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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7 20:48
커세어를 고집할수밖에 없는 토스중 하나인데요. 그렇게 고집하는 이유는 폭탄드랍 대비와 커세어 다크, 빠른 뮤탈 대비로 모으는데, 요즘은 자꾸 손이 꼬여가서 더블하고 스타게이트를 이상하게 늦게 지게되고 그래서 계속 지게되는데요. (뮤탈에 유유;;) 상대 테크가 상당히 빠른뮤탈이면 어떻하죠? 드라군 캐논으로 막는게 답인가요?
09/01/17 21:10
정찰을 통해서 상대가 저글링도 않뽑고, 앞마당에 드론도 적다면 빠른 뮤탈을 의심해야죠. 그땐 투게이트정도만 확보한후 병력은 최소로 뽑고, 최대한 빨리 템플러 아카이브올려서 아콘만들수 있도록하고 앞마당이랑 넥서스주변에 캐넌2~3개정도 지어주면 됩니다. 저그도 가난한 상태기 때문에 뮤탈 도착하기전에 1아콘만 보유된다면 거의 승기 잡았다고 볼수있구요.
폭탄드랍같은 경우는 질럿 발업이 빠르기 때문에 그질럿들로 찔러주는 플레이만 잘해주면 저그가 쉽사리 드랍하기 힘들고, 템플러도 빠르기때문에 케넌2~3기정도만 잘 배치되있으면 어렵지 않게 막을듯 싶네요.
09/01/17 22:28
프로브 신컨으로 오래 살았다면 커세어 생략해도 됩니다. 하지만 상대가 이른 타이밍에 발업을 해서 프로브를 잡는다면 질럿푸쉬로 알아내는건 무리입니다. 이유인즉슨 3질럿 1드라군 푸쉬를 가더라도 저글링+성큰1개로 막아서 다 잡아먹고 올인달려도 저그는 할만합니다. 그래서 3질럿 1드라군은 저글링을 강요 및 성큰한개 지어라고 농성용이지 정찰면은 떨어집니다. 보통 김택용선수가 프로브 오래살려서 커세어 오기전까지 최대한 정찰하는거지요 정찰용 커세어를 안뽑는다는건 좀 무리가 아닐지.. 또한 스타게이트가 안보이면 오버로드 정찰을 계속 하거나 or 커세어가 날아오지 않는다면 저그가 변수를 써도 되죠
뭐겠구나라고 의심하는거보다는 보고 딱맞게 대처가능한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다가 커세어가 있다면 멀티 체크하기도 편하고 3질럿1드라군 푸쉬할때 도움 됩니다만... 커세어가 중심이 되는 이유 1. 커세어로 보면서 테크를 맞춰 탈수 있다. 2. 멀티 및 실시간 병력구성을 알기 쉽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스커지 운영으로는 무리지만 첫커세어로 날아갔을때 체제를 알기 쉽게 볼수 있다. 속도면으로 보나 지형적인 이점으로 보나 정찰에 유리) 3. 내 앞마당 입구에 있는 or 주위 오버로드를 잡아 1~2기의 오버로드를 걷어낼수 있으며, 또한 내 앞마당 입구에 오버로드를 걷어내면 나의 병력구성이나 포토수를 숨길수 있다.(저글링으로 깔짝되는건 일정 수준 유저 가능하고 또한 깔짝대다가 포토에 녹음) 4. 저그의 특유의 변칙적인 공격을 막아내기 쉽다. (질템이나 기타 지상군으로 나갈경우 저그가 닥방하면서 드랍가는경우 예측하기는 힘들죠.) 5. 기타 (스타게이트올리고 커세어 뽑는건 손해도 아니고 꼭해야할일) 대신 프로브 신컨으로 적절하게 정찰했다면 생략도 가능 (기습적으로 생략하고 올인하기도 좋다 하지만 스타게이트 올라가는걸 볼때까지 드라군이 치기전까지 빠지지 않는 저그 유저라면 대처도 가능함)
09/01/18 11:55
앞마당가스를 캐느냐 마느냐로 전략을 판단하는건 솔직히 좀 위험합니다.
예전에 스쿨리그였나에서, 저그대 토스가 하는데 저그가 저글링으로 프르브정찰을 차단했습니다. 토스는 다시 정찰을 왔지만 이미 저글링에 본진이 막혀서 정찰을 못들어가고 앞마당만 정찰했는데요. 앞마당에 가스를 캐고 있었죠. 이를 본 토스는 당연히 태크(뮤탈이나..)플레이겠거니 하고 자신도 빠르게 태크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저그는 땡히드라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앞마당 가스를 캐고 있었느냐..? 토스에게 페이크를 주기 위함으로, 본진가스는 캐지않고 앞마당 가스만 캔 겁니다. 어차피 정찰을 들어올순 없으므로 본진 가스는 안캐도 상관없고, 앞마당가스를 캐면 당연히 투가스를 이용한 태크플레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자신또한 태크를 올리거나 뮤탈방어를 할테니까요. 결과는..? 그냥 한방 땡히드라러시에 끝났습니다. 토스의 경우 확실하게 정찰되지 않는다면 결국엔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09/01/18 14:26
앞마당에 가스 있고 없고 일단 프로브 차단 이후 저그가 훼이크 걸려면 얼마든지 걸수 있지요
ex)본진 일꾼수와 앞마당 일꾼수를 바꾼다 (추가 정찰이 왔을때 부유하게 보이지만 올인준비 할수 있음) 본진 가스 안타고 앞마당 가스를 탄다 기타 올인류 ...
09/01/18 17:41
커세어 뽑는 것을 프토입장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커세어가 있으면 '확실한'정찰 기능과 오버러드 차단으로 저그의 정찰 영역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커세어가 조금씩 모이는걸 보면 다크템, 리버드랍 같은 견제카드도 대비해야되고... 커세어 뽑느라 프토의 지상군만 줄어드는게 아니라는거죠.
09/01/18 19:01
저그가 투해처리 빠른 뮤탈 하면 곤란한 빌드네요. 원래 투해처리 빠른 뮤탈 상대로는 스타게잇 완성될때쯤 본진 넥서스에 캐논 짓고 1커세어 바로 보내서 확인하고는 커세어 바로 빼고 캐논 늘려가면서 막아야 되는데.... 이 빌드로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네요.
09/01/18 22:20
뮤탈로 하템쩜사해주는걸 막기위해 커세어를 모으는것 아닌가요? 하템쩜사당해서 힘싸움에서 질때는 스커지등에게 커세어가 족족떨어져서 그렇고요..
09/01/19 20:11
커세어를 안뽑고 생기는 장점은 커세어를 생략한 한 타이밍 빠른러쉬로 피해를 주는거 말고는 없어보이네요.
며칠전에 택선수가 진것도 커세어를 너무 쉽게 잃으면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요..?
09/01/19 20:59
커세어를 안 뽑으므로써 다량의 하이템플러를 뽑을수 있게 가스가 많이 남는다는 장점이 있죠.
리플확인해보시면 토스가 앞마당만 먹고도 하템과 질럿이 의외로 많이 나오는걸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하템쩜사 당하는거 애기하시는데, 저그가 선뮤탈테크를 탔다면 토스가 템플러와 아칸을 보유하고 진출할때 타이밍상 저그는 다수의 히드라를 보유하지 못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공발업질럿에 2아칸정도만 포함해서 저그 멀티에 보내면 저그는 뮤탈을 공격용으로 사용못하고 멀티방어용으로 써야해서 토스 본진에 하템들은 안전하게 게이트에서 나올수가있고요. 뮤탈에 하템 몇기잃더라도 저그의 멀티만 날린다면 승기를거의 잡았다고 볼수있습니다..
09/01/19 21:57
저그전에서 커세어는 절대로 손해는 안보는 유닛입니다.
커세어를 모음으로서(잃지않고)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지상군 몇이 안나온다 해도 많습니다만, 커세어를 모으지 않았을 때 저그의 유연한 운영(히드라 뽑다가 뮤탈, 뮤탈 뽑다가 히드라드랍등)에 대응하는데 굉장히 힘듭니다. 현재 스타가 엄청난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운영이 중시되고 있는점을 감안한다면, 저그전에 커세어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닛입니다.
09/01/19 23:37
가츠79 / 말씀하신 종류는 저그가 앞마당에서 포지가 돌아가는지? or 질럿을 모으는지?(숨긴다면 할말 없습니다.) 그냥 네오사우론식으로 째다가 털리는지가 문잽니다. 저그가 앞마당 포지 돌아가고 상대방이 스타게이트를 올리는지 올리지 않느지 보는게 관건이겠네요
저그가 보통 스타게이트 올릴때 오버로드가 빠져 나갑니다. 이유는 바로 사코 완료 타이밍인데 말이죠 코어 완성이후 스타게이트 먼저인지 아둔인지 보고 빠져도 드라군에게 잡히지 않습니다. 오버로드 미리 빼는 저그는 그 오버로드 아끼려다가 말씀하신 운영대로 개털리겠군요 아니면 스타게이트 이후 일꾼쉬면서 아둔을 빠르게 올린다면 오차는 거의 없으면서 커세어 정찰도 가능하면서 질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스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거지만 가스는 앞마당 먹었으면 그만큼 빠르게 채취 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톰 완료시간이 중요하지 템플러 숫자가 문제는 안됩니다. 오히려 로보틱스를 가지 않는다면 질템은 무리 없습니다. 2아칸 찍고도 스톰업 시작이 가능하거든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2아칸 질템도 한가지 인데.. 요즘 정석처럼 자리 잡고 있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나뭇가지 처럼 여러 갈래 뻗어나갈수 있다는 겁니다. 커세어 정찰로 네오 사우론 체제면 2아칸을 만들어서 빠른 진출 or 3해처리 테크 인경우 2템플러 빠른 스톰 업 +@ 로보틱스(생략하고 게이트 늘리거나 커세어 비중 Up), 2해처리 빠른 테크 인경우 상대의 병력 종류를 보고 맞춰 갈수 있지요.
09/01/20 16:11
커세어의 정찰은 단순히 뮤탈이냐 히드라냐만 보는것이 아니라
드론의 수와 해처리 타이밍과 챔버, 라바관리등 수많은 정보를 '그타이밍'에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에 한기라도 뽑아서 정찰하는게 안보고 감으로 찍는것보다 훨씬 이득입니다
09/01/22 12:37
무엇을 의도하는지 그 의미는 충분히 알겠군요.. 커세어가 없음으로인해 생기는 장점을 극대화 하려는 빌드
하지만 중반이후 하이템플러를 보호하는 유닛은 지상군이 아닌 바로 커세어이기에.. 뮤탈의 스나이핑이 자유로워지거든요.. 투아칸이 섞여있어도 요즘 고수들의 뮤탈 스나이핑에 하템 일점사는 쉽게 이뤄지지요 게다가 폭탄드랍 견제도 견제지만, 대규모 한방병력 싸움씨 가장 골치아픈게 저그가 스톰 피하며 열심히 유닛컨트롤 해주고있는데 한쪽에선 오버로드가 커세어에게 죽어나가고 있어서 회전력으로 막아야하는 저그가 후속병력을 생산못하는점.. 저같은 경우 정찰용 커세어 한두기만 뽑는 토스보다.. 커세어 공업 돌리면서 다수를 뽑는 토스가 제일 상대하기 어렵더군요. 그런데 스타게이트를 아예 안간다? 그럼 전 오히려 땡큐입니다. 스타게이트 안가면 토스가 할껀 뻔하죠 빠른 공발업 질럿 아니면 빠른 리버+질럿 타이밍러쉬류이므로 한타 잘 막고난 후 저그가 선택할 카드가 많아지거든요.
09/01/22 21:32
뭐 이빌드가 무적이란 애기는 아니고요. 요즘 커세어에대한 대비가 너무 잘되니깐 다른빌드도 있다는 뜻에서 올린겁니다.
저도 저그로도 겜해보는데 커세어 뽑는 토스들 예전엔 좀 까다로웠는데 요즘엔 비교적 쉽게 대응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방송경기를 보더라도 토스가 하이템플러 체제를 갖추고 진출하기 전에 커세어로 조금은 흔들어 줘야하는데 요즘보면 오버러드가 거의 않잡히더라구요. Crossroad]]님//이 말씀하신 경우라면 질럿4~5기정도 모아서 찔러보는방법이 있겠네요. 질럿이랑 저글링이 싸울때 한마리정도 컨트롤해서 저그의 앞마당까지 보내서 드론의 갯수나 가스를 캐는지 확인정도만 해줘도 어느정도 맞춰갈수 있겠지요. 만약 그것도 용의치 않다면 프러브 생산을 최소화하고 무조건 템테크 빨리 갑니다. 토스가 템테크만 타는데 성공하면 저그가 취할수 있는 거의 모든공격에 대해 대응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다수의 하이템플러와 업그레이드 잘된 질럿이 많기때문에 드랍류공격에 대해 쉽게 대처가능합니다.
09/01/23 09:42
가츠79님// 4~5기 찌르는 걸로 앞마당은 확인할수 있지만 천상소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그가 페이크 쓰는 경우에는 위험하죠. 그리고 직접 플레이 해본 결과 땡히드라나 투햇 뮤탈에 취약하더군요. 커세어 없이 플레이하는 건 꽤나 도박적이라고 봅니다
09/01/23 11:43
이빌드로 첨하시는분들은 좀 어려울수도 있을겁니다. 저야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 격침시킬때 그거보고 힌트를 얻어 그때부터
이빌드로 했으니 꽤 오래한 편이죠. 그러니 이제 어느타이밍에 정찰을 해야하는지, 이 타이밍에 저글링이 이만큼 있으면 저그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거의다 눈치를 챌수 있더라구요. 저도 첨엔 멋모르고 하다가 뮤탈에 본진넥서스 날아가고 그랬습니다. 그런 경험 몇번 쌓이고 쌓이다보니 뭐 이제 저그가 않무섭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론 이빌드에 대한 확신이 섭니다. 프로게이머들이 이빌드 조금만 연습해서 가다듬고 나오면 프저전 양상이 많이 바뀔거라 예상이 들정도로요.
09/01/23 12:41
3.3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이전의 더블넥 토스입니다... 앞마당 더블하고 질럿모으다가(공업은 옵션) 반부대 쯤 되면 슬금 슬금 나와보는...
1월 22일날 김구현선수가 앞마당에 포토 두개 더까는동안 저그가 드론째는거 보시면 정찰에 대한 필요성을 좀더 강하게 느끼실겁니다. 현 저프전의 트렌드를 만든건 죽지 않는 프로브가 초빠른 커세어의 바톤터치를 통해서 거의 끊임없이 레어테크까지의 정찰을 수행해내는것에 있다고 봅니다. 약점을 적겠습니다. 1. 저글링 올인 이외의 모든 올인에 약합니다. 초고속 템테크의 현 더블넥에비해서 리버와 템 두가지 모두 느립니다. 발업안된질럿은 히드라에도 약하고 무탈에도 약합니다. 그러니 포토를 커세어가 있을때보다 더 많이 깔아야 합니다. 앞마당에 성큰한개 박아놓고 해처리 하나 더핀다음에도 정찰 차단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안되면 질럿이라고 하나 찔러 보면 된다고 하시는데, 교전중에 빠지는 질럿 잡는거 저그고수한테는 별일 아닙니다. 2. 멀티 견제는 가능한가? 커세어가 없는이상 앞마당 언덕위의 두둥실 오버로드를 견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발업도 안된질럿이 출발하는걸 보고 저글링을 뽑아도 성큰을 만들어서 서로 병력바꿔주는 선에서 수비가 되구요. 즉 공업을 찍거나 최적화로 발업을 땡기지 않는이상은 견제의 효과 자체가 의문입니다. 초반에 공업찍고 오버잡을 드래군 뽑을꺼면 커세어 가는거랑 병력나오는 타이밍이나 수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3. 너무 느린 테크+너무 많은 포토 포토는 입구 히드라 상대용 럴커 상대용 저글링 올인 상대용 무탈 상대용 심시티가 전부 다릅니다. 이걸 극복해낸것이 김택용의 프로브+커세어구요. 커세어를 생략한다면 프로브에 의지해야하는데 그이후는 정찰의 방법이 없습니다. 질럿 찔러 넣기도, 적절한 성큰하나와 저글링 서너마리 있으면 불가능합니다. 본진에 드론 두마리 납두고 네마리로 개스 캐면서 앞마당에 드론 열두마리 붙이고 2햇 뮤탈 가는 페이크도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정찰로는 이거 죽었다 깨나도 의심할 방법이 없습니다. 게임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정보는 줄어들고 같은시간에 포토의 숫자는 더욱 늘어갈겁니다. 김구현 vs박찬수,박재혁 보시면 토스가 포토 세개 더깔았을때 저그의 물량차이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리플의 전략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김택용 이전의 모든토스는 그것과 '비슷하게' 했습니다. 스플래쉬토스를 제외한다면요;;; 글쓴분께서 김택용의 업적을 단순히 커세어로 오버잡고 드랍하다가 한방모아서 나가는 토스 정도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반박해봤습니다;;;;
09/01/23 14:14
멀티견제는 커세어뽑는 토스들보다 훨씬더 잘되죠. 스타게이트랑 커세어뽑는 자원으로 질럿이랑 게이트 확보를 먼저하고
질럿발업도 몇분이나 빠르게 찍을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초반에 드론을 뽑아야할 저그한테 저글링을 강제함으로써 자원 활성화타이밍도 늦출수도 있구요. 그리고 테크가 왜 느리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타게이트올리고 커세어 뽑을때보다 훨씬 빠르지 싶은데. Crossroad]]님//이 말한 경우엔 저그가 빠른레어를 가는걸 확인했다면 2게이트만 확보후, 프러브도 최소로 뽑고 빠른템플러 가면서 레어 터지기전에 모아둔 질럿을 보내서 저그가 라바를 못모으게 해줍니다. 그 질럿으로 아콘한기 뛰우는 시간만 번다면 저그는 엄청 가난하기 때문에 체제전환도 느려서 그냥 간단하게 요리할수있을거에요.
09/01/23 18:00
가츠79 / 발업이 빠르게 준비 되는거는 맞미나 몇분정도는 아닙니다. 스타게이트 타더라도 8~9분사이 질템 1부대가 모입니다. 또한 9드론류에 강해서 빠른 투해처리류에게 취약합니다.
그리고 간과 해서는 안될것이 공방에 하는 유저라도 기본적인 모토는 프로게이머에게 보고 배우면서 합니다. 고로 스타게이트 생략은 좀 아이러니 하네요... 요즘 노가스 4해처리 가도 스타게이트 생략하고 오는 질템도 막던데 말이죠... 오버로드 2기 잡아도 스타게이트 올리고 커세어 뽑은거 손해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전략이 PvsT에서 로보틱스 생략하고 빠른 발업 질럿 모아서 치는거와 같은 이치 일텐데 문제는 수비형 저그라면 어떻게 대처 가능한가요 이제동식 네오사우론을 꼭 한다고 볼수 없는데 말이죠 2~3해처리라면 아슬아슬하게 막는데 말이죠...
09/01/23 20:40
료상위해님 가능하면 존칭좀 붙혀주시죠.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저렇게 한다고 그전략이 최고라곤
생각 않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전략도 어느정도 유도리있게 바껴야죠.
09/01/23 21:18
가츠79 / 아디가 가츠79 되어 있으니 / 붙인후 말한겁니다 만약 님붙일꺼면 슬러시 없이 가츠79님 이라고 붙이네요
ps.기분 나쁘셨다면 다음부터 슬러시 때고 님자를 붙여 드리죠 그리고 죄송하지만 프로게이머가 한다고 최고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고 전략쓰는 프로게이머가 있다면 저도 알고 싶습니다.
09/01/23 21:24
커세어는 본진 수비 빛 정찰에만 두세기 뽑아 쓰고, 한타 치고 나갈때 뮤짤로 하템 잡히는걸 막기 위해서 다크 아칸을 미리 뽑아서 마나를 채우면서 하템이랑 한방병력을 조합하고 마엘스트롬 리서치가 끝나는 타이밍에 치고 나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리서치 시간은 싸이오닉 스톰이 75초 마엘스트롬이 63초입니다. 자원소모는 100/100이고요. 다크아칸에 들어가는 자원은 총 350/300정도 되겠군요. 커세어 3기 더 뽑는것보다는 자원이 조금은 덜 들어가면서 뮤탈에게서 한방병력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입스타에 이론일 뿐이지만 지금의 저그의 체제를 타파하려면 기존의 유닛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이기 때문에 무모하더라도 대안을 연구해보는게 어떨까요.
09/01/24 00:38
료상위해님// 아이디 옆에 C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XX님//' 이렇게 뜹니다
쓸데없는 오해가 생긴 것 같아 리플다네요 그리고 며칠전에 한 MSL을 보니 박성준선수와 연습경기를 해서 그런지 김구현선수는 커세어가 나오기도 전에 올인이 올까봐 포토를 많이 깔더군요. 그 경기에서만 국한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럴거면 커세어는 정찰용도라고 보기엔 무리가있고 단순히 커리체제에서의 한 조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룡이 저그에게 당하고 있는 이시점에 누군가 해법을 제시해줬으면 하네요.
09/01/24 09:10
무한의질럿님 말대로 초반에는 커세어를 이용해서 정찰/오버로드 사냥을 하고, 중반 넘어가서부턴 차라리 다크아칸 한기를 대동하는게 낫습니다.
다크아칸이 입스타라 하이템플러 뽑는게 낫다고 하지만, 템플러하고 아칸만 뽑다가 뮤짤에 스나이핑 당하느니 차라리 다크아칸 한기 만들어서 쓰는게 낫죠. 다크아칸이 한기라도 있으면 저그가 스나이핑을 못하며(접근을 안하려 할겁니다 아마도..) 히드라 상대로도 괜찮게 쓸 수 있습니다. 히드라야 어차피 가격이 싸서 많이 나오니까 몰라도, 저그가 뮤탈로 스나이핑을 할 수 없다는거 자체가 큰 메리트죠. 어제 허영무선수대 박찬수선수의 위너스리그 재방을 봤는데, 뮤짤로 엄청난수의 하이템플러가 끊기더군요. 저때 다크아칸 한기만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09/01/24 11:24
그렇네요.
무한의 질럿님 말씀대로 다크아칸이 한 해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 빌드처럼 커세어를 생략한다면 남는 가스와 미네랄로 다크아칸을 한두기 생산해주면 효과적일것 같네요.
09/01/24 11:37
천상소서님// 다칸이 포함된 빌드는 리서치 시간의 문제도 있지만 (마엘이 먼저 리서치가 되야하는데 그럼 당연히 스톰 리서치가 늦어지죠)
다칸이 먼저 나오면 저그가 나오는 타이밍에 하템을 갖추기 힘들다는 점과, 마엘의 마나가 100이고 스톰이 75인데, 마나모으는 시간이 두배가 걸린다는점.. ...등도 있지만 더 중요한건 일단 다칸은 "삑살나면 X되고" "범위가 상당히 좁고 시간이 짧으며" "vs히드라를 상대로 하템2기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함" 이여서 많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닥치고 뮤탈이면 다칸뽑은 플토 앞에서는 땡큐겠습니다만.. game bbs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의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1/25 01:27
마엘과 스톰은 마법자체가 강력하지만 서포트 해주는 유닛이 없으면 단일조합으로는 꽝입니다.
스톰은 자체적으로 대미지가 쎄지만 그 범위 내에 있는 유닛을 죽일수는 있더라도 피하면 그만 이죠.... 하지만 피하는 도중 다른 유닛에게 죽거나 스쳐서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도 상대적으로 체력이 적은 유닛을 상대 할수 있어 좋습니다. 뮤짤 당하는 거는 뮤탈이 피하면 그만이라서 그런거죠 그렇다고 마엘을 한다 치더라도 공중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뽑아야 하는데 가량 커세어를 뽑는다 치더라도 커리보다 애매하고 커닥보다도 애매 해집니다. 마일은 후반 대량의 싸움에서는 좋겠지만 초,중반전에 견제하기 바쁜 다크를 수비용으로나 공격타이밍을 늦추기까지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9/01/25 10:55
료상위해님//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한방 병력과 함께 진출하는 다칸 - 하템 조합은 뮤탈은 근처에도 못오게 할 수 있고 마엘 걸린 뮤탈은 스톰이나 아칸으로 때려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수비 및 정찰용으로 뽑아뒀던 커세어도 1,2기 대동하고 진출하는건데 뮤탈 못잡을 이유는 없을듯 합니다.
다크로 견제....성공하면 좋죠. 하지면 요즘 저그들 다크 대비가 너무 철저해서 견제 하려고 다크 찔러넣었다가 드론 한기도 못잡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바에는 그냥 다크로 중앙 견제 하다가 오버 속업되면 효율이 떨어지는 다크는 합체시켜서 마엘 리서치 타이밍에 맞춰서 진출하는게 그냥 하던대로 하다가 하템 다 끊겨먹고 히드라에 쓸려서 지는거보다는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1/25 14:10
어제 메두사에서 한게임하는데 여기 댓글에서 본 다크 아칸이 생각나서 하나 뽑고 마엘업글 해놓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언덕에 3cm 럴커 드랍을 하더라구요. 오버2기였는데 하나는 공중에서 잡고 나머지 두마리가 뚜벅뚜벅 걸어오길래 이거다 싶어서 마엘 걸고 스톰 + 질럿으로 때리니까 엄청 뿌듯했습니다. 업그레이드도 값이 싸고 한마리 뽑으면 효과는 한기 이상의 효과를 낸다고 봐요. 뮤탈은 무서워서 못 달려들고 초중반 히드라에게도 쓰면 좋죠
09/01/25 18:22
실루엣게임님// 그 논의의 시초가 저이기 때문에(제가 그런 글을 올렸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제가 글을 썼을 당시인 투가스시 다칸 활용이 아니고, 제가 댓글에 적어둔 그 경기에서의 다칸 활용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처음엔 당연히 스톰이 먼저입니다. 그러다가 뮤짤에 자꾸 하이템플러가 끊긴다면 그때 추가로 다칸을 쓰는 방식으로 가자는 말이죠. 스톰업된 하이템플러부터 갖춘후, 다크아칸을 추가로 갖추면 저그의 경우 뮤탈을 쓸수가 없습니다. 물론 하이템플러가 처음 나와있을때야 쓸수 있겠지만, 다크아칸이 추가되는 순간부터 활용이 불가능 하다는것, 달리 말하면 저그가 뮤탈 쓸 시간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이고 또 다르게 말하면 토스가 뮤탈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줄어든다는것이죠.
09/01/30 12:26
리플레이 올려주신건 좋은데..
구체적 테크트리도 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유도리 있게 맞추어 간다 ~ 이런 대답사절요) 게이트 한개나 두개정도 더 지어주고~ /초반에 게이트 한개랑 두개차이는 큽니다-_-;; 모인 질럿으로는 저그가 타스타팅 멀티를 했을때 적절한 견제를~/커세어도 없는 발업도 안된 반부대도 안되는 질럿이 나와바야 본진 올때쯤 되면 다 막아 지구요 -_-; 최소한 병력으로 막으면서 저글링 빈집치기 이런거라든지 질럿 소모사이에 역습같은건 어쩔;; 아둔이후 정찰을 통해서 저그가 앞마당 가스를 일찍 캔다면~ 뮤탈일 가능성~/앞마당 가스만 보고 파악하는 것 만큼 요즘 위험한 것도 없죠 ;; 프로브가 앞마당 올때쯤 슬그머니 가스 캐는놈들 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진과 앞마당넥서스 근처에 캐넌을 적당히 소환해주고 템플러 아카이브 완성과 동시에 하템뽑아서 아칸만들어 주면 뮤탈거진 막는다~/포토가 대량이 아니고서야 카런에서 미친뮤컨막기 정~~~~말~~~어렵습니다. 아칸만 피해다니면서 다른거 쳐줄때 짜증 이빠이죠;; ....뭐 이런류에 구체적인 논거가 없는 예시는 전략게시판의 목적과 맞지 않다고 보네요..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논지를 바탕으로한 구체적 방안을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커세어 없이 이런짓하다가 발업저글링으로 정찰막고(고수 저그는 발업 아니라도 플토 앞마당에서 출발하는 프로브 맵 1/4도 못가게 막아요 -_-;) 다수 해처리에서 상대전략에 맞춤식 전략 택하면 머리싸움에서 같은 실력이면 상대가 실수하지 않는이상 이길수가 없습니다. 글쓴이 께서는 내 질럿이 전진하면 상대도 병력뽑아야 되고 막 못째니 플토의 우위를 가져올수 있다고 보시는거 같은데 3해처리 이상의 라바의 분산 관리에 눈을뜬 저그유저면 최소한의 병력뽑고 드론도 뽑고 ~할거 다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찰이란게 너무나 중요한 거죠. 그래서 비수더블이 대단한 거구요.(프로브부터 커세어로 통한 정찰을통해서 상대방이 뭘 하는지 실시간으로 보면서 자기가 할건 다하고 멀티테스킹을 통해 빈틈이 보이면 공략을 하고 우월한 테크를 타서 상대보다 우위를 취한다는 논리죠.말은 쉽지;;)
09/01/30 15:56
저 공방저그전은 진짜 피곤한날 아니면 승률 90이상 나오구요. 저 리플찍은날 아시아 op345 에서 카런키고 겜했구요. 저날 4판정도해서
4판다 저런식으로 이겼습니다. 그렇다고 제 실력이 op345수준보다 월등히 높지도 않은것이 테란전은 한번도 못이 겨봤거든요. 그리고 제가 apm이 엄청 낮습니다. 120정도 나오는데 손이 느리다보니, 프로게이머들 빌드 고대로 따라하기 보단, 어느정도 변형시켜서 제가 소화시킬수 있도록 빌드를 짭니다. 제 글만보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일단 게임을 좀 해보셨음 하네요. 뭐든지 처음 시작이 어려운거 아니겠습니까.. 저빌드로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뮤탈, 땡히드라 별거 아니란걸 느끼실겁니다.
09/02/04 15:52
가츠79님 -_-; 그럼 안해보고 말한다는거처럼 말하는군요?
해보고 말씀드리는건데 말이죠? 음.. 부정적인게 아닌데 말이죠 부정적으로 보인다는건 내껀 무적인데 왜 건드리냐로 밖에 안 보입니다.
09/02/10 13:16
요즘 그냥 의례적으로 늘 커세어 뽑고 하다가 이빌드보고 안뽑고 진행해보니 초반에 주도권도 있고 뭐 여러모로 괜찮네요. 저그들이 생각보다 빠른 찌르기에 놀라는것 같기도 하고요. 뭐 옛날부터 있던 방식이지만 잊고 있다가 다시하니 좋네요.
09/05/25 14:06
가츠79님// 가츠 79님의 전략을 두 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저그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전략의 타이밍을 이 전략에 맞춰서 예측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투헷무탈, 삼헷무탈, 럴커, 땡히드라... 어느정도가 되고 나니 한 가지 알 수 있었던 것을 말씀드립니다...... 가츠79님의 글은 충분히 "성의없는" 글입니다. 두리뭉실하고 완벽한 빌드오더도 없는 전략으로 제가 모든 타이밍을 계산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하고 나서 리플레이를 200개 이상 봤기 때문입니다. 여기 게시판은 자신이 습득한 전략을 모두에게 사용하기 쉽도록 알리는 곳이지, 자신이 이만큼 해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었겠지만 님의 글을 읽고 두 달 동안 사용해 보고 200게임 이상 해 본 유저가 적은 것이니 한번쯤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이 바뀌시면 제대로된 빌드오더를 올려주시는 것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특히, 초반에 게이트를 몇 개 지어야 하는지, 또 이유는 왜인지 명확히 설명해 주시고 무탈 또는 히드라로 판단이 되고 난 이후에 캐논 소환의 타이밍도 조금 더 세분화해서 적어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캐논 타이밍이 빨라지게 되면 게이트를 늘릴 타이밍이 늦어지는 것이므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죠. 또한 이 전략을 사용해보니 가장 취약한 부분은 럴커와 저글링, 스컬지로 조이는 플레이였는데 여기에 대한 파해법 또는 운영방법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저는 나름대로의 타이밍을 습득하였는데 가츠79님의 실제 경기하는 장면을 보고 더 필요한 것은 보충도 하고 싶군요. 님의 주종이 테란이더라도 이 전략을 만드신 분이니 충분히 배울점이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혹시 기분이 나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님께 "아주 호의적"입니다. 님의 전략을 사용해 보고 효과를 얻었으니 말입니다. 제 아시아서버 아이디는 99.9999입니다.
09/06/13 15:58
99.9999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9999님이 애기 하신 부분 인정합니다. 분명 제가 정형화된 전략을 소개한 것도 아니고, 저그의 상황에 맞춰서 그때 그때 대응법도 다른, 또한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빌드라서 저 조차도 저그전에 감을 잃은 상태에서는 무 참하게 지는 빌드를 좀 성급하게 올린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2년 넘게 커세어를 뽑지 않는 더블넥만 파서 이 체제를 어느 정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게 됬는데, 처음 접한 분들에겐 무리수가 있었을듯 싶네요. 그리고 제가 저 글을 쓴 의도는 절대 제가 이만큼 한다는 걸 과시 할려는건 아니었구요. 단지 커세어 보다 저그의 뮤탈을 막는데는 템플러 계열의 유닛이 훨씬 더 효율이 높다는 걸 말할려고 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고, 표현력도 부족하고 글도 잘 못 쓰는지라 더더욱 반감을 사게 된듯 하네요. p.s. 요즘 제가 스타에 잠시 손을 뗀지라 제대로 된 저그전이 가능할까 싶네요. 일단 접하면 귓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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