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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1 14:56
와... 간만에 보는 저그 전략 관련 글이군요... 반갑네요..
다만 프로토스가 심시티가 매우 좋은 맵의 경우에는 실패할 확률이 높을 것 같으니 정찰을 통해서 미리 심시티를 확인하고 써야할 것 같아요...
08/06/21 16:44
요즘 토스 심시티가 많이 좋아졌죠.
특히나 프로브가 우연히 정찰가다 미네랄쪽에 시야가 보인다면 저글링 들어올때 프로브 한부대 정도가 미네랄 찍어서 블로킹하면 막힐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내.. 내가 뭐라고 하고 있는거지?! 웬지 고석현 선수에게 어울릴것 같은 빌드랄까요. 꽤 공격적인 빌드네요
08/06/21 20:18
제가 예전에 토스전에 자신이 없어서 떙히드라와 더불어 자주 쓰던 빌드입니다만.
요즘은 토스전 중후반 운영에 어느정도 감이 잡혔고, 올인성 빌드가 생각보다 잘 막히는지라 자주는 안 쓰는 빌드군요.
08/06/22 09:32
저렇게 하려면 오버로드로 커세어 타기 직전에 밀어야 합니다.
팁으로 말씀드리자면 본진해처리에서는 저글링을 뽑고 앞마당쪽으로 드론을 다 보내야 합니다. 어차피 프로브 정찰로 앞마당을 보는건 막을방법이 없고 (프로브 2마리로 양갈래 정찰하면 저글링으로 못 잡습니다.) 앞마당에 드론수가 적으면 대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진에 있는 드론 태반을 앞마당으로 보내서 속여야 합니다. 스타포트 올라갈때쯤 몰아치기 시작하면 거의 지지 받아낼수 있습니다. 물론 몰아치기전에 저글링 서너마리로 혹시나 맵 중간쯤에 있는 프로브를 잡아줘야하구요.
08/06/22 14:18
저도 차라리 저글링 올인보단 땡히드라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땡히드라는 소수 발업 저글링을 이용해서 정찰 허용 안 당하고 타이밍만 기막히게 잘 잡으면 고수들도 영락없이 무너지는데 반해 저글링 올인은 토스가 모르고 있더라도 포토가 2개 정도만 박히고 포톤 앞에 게이트 포지 심시티 제대로 되어 있으면 저글링 오는 거 보자마자 바로 프로브로 감싸주면 웬만해선 뚫기 힘들 것 같은데요. 상대가 어느 정도 짬밥 있는 고수라면 거의 안 통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08/07/07 15:47
하나 지적하자면...
빠른 시간 내에 프로브를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거 하려면 최소6저글링 노멀하게 하려면 8저글링은 있어야 돼요. 물론 카런반응속도에서요.
08/08/07 13:25
걍 커세어 뜰때까지 드론만 신나게 찍다가...................
커세어 뜨기직전에 모아두었던 라바 한타 딱 찍어서 밀면.. 올인도 아니고, 저그랑 같이 쨰던 토스 빌드 말리기 쉽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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