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3/31 01:51:55 |
Name |
평온 |
File #1 |
0009_mdlsraT_RaptureZ.rep (257.3 KB), Download : 572 |
File #2 |
0014_RaptureZ_Candy[Eve]T.rep (208.9 KB), Download : 786 |
Subject |
[Z vs T] 저그의 대 테란전 패스트 3가스 빌드(맵 투혼 맞춤형) |
저는 3해처리를 멀티 지역에 가져가는 전략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매우 간단해서 공방 중수 정도만 되도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한 전략입니다.
A.투혼을 보시면 스타팅이 있고 앞마당, 그리고 앞마당에서 센터로 나가는 입구 말고 옆길로 가서
언덕을 올라가면 가스 멀티가 있지요. 그곳에 3해처리를 가져가는 것 입니다.
상대방의 스타팅이 그 언덕 멀티와 가까운 위치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멀 수록 좋습니다.)
게임이 시작하고 일꾼을 가르고나서 오버로드를 언덕 멀티를 할 지점
방향에 있는 쪽으로 보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언덕 멀티와 가까운 쪽에 있다면 일찌감치 알아야
바로바로 대처하기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9드론으로 시작하든 9오버풀로 시작하든 12풀로 시작하든
12앞마당으로 시작하든 상관없습니다. 12드론 앞마당을 하려고 할때
scv가 와서 엔배를 지어서 앞마당을 방해 해도 상관없습니다.
세 번째 해처리를 지으려고 했던 드론을 순서를 바꿔서 멀티 지역에
가서 두 번째 해처리를 지으면 되니깐요.
(물론 벙커링과 같은 치즈러시를 당하지 않거나 막을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안전하게 9오버풀을 합니다.)
B.과연 그렇게 해처리를 짓고도 이후 테란의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
하실텐데 앞마당과 바로 연결 된 12시9시3시6시멀티의
특성을 이용한다면 최소한의 정찰만 된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성큰이나 저글링에 자원투자 좀 더
하더라도 빠른 3번째 가스 멀티가 보장되서 뚫리지만 않는다면
부족함없이 보상받습니다.
1.일단 원배럭 더블이후 나오는 처음으로 나오는 마린메딕 압박병력을
막는 가장 무난한 방법으로는 앞마당과 언덕 멀티 지역에 성큰을 1~2개 지으면서
한 부대 혹은 그 이상의 발업저글링 생산해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테란이 저그의 언덕 멀티의 존재를 알았고, 한 군데를 뚫을 생각이라면
평지에 비교적 넓은 앞마당이냐 아니면 좁고 언덕위인 언덕 멀티냐의
이지선다로 갈리는데, 눈치봐가면서 재빠르게 발업 저글링 동원되어야
합니다.(물론 욕심버리고 성큰 충분히 지어주면 더 안전하겠죠.)
만약 마린메딕의 숫자가 심상치 않다는걸 알아챘다면 플레이어의 판단하에
저글링이나 성큰콜로니를 더 준비해야 되는데, 언덕 멀티의 경우
앞마당보다 1~2개 더 적게 건설되도 괜찮습니다. 좁고 언덕 위니깐요.
하지만 방심하면 안되겠죠. 그 방심을 파고들려고 올라오는
마린메딕을 저글링으로 재빠르게 막아주세요.
그러면서 뮤탈을 띄워주든 러커를 가주든 여러분께 맡깁니다.
2.본진에서 빠르게 팩토리를 짓고 벌쳐를 뽑는 경우는
앞마당과 언덕 멀티 해처리 완성되자마자 성큰 하나씩 지으시면 됩니다.
속업 벌쳐 난입이나 벌쳐드랍은 그냥 속편하게 자원채취지역마다
성큰 1~2개씩 건설하면서 드론펌핑하면 어차피 본진 포함
멀티가 3개라 시간은 저그편입니다.
그리고 맘만먹으면 패스트 3가스가 가능해서
저그에게 견제 별로 못 준 테란이 애매한 골리앗과 터렛으로
"뭐 이 정도면 이 타이밍에 나오는 뮤탈의 머릿수 정도야 막겠지"라고
생각하다가 2부대까지 순식간에 모이는 뮤탈로 쓸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3.투배럭 마린메딕파이어뱃 같은 본진자원 류의 러시는
속편하게 홍진호 선수의 빙의라고 할 정도로 저글링 생산해서 1성큰 정도와
막으시면 됩니다. 무지 가난할 것이란건 부정할 수 없지만
3해처리에서 무지막지하게 생산한 저글링과 1성큰 정도라면
전투에 에러가 없는 이상 어렵지 않게 막습니다.
C.리플레이는 하나는 바이오닉, 하나는 메카닉 상대로 했습니다.
둘 다 초반을 넘기고나서 위기가 있었지만 빌드상에는
하자가 없는 리플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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