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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5 20:33
전략게시판에 올리시기에는 많이 모자란 글 같은데 조금더 다듬고 연구해 보심이 어떨까요?
전략게시판에 있는 다른 좋은 전략들의 글 형식을 벤치마킹해서 많이 다듬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더군다나 '거의다 원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먹힌다고 봅니다' 라는 구절은 전략게시판과 어울리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08/03/15 23:14
이건 전략이라기 보다는.... 즉흥적인 운영방식 같은데요. 다전제에서 연습 많이 안한 맵에서 필살기용으로 2겟 다크는 원래 있었고요.
저는 이글을 클릭하기전에 상세한 빌드와 다크가 나오는 타이밍. 그리고 그 타이밍에 테란의 병력or테크 상황과 테란의 각 빌드에 대한 대처를 바랬는데... 조금 더 전략을 다듬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8/03/16 06:08
만약 이걸 원서치에 발견했을경우 난감하지요 어차피 투게이트 시작이라면 다크 밖에 없습니다. 로보틱스는 시간상 너무 오래 걸리고 처음 테크 탈때도 가스가 200이나 필요하기때문에 힘들지요 아둔은 100 이후 200이라 순차적인경우지만 로보틱스는 한번에 200을 먹어야하기때문에 다크밖에 없지요 투팩류에는 쥐약인 빌드입니다.;
08/03/16 14:37
3질럿으로 찌르고 드래군 추가하면서 앞마당 먹는
gzplayer 시절에 프로민님께서 올리신 빌드가 투게이트 빌드에선 무난하고 괜찮은것 같아요
08/03/16 16:44
일단, 요즘 공방에서 쓰면 은근히 잘 먹힐 빌드네요.
왜냐면 요즘 공방 테란들이 입구도 안 막고, 그렇다고 질럿 막기 좋은 심시티도 아닌, 대충 건물을 지으면서 마린을 뽑는 경우가 많거든요. (괜히 프로게이머 흉내 낸다고 입구 안막고 마린만 뽑으면 질럿도 다 막을수 있는줄 아는... 프로게이머들은 심시티 다 맞춰서 짓고, 게다가 배넷에서는 마린 소수로 질럿 소수 잡기 엄청 어려운데, 그건 모르고 그냥 입구 안막고 마린 뽑는것만 흉내내는 테란들;;;) 이런 경우, 질럿 찌르기에 쥐약이지요. -_-;; 그런 상대와의 게임에서는 나름 유용할 빌드네요. 하지만, 질럿 찌르기를 막는 법(심시티&컨트롤)을 잘 아는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테란이나 입구를 막는 테란을 상대로는 썩 좋은 빌드는 아니네요. ...스타 실력을 키우기에 좋은 빌드는 아니지만, 스타를 '즐기기에는' 나름 괜찮은 빌드 같기도 하네요.
08/03/17 19:14
일단 초반 다크템플러를 뽑기까지의 빌드(건물, 인구수 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점...
(리플이 첨부되어 있다고 충분한 건 아니죠...-_-;;;) 상대의 대응에 따른 분기점이나 이후 운영 방법, 주의사항 등이 언급되어 있지 않은 점... 마지막으로 가끔 헌터에서 팀플할 때, 깜짝 전략으로 사용할 법한, 토스를 좀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2게이트 다크 플레이와 다를 것이 없다는 점... 조금 솔직히 전략게시판에 자리를 잡고 있을만한 글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8/03/19 03:18
NewKind님// 님께서 까칠하신 이유는 전혀 모르겠지만 전 원래 테란이 주종이라서 3질럿이 들어가는 타이밍에 테란이
어떤 상황인지는 잘 알고 있구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전략게시판에 올라오려고 한다면 좀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것 같다는 것 뿐입니다(100줄 권장 사항 문제도 있고) 모든 자리엔 자리에 맞는 예의가 있는것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고수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전략이라면 이 전략이 몇분 몇초에 어떤 빌드보다는 뭐가 빠르고 뭐가 더 나아서 어떤 결과가 도출된다라는 것만 쓰면 되지만 이 전략처럼 어느정도 초중수(본문에 '공방에서 어느정도 승률이 있어서'란 글귀로 미루어보아)를 위한 빌드 같은데 그렇다고 한다면 테란이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저런 상황에서는 저렇게 라는 구체적 지침이 있는게 보시는 분들이 좀더 빌드에 대한 활용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가 모르겠네요? 친구에게 어떤 빌드를 가르쳐주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글을 쓰는데 좀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서 한마디 덧붙일걸 글쓴분도 아니고 다른분께서 왜 이렇게 까칠한 댓글을 다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신다면 메모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네요?(다른 분 글 댓글이 산으로 가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08/03/19 16:03
투게이트 압박으로 인하여 피해 축적 이후 다크 발상은 초중수 사이에는 좋습니다. 물론 중수끼리 할때는 불리하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저도 이런 빌드는 안씁니다. 왜냐하면 입구 막히면 좀 난감한 경우이기도 하죠; 초보들끼리 쓰는 빌드라하면 첫질럿을 입구를 막고 2,3번째 질럿은 숨기며 이후 3질럿이 다모이고 상대 진형이 어딘지 알게 된다면 러쉬를 갑니다. 물론 입구가 막혀 있다면 3질럿으로 서플라이 강제 어택으로 압박을 해주는게 관건 입니다. 일단 투게이트의 단점이라면 초보들끼리 한다해도 입구를 막고 시작하는게 태반이며 거리가 멀면 질럿 3기는 무리수 이기도 합니다. 예전 E토스라고 있는데 최적화 타이밍에 2질럿 1드라군 압박을 하면서도 2게이트 질럿만큼 강력한 빌드가 있습니다. 물론 프로브가 좀 많이 쉬는감이 없잖아 있는데 2질럿 1드라군 이후 다크 빌드를 타게 된다면 테란이 어느정도 수습이 되어 갈때 다크가 상대방에게 도착 합니다. 예전 초보 시절에도 이빌드로 꽤 승수를 쌓은 기억이 나는군요.
08/03/20 12:44
10, 11게이트 였나요??? 예전에 YGclan에서 문토스라고
한참 유행하던 전략이 있었는데 꽤 괜찮은 전략이었다는... 질럿 입구돌파 시도 후 다크라던지 멀티 등등...
08/03/22 18:02
댓글에서 이 글이 전략게시판 수준 글이 아니라고 지적하는 이유는..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 같은 것이 전혀 없어서이죠 예를들면 이런 질문들이 있을 수 있을겁니다. 1. 2게이트 질럿으로 흔든 후?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입구가 막혀있다거나 상대방의 빠른 scv대처로 피해없이 막혔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나와있지 않습니다. 항상 2게이트 질럿으로 상대를 흔들 수 있다면 모든 플토유저들이 2게잇을 하지 왜 1게잇을 할까요? 2. 원팩이 아닌 경우는? 요새 테란이 거의 다 원팩이라고 하셨는데, 상대방이 2겟질럿을 하는 상황을 뻔히 보고 원팩더블 하는 테란은 오히려 많지 않습니다 테란이 2팩으로 가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다크체제 갔는데 막힌 경우는? 상대방이 터렛을 지어 막았다거나, 마인으로 막혔다거나, 컴셋으로 막힌 경우 각각 어떻게 해야 유리해지는지도 적혀있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세부상황에 대한 대처법, 전략, 그리고 훼이크, 자잘한 팁, 그리고 각 상황에 대한 리플레이 같은것도 올려주셨으면 전략게시판에 어울릴만한, 좋은 글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이글만 보기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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