리를 생산한다면요? 맨 윗경우보단 낫겠지만....... 이 역시 최적의 효율이라는 확신은 없죠 일꾼수의 (덩달아 생산건물의 수까지) 최적의 효율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알 수도 없구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특정한 시간에 따른 최적의 효율은 반드시 있다는 것. 하지만 그 특정 시간(전투가 시작되는 시점이겠죠)은 정확히 맞출 수 없다는 것? 제 요지는 일꾼 수 조절은 가능하면 하는게 좋다 하지만 정확한 계산은 불가능 하다 왜? 전투가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의 병력을 갖고 벌어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10분 노러쉬같은 상황을 가정한다면 가능할것도 하네요 이상입니다. 하지만 전 정확히 계산할 수 없으니 그냥 많이 뽑는게 좋다고 생각해버리고 있습니다.......;
06/11/06 18:54
WizardMo진종 // 물론 진영,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살아남는 수는 다르지만 랜체스터 제 2법칙에 따른 이론값을 얘기한것뿐입니다
06/11/06 20:09
일꾼수가 많아서 멀티할때 자원 회전력이 좋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 중반까지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미네랄 멀티(로템기준) 타이밍 까지이죠. 그 이상 진행된 이후에서는 일꾼이 특별히 죽지 않은 이상 더이상 안 만들고 그 자원으로 병력 생산하는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미 미네랄 멀티까지 돌릴정도면 일꾼 최소 60기 정도는 있을 거구, 그 이상의 멀티는 동등한 실력이라면 서로 차지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실력이 월등히 좋아서 계속해서 많은 멀티를 차지 할 수 있다면야 일꾼이 더많으면 회전력은 좋겠죠. 하지만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서 일꾼을 과도하게 뽑는것은 전투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칩니다.
어차피 멀티라는게 동시에 5-6개 돌아가기가 힘듭니다. 다른 멀티 하면 이전 멀티의 자워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결국 본진 앞마당 미네랄 멀티까지만 원할히 돌릴 일꾼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06/11/06 20:13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다수의 프로게이머분들이 일꾼을 끊임없이 뽑기 때문에 아마도 그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적어도 일꾼과 자원 효율면에서만 따지면 프로게이머 분들이 무조건 최고라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아주 기초적으로 초반에 (일꾼이 8기 되기전) 한 미네랄에 일꾼을 2기 붙이고 미네랄 한덩이 정도는 쉬고 있는 경우고 많고, 경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분들의 플레이가 항상 최적이 아니라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프로게이머 분들 중에서도 일꾼 수를 조절하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사이에서의 실력차가 존재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06/11/07 00:03
전 원해는 저그유저 입니다만... 플토로 할때 일꾼을 꾸준히 뽑자는 마인드로 하니 테란과 할때 200vs160정도의 상황도 한상 지더라고요... 나중에 일꾼수 확인해 보면 70~90정도 됩니다. 일꾼 꾸준히 뽑는다고 능사가 아닌것을 알았네요
06/11/07 18:48
저는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3개의 멀티(가스는2개)가 완전 활성화되는 수준 - 프로브 60여마리 위 수준이 저에게는 가장 적절한 수의 일꾼인듯 합니다. 게이트 12개 정도를 꾸준히 돌리면서 생산이 밀린 경우 간간히 테크도 올릴 수 있는 수준의 자원이 확보되더군요. 그래서 3군데 이상의 멀티를 먹게 되면, 수비하기 가장 어려운 위치의 멀티 자원부터 먹습니다. 나중에 빼앗기더라도 그 상대가 먹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을 줄여두고, 제 앞마당이나 삼룡이 등의 멀티에는 자원을 많이 남겨두는 것이지요. 음 결론은, 3개 멀티가 완전 활성화되는 이상의 일꾼수는 불필요하다. (저에게만;;)
06/11/07 18:52
추가한다면, 제 버릇상 자원이 3000 이상 넘어가게되면, 병력을 순환해주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내 병력 100을 날리고, 상대방 병력 70정도를 줄여주면 성공이라는 마인드지요.
이후 상대방이 추가 멀티를 쉽게 가져가지 못하도록 한다면, 그 자원 순환이 성공적인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테란이 꾸역꾸역 자리잡으면서 결국 멀티 반땅싸움으로 흘러가면, 손해보는 전투를 했던 제 입장에서 자원이 먼저 떨어지게 되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다시 이상한 결론은, 자원이 넘치더라도 손해보는 전투를 하면 안된다. (며칠전 박정석 선수와 박영민 선수의 경기에서... 박정석 선수의 플레이가 약간 이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조합을 갖추어야 할 시기에 질럿과 드라군만으로 약간 손해보는 전투를 하던....게이트는 엄청 늘려서 자원 순환구조를 만들어두고)
06/11/10 10:51
내가 쓴글 지워졋네 --;ㅋ 자주안들가서 왜지워졋느지는 모르겟지만
내글 보고 힌트얻은걸 말만 미화시켜서 쓰다니 참 웃긴다 근데 Zwei 이분 나보다 6뇬은 더하셧는데 근 1년된 나한테 지겟네 아휴 --
06/11/11 19:11
제가 저번에 쓴글 물량 어쩌구에 대해 불의를 일으킨점 정말죄송합니다
전 사실,,;; 컴퓨터안하던도중에 심심하기도해서 물량에 대해서 제가 느낀점을 썻엇거든요 쓰다가 갑자기 친구랑 예전에 최수범 이학주 한승엽등 이윤열이나 최연성을 배끼는데 초반만 똑같고 운영을 못하는 프로겜머들을 지칭해서 테란의 망신이라고 놀리고 몇몇친구들끼리서 위안을 얻고자햇엇거든요 그때 일이 생각나서 그냥 끄적거렷을뿐인데 이렇게 다ㄹ굴``;; 머어쩃든 죄송합니다 Zwei 님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님을 깍아내렷는데 그것도 받아주시니...
06/11/13 17:47
일꾼의대해서는 각 종족의 특징이 다르듯 일꾼뽑는것의 대한 특징도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테란 vs 프토 테란같은경우 커맨드에서 쉴틈없이 일꾼 뽑아주는게 남는겁니다 토스의 리버나 하템 견제 특히 중후반에 하템견제의한 일꾼손실은 중후반 테란의 힘이 약화되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scv는 공격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메카닉할때는 끝까지 뽑아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토스같은경우 는 테란과 다르게 일꾼수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토스는 일꾼을 본진포함 삼룡이정도까지 돌릴정도 약 70마리 정도로(70업다운) 후반까지 조절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스타일이나 전략에의해서도 일꾼수를 조절하기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이 맞는 적정일꾼수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본문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병력순환을 좋아하는 게임머와 수비형위주에 멀티+수비 하는 게임머 혹 타이밍 승부를 보는 게임머 등등 자신의 스타일과 전략의따라 일꾼수는.. 그때그때 달라요(미친소가 생각나는 이유는?)
06/11/13 20:40
영혼을위한술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흠.. 제 생각은 역시 상대에 따라 조금 다르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방힘에 집중하는 물량에 자신있는 토스 유저의 경우 자잘한 일꾼 게릴라 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차라리 일꾼 최적화가 더 좋을수도있구요. 난전에 자신이 있고 하템+리버+다크 in 속업셔틀 류의 토스유저에겐 에스시비를 꾸준히 뽑아서 자원 수급량을 일정하게 맞추는 편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중후반의 경우에 그런 선수를 상대로는 터렛+마인으로 사전에 방지하며 일꾼최적화를 하는편도 한 방법 같습니다.
06/11/13 22:30
Zwei//
그렇죠 자신의 스타일 그리고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죠 왜냐하면 실시간 전략 시물레이션 이기때문이 아닐까요^^? 매경기 같은 맵에서 여러판을 해도 무언의 약속이 없다면 상황이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죠 그 조금씩 다르다는 의미는 똑같은 경기가 나올 수 없기때문에 어찌보면 최적화라는 의미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적화라는 의미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적어도 이런식으로 하는게 조금 더 좋기때문에(승률이 올라가기때문에) 본문 글이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최적화 된 일꾼과 물량의 비율은 같은 자원을 먹고 시작하는 만큼 상대방보다 좀더 이른 타이밍에 활성화를 시켜서 순간 물량으로 압도하는 것이 절대물량 이라고 본다면 그 최적화를 방해하면서 자신이 우위를 가져가 상대방보다 많은 병력으로 이득보는 상대물량 또한 중요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고 실시간전략게임이기에 상대물량쪽이 절대물량보다 물량의긍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이렇게 두서없이 쓰니 무슨 내용인지 본인도 햇갈리는..)
06/12/07 01:11
플토쪽에서 프로브많이뽑는것의 단점중 하나는 순간 넘쳐나는 자원으로 정신없이 바꿔주다보면 앞마당이아니라 삼룡이도 말라서 프로브 대공황을 일으킨다는 거죠 -_-;;
같은 8덩이 미네랄이라도 본진보다는 앞마당에 일꾼을 더 많이 붙여서 두개가 비슷한 타이밍에 고갈되게 하는 것도 물량에 도움이 되더군요 :-)
07/01/20 19:37
음.. 댓글에서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데.. 제가 테란을 할때 플토 상대론 일꾼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계속 견제당하고 테란은 플토 상대론 일꾼수 = 물량 이기 때문에.. 그런데 플토로 하니까 이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더라구여.. 특히 너무 유리할때.. 일꾼 미친듯이 뽑다보면 순식간에 200 차서 병력이 ;; 또 저그로할때도 드론수 조절이 고수와 중수의 차이라고 할정도로 일꾼 조절이 중요하죠... 확실히 일꾼수는 정말 스타의 오묘한 부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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