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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9 19:20
비슷한 운영으로 몇번 사용해봤습니다. 뮤탈은 4기~6기에 커세어 추가하고 상대방 가둔후에 링드라+뮤탈 올인으로 앞마당 들어가는건데요. 올인용으로는 매우 강력합니다.
08/07/19 22:41
저그로 플토전을 배워보려던 차에 재밌는 빌드를 발견했네요. 숙지한다면 EZ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왜 리플에서는 토스가 다 2스타 빌드인지 모르겠네요. 저그가 빠른 가스를 올리는 걸 확인해서 뮤탈이 두려워서 빠른 투스타 하는건가요? 오히려 본진, 앞마당에 각각 2캐논(혹은 3캐논)씩 해놓고 1게잇에서 빨리 커세어 확보하고 남는 가스로 빠른 리버나 빠른 템플러 계열로 가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1스타게잇으로 가는 토스 상대 리플도 보고 싶구요. 또 템플러 계열로 가는 빌드에 대한 리플도 보고 싶네요. 제가 토스라면... 이라는 생각에 이 빌드 상대로 1게잇 스타+본진&멀티 2or3캐논씩...+빠른 다크&아칸 확보... 그리고 첫 커세어로 본진 근처의 오버로드 사냥...이후 다크로 히드라 막음... 이정도면 히드라를 막고 나면 토스가 불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게임이 가능할 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그렇게 다 하면 그건 맵핵이겠죠^^;;;;) 어쨌건 더블넥 이후 1스타 게잇에 이은 템플러 확보 정도는 정석류 토스 빌드기 때문에.. 이런 토스를 상대할 때는 어떤 식의 운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결론 - 첫째. 1스타 빠른 리버 확보 빌드 상대를 할 때는 어떤 상황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1스타 빠른 템플러 계열 상대를 할 때는 어떤 상황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08/07/20 01:22
S_Kun님// 토스분들이 빠른 올인 뮤탈이라고 생각하고 투스타 가면서 커세어리버를 활용하려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1스타 캐논으로는 올인뮤탈을 막기가 버거운 면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플레이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게잇 토스의 경우 굳이 이 빌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더 빠르게 끝내거나 유리하게 이끌어 갈 방법이 많기 때문에 다른 빌드를 추천합니다. 이 빌드대로 가면 상대 토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원게잇 토스라면 뮤탈히드라 보다는 뮤탈에 올인해서 컨트롤로 끝내는 것이 더 강력하겠죠. 뮤탈 컨트롤이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앞마당이 늦은 상태에서 모인 커세어와 아콘 한기, 그리고 캐논 3개 이하는 저그의 공격을 막기가 버겁습니다. 1스타 빠른 리버도 뮤탈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쉽게 막힙니다. 스타게이트를 가지 않고 바로 리버나 다크를 쓴다면 초반 저글링에 끝나기 때문에 토스입장에선 쉽지 않은 선택이겠죠.
08/07/20 01:34
아뇨;;; 더블넥 이후에 1스타-빠른 리버or 빠른 템플러요. 그런 경우는 토스가 무난히 막고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 되지 않나 해서 질문드린 거에요.^^;;;;
08/07/20 02:40
흐음... 결국은 뮤탈 견제-> 본진 캐논에 투자된 자원을 무효화하는 앞마당 공격이군요.
제 주력빌드는 7파일런 8게이트인데 이에는 대처가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커세어가 워낙 빨라서 선스파이어를 가면 오버로드 적어도 세 기는 잡고 히드라덴 올라가는것까지 보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는 일단 한 수 접어야 하나요?
08/07/20 09:44
S_Kun님// 물론 토스가 무난히 막는다면 저그가 운영하는데 힘들어지지만, 1스타 가면 빠른 뮤탈 스콜지에 쉽게 밀립니다. 뮤탈이 토스 본진에 도착할 즈음에 모이는 커세어는 많아도 2~3기 정도 됩니다. 캐논이 3개 이상 완성되어있지 않은 이상 저그가 그정도 커세어를 굳이 피할 이유는 없겠죠. 타이밍상 아콘이 나오기는 힘듭니다. 만약 본진을 완벽하게 방어했다고 해도 그만큼 앞마당 방어가 약해지기 때문에 그런 토스의 허점을 노린 것입니다. 프로게이머나 유명한 토스분들과 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막힐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 공방에서는 100이면 100 뚫리더군요.
피부암통키님// 그래서 더블넥이 아니면 다른 빌드를 추천한다고 한겁니다. 일단 원게이트면 히드라덴을 훨씬 더 빨리 건설해서 오버로드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겠죠.
08/07/20 09:46
피부암통키님// 빠른게잇 보면 그냥 히드라덴 올려서 평소처럼 하면 됩니다. 뮤탈훼이크 주고 올인을 할 이유가 없죠;; 앞마당먹고 시작해서 상대는 가난한 원게잇이니까요.
S_Kun님// 정찰을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최소한의 수비는 해야하기 때문에 1스타 리버와 템플러가 무탈보다 빠를수는 없습니다. 커세어가 도착해서 히드라덴과 스파이어를 보고 스콜지가 나오면 토스는 무조건 본진넥서스로 빼야하거든요. 그틈을 이용해 저글링 히드라 앞마당 올인 입니다. 무탈을 보고서 페이크라고 생각했다면 스톰 1~2방 리버 한마리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수비를 갖추어놨다면 토스가 애초에 뮤탈의 용도가 페이크 라는걸 알고있다고 생각해야겠죠. 뮤탈을 보고서 히드라 상대로 포토까는 토스한테는 뭘해도 질겁니다.. 아마 맵핵일꺼에요;;; 올인 준비했는데 무난히 막히면 무난하게 불리해지는거니까 어쩔수 없네요; 그이상의 고수들 사이에서도 속임수만 확실했다면 충분히 통합니다. 그런경기가 몇개 있었죠. 첫커세어가 스콜지랑 뮤탈 봤는데 몇초후에 히드라 저글링이 우르르 뛰어올꺼라고 예상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초보분들의 경우 상대방의 병력에 맞춰서 포토를 짓기보다 일단 짓고보자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얼떨결에 막히는 경우는 있습니다..
08/07/20 14:16
아... 그렇군요. 그럼 첫 커세어로 오버로드 잡고 다크템플러로 방어하는 건 어떤가요?^^;;
그럼 더블넥 이후 이런 빌드 상대로는 딱히 답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아예 아토믹토스 하듯이 스타게잇 생략하고 캐논도배 하고 빠른 아칸+템플러 확보?
08/07/20 15:55
첫 나온 스커지로 정찰 온 첫 커세어를 잡아 히드라 위주의 앞마당 돌파라는
저그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파해법을 알고 있는 토스유저라면 저그의 스파이어+히드라덴이 지어져있는 진영을 보고 노 히드라 or 히드라 소수에 9라바를 남기고 있다면 뮤탈임을 1차적으로 생각하고 본진에 3캐논, 1스타 커세어로 1차적으로 뮤탈 +스커지에 대한 방어를 합니다. 그리고 미리 질럿이나 프로브를 보내놨거나 1커세어를 하나 희생하면서 기동력을 이용해서 저그가 확장을 시도할 곳을 정찰해보아 저그가 확장할 타이밍인데 확장이 없다면 앞마당 돌파 or 본진 드랍등의 저그의 올인운영을 2차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확장의도에 관한 올인운영을 간파하면 로보틱스후 일꾼을 쉬면서라도 포토를 6~8까지 먼저 짓고 노 셔틀, 로보틱스 완성되자마자 퍼실리티 찍고 리버 먼저 찍는 운영으로 갑니다.
08/07/20 15:59
저는 저그가 추가확장이 없는걸 보는순간에 캐논도배합니다
체제는 1스타 1로보 체제를 하구요 저그가 추가확장없을경우 셔틀생략하고 1리버부터 뽑습니다.. 본진뮤탈방어는 공1업커세어와 캐논으로 하구요 흠 이체제로는 저빌드를 막을 수 있을까요?
08/07/21 00:49
아리아님// 캐논 타이밍이 중요하겠죠.
땡히드라에 캐논이 다 날아 갈 수도 있고, 커세어가 일정수 쌓이기 전까지 마음 놓으면 안됩니다. 스커지 정말 무서워요.
08/07/21 11:21
저그가 추가확장이 없는걸 간파한 순간 캐논도배를 한다고 하시는데
토스 기지앞엔 저글링이 진치고 있고 상대 뮤탈 스콜지가 활보하고 다니는데 토스가 멀티체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좋은 빌드인 것 같습니다.
08/07/21 11:32
아리아님// 정찰을 하는게 어려우니 문제가 되는거지요. 정찰되면 못막는 빌드가 없는데 수많은 프로들이 더블하고 입구뚫려서 무너지는걸요,,,
커세어를 뽑더라도 바로 날아가서 스파이어 확인하지 않으면 뮤탈과 히드라의 갈래를 확신할수 없기에 본진과 앞마당에 포토를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때문에 토스는 본진에 포토를 세개정도 짓고 커세어로 확인한후에 두기를 취소하기도 합니다. 커세어가 나와서 멀티부터 돌다가는 엇박자 뮤탈에 털리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박영민, 도재욱 선수의 4강 결승 경기가 있구요.. 정찰이 어렵고 평소와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올인이 통하는것입니다. 정찰이 되면 이전략은 통하기 어렵습니다. 아리아님의 정찰방법을 적어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08/07/23 16:35
가끔 커세어 생략하고 공발업 질럿이나, 사업 드라군으로 찌르는 토스도 있더군요.
또는 예전에 김택용이 곰티비 로키에서 했던 질럿+리버를 할때도 있어요. 토스 본진을 정찰하는 오버로드야 드라군 한기로 쫒아내면 그만이고.. 앞마당 깊숙한 곳에 아둔을 짓거나 로보틱스를 올리면 저그는 더더욱 토스의 의도를 알아차리기 힘들겠죠.. 2오버로드로 본진+앞마당 모두 정찰할 수도 있지만.. 커세어를 가면 또 애꿋은 오버로드 2기가 잡힐 수 있으니 보통 1기만 보내기도 하구요.. 하여간 유연하게 대처하는길이 고수로 가는 지름길일듯..;
08/07/23 17:28
스쿠미츠랩님//
커세어 생략해도 게이트 늘리는 시간이 있어서...질럿드래군이나 질럿리버로는 저 러쉬를 막기 어려울 것 같네요. 게이트 늘리다 보면 미네랄 부족해서 포토 도배가 어렵죠. 저런 빌드 막으려면 (어떤 방법이든지 눈치를 먼저 채고) 포토도배로 일단 한타 막고 이후 커세어리버(또는 커세어다크)로 견제하면서 게이트 늘리고 역러쉬를 해야 합니다.
08/07/23 18:44
2.5 햇 정도 되겠네요 음... 그래도 커세어가 빠르게 띄운다면 대처가 가능 할듯 하네요 일꾼 잘살리는 방법이 좀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보통 1질럿 ~3질럿 찌르기나 커세어 빠르게 띄우면서 아둔 이후 커세어 보면서 폭게이트나 로보틱스 체제를 마춰가도 여유가 생기던데 말이죠 물론 이런 저그류는 아직 만나 보지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아도 이빌드를 간다면 플토가 앞마당 5~6개 본진 2개 +@템테크 타고 있을껍니다. 커세어로 라바를 아낀다거나 일꾼수를 체크 하며 추가 멀티를 봐가면서 대처 가능할꺼 같네요 어차피 땡류는 포토로 막아야 하죠 하지만 포토를 소비한만큼 템테크 이후에 질럿비율보다는 템유닛의 비율을 올리면 됩니다. 포토 도배 = 약하다는 아닙니다. 좀더 늦게 나가는 수밖에 없지요 ( 보통 포토 도배는 3질럿찌르기나 커세어 이후에 마춰 지으니 꼭 무리는 아닐텐데 말이죠;)
아리아님 말씀대로 추가 멀티가 없다는 건 곧 어느정도 물량을 유지한후 1~2차 압박이후 멀티 먹는건데 요즘 더블 vs 저그라면 저그는 4햇을 기본으로 압니다. 어차피 추가 멀티 없는 저근데 뭐하러 포토 아끼겠습니가. 그냥 템비율 높이고 안전하게 가는게 좋죠; 그리고 포토도배했다면 질템 가면 됩니다. 포토를 아낀다는건 그만큼 업그레이드나 추가 로보틱스 및 드라군계열로 가기 위해서죠
08/07/23 18:45
플토도 2~3질럿 +드라군으로 커세어 띄우면서 두가지 테크가 있으면서 라바를 아낀다거나 성큰 한개 소수 유닛으로 버티면 압박가지 않나요? 라바 아끼는데 안가는게 좀 이상하기도 할듯;
구성되는 스펙이 궁금하네요 보통 플토들 포토 타이밍이 넥 이후 2포토 코어이후 1~2포토 증강 및 스타게이트 추가후에 1~2포토 정도 한다면 땡류에 버틸만하고 커세어 날아가서 체제보고 포토 2~3개 더 본진에 마춰 짓고 또한 라바에 나오는상황에 마춰 포토 추가하면 발업질럿으로 뚫고 나가거나 템테크 타면 될듯해요 차라리 뮤탈 과 럭커업을 동시에 하는게 안전성이 있을듯... 저같은경우 포토 타이밍이 저렇게 됩니다.
08/07/24 03:00
더블넥한 플토가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1스타게이트 가면서 드래곤하나 뽑아서 본진 오버로드 잡고....아둔을 짓고.. 커세어 정찰해보고 뮤탈인거 같으면 본진 캐논 늘리고... 아니면 그냥 지상 힘싸움 준비... 이거와 별개로 돌아온 커세어는 땡히드라 러시같은걸 방어하기 위해 앞마당 근처 오버로드를 잡고 아둔이후 바로 템플라아카이브를 져서 다크를 몇마리 뽑습니다. 그걸로 땡히드라 러시면 방어용으로 쓰고 저그가 추가멀티를 하면 오버로드를 커세어로 잡고 멀티견제를 가기 위해서이죠. 본문에 쓰인 전략을 쓰려면 다크때문에 오버 속업까지 해야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버속업까지 된다면 타이밍도 늦어져서 보통 하템혹은 리버가 나오기마련이며 가스가 부족해서 히드라수도 줄어들고 정찰로 의도가 들킬 시간이 충분해 지기 때문에... 고수정도 돼는 플토한테는 안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찰을 잘 막던지 느린 오버로드를 추가로 미리 보내던지 하는 방법을 써서라도 올인한다면 의외로 괜찮은 성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08/07/24 10:24
어제 베넷에서 당해봤습니다(?) 원게이트 했는데 저렇식으로 하더라구요. 글쓴이께서 말씀하신대로 커세어 3기정도 나오니까 뮤탈과 스컬지가 날라옵니다. 근데 본진에 포톤 2개 박고 앞마당에 2개 정도 있으니까 커세어 돌리면서 게이트에서 드라군도 나오면서 어영부영 막았습니다. (노사업, 커세어 공1업). 잠시 후에 히드라 저글링 뮤탈로 앞마당 올인러쉬 오는데 역시 포톤과 커세어, 리버로 막았습니다. 그 후는 운영싸움을 해서 뭐 이기긴 했습니다만.. 커세어가 빨리 나오면 저 체제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08/07/24 11:17
요샌 저그전을 거의 안했지만.. 예전부터 이런 패턴의 저그 꽤 많지 않았나요?
저만 유독 이런 패턴의 저그에게 많이 당해본것같은;;
08/07/25 22:58
저는 저그본진에 1프로브 멀티지역쪽에 1프로브로 총 2프로브로 정찰합니다 (커세어나오기전)
1프로브로 저그본진의 테크상황을 보구요 밖에 나가있는 프로브로 멀티쪽을 살핍니다(좀 일찍나갑니다 저같은경우 올인에 잘 당해서 정찰을 초반부터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다) 저그본진에 있는 프로브에 1~2저글링만 붙을경우 프로브 잘 안죽어서 테크는 거의다 확인하더군요 저글링 다수가 붙으면 본진은 커세어로 보기 전까지는 포기하구요 멀티쪽만 봅니다 멀티쪽 프로브는 저그가 돌아다니는 지도 잘 모르는것 같던데요(제 상대만 이런건지..) 만약에 저글링이 붙어서 프로브가 잡히면 질럿으로 다시한번 확인해봅니다 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니고 그냥 제가 자주쓰는 빌드로 막을수 있나 궁금해서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
08/07/25 23:30
가스짓고 해처리 지으면서 레어가면 테크는 빠르겠지만 드론이 적을꺼 같네요..
프로브 돌리면서 3질럿 찌르면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면 전혀 새로울게 없는 뻔한 빌드같은데.. 어떤면에서 올인인지 궁금하네요..
08/08/15 03:39
제가 몇번 직접 해본결과,
이 빌드 강력하네요. 저글링 2기가 입구를 막고 있기에 토스가 깜짝뮤탈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빠른 타이밍에 6~7뮤탈과 2~4스컬지가 날아옵니다. 컨트롤만 조금 신경 써준다면 본진 캐논 2개 정도는 뮤탈 1~2마리 잃는 정도로 완파시킬수 있고요. 혹시나 모를 뮤탈에 대비해 본진에 포토도배하는 토스는 거의, 아예라고 할 정도로 없더군요. 더블넥의 경우 아무리 빨라도 뮤탈이 날아오는 시기에 커세어 1기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건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1기에 커세어 2기째 반정도 완료되있는 상태입니다. 이것도 드물게 아주 빠른 경우고 보통 뮤탈이 날아가면 커세어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스콜지는 미리 부대지정한후에 커세어를 요격해주고 뮤탈은 포토 일점사후 본진 넥서스 날려주면 게임은 끝난 것과 다름없습니다. 혹여 본진넥서스를 날리지 못한다 해도 토스는 포토 짓느라 미네랄을 많이 소모하였기에 자연 앞마당에 의한 방어는 소홀해지게 됩니다. 이때 히드라 웨이브로 경기를 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더군요. 처음 보는 상대, 혹은 한번쯤 자기보다 더한 고수를 이기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빌드입니다.
09/01/19 16:27
10판 공방에서 시험해 봤는데 괜찮더군요. 9승1패...1패도 앞마당 날리고 방심해서 패배... 전 공방에서 토스 승률은 완전 쥐약이었는데.. 정말 괜찮은 빌드 같습니다~! 고수들은 눈치채고 앞마당 캐논라인을 늘릴지도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뮤탈 상대하느라 못늘리거나 늘려도 앞마당 캐논 3~4개가 고작이고, 히드라 러쉬에 거의 끝납니다. 정말 빌드 강추네요. 근데 뮤탈 나올 타이밍에 미네랄 압박으로 6뮤탈+4스커지 이상은 동시에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질템말고, 드라군 위주로 뽑는 플토는 조금 까다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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