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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9 11:43
제가 아직 시전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좀 허접하지만 ^^;)
하나의 빌드가 점차점차 발전해가는군요 ^_^ 우왕 디파일러의 재발견처럼 스카웃의 재발견인가요? 첫유닛은 스카웃이 아닌 커세어로 정찰하면서 맞춰가는게 좋겠군요 처음 유닛으로 빠르게 정찰하여 쇼부에 대처하기 위하기 편하게 하면서도 자원을 아끼면서 플릿비콘을 앞당겨 스카속업을 당길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75/125 - 150/100 = 125/25 만큼 플릿비콘이나 기타 테크 속도 및 부유함이 차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넥서스 이후 스카웃 빌드라서 미네랄 400만큼 스카웃 5기 +@ 모이는 시간이 대략 1분가량 늦춰집니다.
09/06/19 13:19
똑같은 글이 두개군요 흠.. 여튼 스카웃이 재발견 인가요. 이러다가 방송에서 스카웃 볼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저그전 투스타 레이스의 재발견도 재발견이고, 이제 재발견 될거는 테란의 고스트 락다운이나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 저그는 뭐가 있을까요;
09/06/19 14:01
courts님// 되는데 그걸 굳이 지적 하는건 피지알이 와이고수보다 우월 하다는걸 은연 중에 들어내고 싶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정 욕이 거슬렸으면 그냥 글에 욕이 좀 있네요라고 하면 될것을 가지구요(솔직히 전 못 찾았습니다). 공지사항 좀 읽어주세요.
09/06/19 15:20
이 빌드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자면 , 정석적으로 더블넥서스 이후 스타게잇을 올리면서 첫 생산유닛을 스카웃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특히 상대가 정석적인 네오사우론일 경우에는요.
네오사우론의 경우 저그의 초반빌드에 따라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커세어가 저그본진에 도착해 오버로드를 1마리 정도 잡을 때 즈음에 스콜지가 튀어나옵니다. 따라서 생산시간도 길고 이동속도도 느린 스카웃이 상대본진에 도착할때쯤이면 스콜지가 나오게 되죠. 커세어는 스콜지2마리정도가 뒤에 붙어있어도 컨트롤만 잘해주면 저그본진을 정찰 다 하고 본진으로 유유히 돌아올 수 있지만 속업이 되지 않은 스카웃은... 상대 기지에 도착하는 순간 아무것도 못하고 스콜지에 격추당하겠지요. 따라서 스카웃은 속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캐논뒤에 숨어있어야 하는데, 캐논뒤에 숨어있더라도 스콜지가 캐논에 한두마리 잡히는 걸 무시하고 달려들면 속업이 완료되기 이전에는 속절없이 격추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상대의 체제를 정찰하기위해서는 료상위해님 말처럼 첫유닛으로는 커세어를 뽑을 수밖에 없는데, 그 이후에 스카웃-플릿비콘에서 속업을 해 준다면 타이밍이 너무 느려지죠. 본진플레이로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속업스카웃을 띄워도 상대의 대처가 좋으면 큰 피해를 주기가 쉽지 않는데, 5해처리 체제가 완성되고 저그가 드론을 쨀 데로 째고 히드라의 속업과 사업까지 완료된 타이밍에 스카웃이 드디어 출동한다면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오히려 5스카웃이 활동하면서 토스의 앞마당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앞마당에 매우 다수의 캐논이 필요할 것이고, 그러면 스카웃에 돈은 돈대로 들어가면서 캐논공사에도 많은 자원이 들어가서 결국 지상군 확보가 너무 힘들어지고, 5해처리 히드라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09/06/19 16:49
솔직히 courts님 말씀대로는 저그가 쨀대로 다 쨀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스펙체크는 안해봤지만 아마도 6~7커세어 2리버 속업셔틀이랑 동등하게 구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 5스카웃빌드는 저그가 닥방체제로 가면서 피해를 최소화 하면 저그가 승기를 잡는거 같던데 4~5해처리 체제 상대로는 쨀대로 짼상태에서 히드라펌프질만 하면 막고 역관광 or 나오는 히드라로 막으면서 or 자원력으로 뮤탈로 역관광 보내거나 나오는 유닛으로 막으면서도 웨이브하면 스카웃과 기타 발업질럿소수 포토로는 버겁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장 일반적인 커리체제도 저그가 견제를 제대로 받지 않는다면 토스는 할게 줄어드는데... 5스카웃 이상체제를 구축할때는 받쳐주는 유닛이 없어서 히드라에게는 쥐약이 아닐지 싶습니다. 물론 패러독스처럼 토스가 공중장악하기 쉬운 완전 섬맵이라면 나름 재미 있는 빌드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공방에서 저같은 양민들 관광시키기에는 딱이지 않을까 싶네요 ※ 저도 예전에 커세어 공업은 하지 않고 커리체제는 하되 플릿피콘을 빠르게 확보하는 운영을 해보려다가... 어중이 떠중이 되버리길레... 이체제를 최적화로 맞춰 주실분은 안계신가요? 350/250은 너무 가격이 쒯이군요
09/06/19 16:52
테란은 더블한이후에도 투스타나 기타 메카유닛으로 체제 변환 가능한 이유는 상성상 저그보다 우위에 있어 유닛의 효율성이 뛰어 납니다. 반대로 토스가 더블이후에는 스카웃같은 비인기,비효율성인 유닛을 사용하여 이득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상성상 저그에게 밀리고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더블이후 5스카웃이 모일때쯤이면 본진테크 5스카웃타이밍보다 약 1분가량 늦어질테고 저그의 부의 상황도 다를껍니다. 고로 라바의 수도 차이가 날테고 나오는 스커지 양도 차이가 나겠지요 스짤하면 된다지만 스짤하다가 지상군에 발리는 상황이 오겠죠... 스카웃은 레이스처럼 클로킹도 되지 않고 그렇다고 뮤탈처럼 빠르게 확보 및 효율성이 떨어지죠... (스카웃은 시야업 속업 까지 해야 제대로 쓸만함 적어도 속업은 필수) 스짤로 오버로드 원샷원킬로 작살 낼수 있다면 스닥체제도 꽤 좋다고 보는데... 그러기에는 자원량과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니... 적어도 블리자드가 스카웃 속업만 살려준다면 뭐... 체제가 나름 가능할텐도 이제 업데이트 생각도 안 할 놈들이니.... ※ 요즘 방송경기를 보면 더블이후 1게이트 발업질럿으로 짜잘한 견제를 함과 동시에 커세어로 정찰(하면서도 꾸준히 모음)하면서 템테크or로보틱스or 지상군강화등등 여러가지로 체제 변환 하는거처럼 보이던데... 이체제도 아시는분 최적화로 적어주실 용자분 안계신가요?
09/06/19 17:11
다른 건 몰라도 스카웃은 커세어보다 확실히 비쌀 뿐더러 플릿비콘 가격도 압뷁이라 지상군의 양과 타이밍에서 불리할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카웃으로 그걸 상쇄할만큼의 데미지를 주기도 쉽진 않을 거 같네요; 료상위해님// 김연우님 커발질이 있습니다.;
09/06/19 17:45
Gidol / 저도 그건 아는데 말이죠.. 그건 아콘계열로만 나가죠... 더블이후 커닥처럼 가면서 이후 맞춰가는건데... 질템으로 굳히는거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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