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8 21:05
쭉 일어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흥미있긴 한데 글로만 봐서는 전략의 100%의중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이 듭니다
빌드 따라하기가 뭔가 좀 복잡한거 같기도 하구요 리플레이를 올려주시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2/01/09 15:30
기존에 있던 앞마당쪽에 9게이트 질럿 압박하면서 테크 올리고 다크 가는 빌드에 비해 이점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글만 봐서는 장점이 뭔지 모르겠네요.....저 병력으로 발업 한다고 해서 얻는 이득이 그리 클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2/01/14 17:59
제 생각에도 패스트다크랑 다른건 질럿압박인데, 드라군한기 찍고 아둔올린다는점에서 패스트다크보다 빠른타이밍이 나오지는 않을꺼같네요; 어차피 패닥도 사업배제한거니까... 게다가 요즘 다 마인업먼저하는데... 리플봐야될듯
12/01/17 07:04
이전략은 솔직히 맵핵유저 운운까지 안가도 일꾼이 한마리 본진에 들어가기만 해도 당할수가 없는 전략인거 같은데요; 입구 안막는 테란 분들 상대로 질럿으로 이득 볼수 있을지 몰라도(이마저도 요즘 테란 분들 컨이 좋으셔서 그닥..) 입구 막는 테란 상대로는 이득 볼 수단이 없어 보입니다.
테란입장에서 서치로 노 사업에 시타델 올라가는거 보면 변형 에프디로 마린 다수 + 탱 생략한 벌쳐(마인업)+엔베로 한차례 질럿 드라만 몰아내고 마인 박고 터렛 심으면서 앞마당 먹어버리면 그만인지라.. 어떤 점이 기존의 패스트 다크와 다른 건지 플레이어들끼리 한 리플을 봐야지 알것 같네요.
12/01/19 04:09
솔직히 매번 빌드 올리시고 글에 대한 안좋은 피드백은 다 씹어드시는 태도는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특히 최근 전략은 '공방용' 이나 '맵핵유저도 씹어먹는' 등의 미사여구(혹은 수식어)를 많이 붙이시던데 그렇다면 공방에서 1대1한 리플레이 한번 올리셔서 제대로 검증을 해주시던가 전략에 대한 안좋은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할 듯 싶네요. 예전에 서프림 토스라는 유명한 전략을 만드신건 주워들어 알지만(그때는 스타도 안할때라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올리신 전략들은 꼭 2006년도 공방 승률 5-6할 용 빌드 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갓 스타 시작하고 공방 승률 6할정도 찍었을 때가 저때쯤이고 So1스타리그 영향으로 여러가지 변형된 다크 전략들이 많았죠) 뭐 이 댓글에도 별다른 피드백이 있으실거라고 기대하진 않습니다만, 님의 전략글에 안좋은 댓글이 달리는건 님께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말그대로 허점이 많은 전략이기 때문에 당연히 나오는 의문들이고 더 나은 전략을 짜고 싶다면 그 의견들을 수렴하시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건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12/01/19 12:41
아케이넘님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리플공개는 예전부터 아예 안하셨죠.
거기다 더해 확신에 찬 글투 때문에 전략게시판에서 아케이넘 님만큼 비난댓글을 많이 받아본 유저도 아마 없을 겁니다. 리플 100개 넘는 게시글들도 여럿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케이넘님처럼 정성을 들여 전략게에 빌드 만드는데 사람도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란전에 한하여 아케이넘님이 확신에 차며 전략글을 내놓을 때는 충분히 믿을만한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은 스타끊은지 몇년 되고 컴에도 안깔려있습니다만, 딱봐도 이 빌드의 원게이트 압박병력은 어마어마한 편입니다. 보통 토스가 1드라나오는 타이밍보다 약 10초정도 늦는 타이밍에 2질럿 1드라가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정도 스팩이면 테란은 입구를 막아도 토스의 압박에 어느정도 자원손해를 감수해야합니다. 거기에다 다크가 앞마당에 도착하는 타이밍쯤엔 질럿발업도 완료되어 있을 것 같네요. 님 말처럼 테란이 앞마당 먹기가 그렇게 수월할 거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뭐 저도 결국 탁상공론이고... 한 판이라도 해보는게 먼저이죠. 그 이전에 피드백 요구는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리플을 안 내놓은 아케이넘님 탓도 조금 있습니다만...
12/01/19 13:15
전 그냥 배넷 1:1방에서 게임을 해도 상대방이 괜찮은 빌드나 독특한 전략을 쓴다 싶으면 리플을 봐서
다음에 바로 써먹을수 있는 식으로 배우거나 한 전략을 다방면으로 개량해서 쓰는 식의 플레이를 자주 하는데... 아무리봐도 이 빌드는 8파일런 9게이트후 질럿 2기 누르고 코어 -> 완성되면 질럿 압박 성공 여하에 따라 다크나 사업 드라 선택후 멀티 식으로 가는 빌드에 비해 이점이 없다고봐도 될듯 싶은데요.... 질럿 압박을 하면서 혹시나 수비가 좋아서 질럿 수가 줄어들지도 모르는데다가 설령 살아돌아왔다고 해도 저정도 소수 질럿을 발업해서 얻는 효과가 바로 멀티하면서 다크로 압박 + 수비를 동시에 해주는 것에 비해 이점이 있을까요?
12/01/19 13:31
그리고 8파일런 9게이트 질럿 압박하면서 다크를 갈 경우 테란이 정찰에 실패하더라도
가장 많이 하는 대처가 터렛 + 마인수비인데 이 경우 발업 질럿 소수가 압박하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중에 보면 2게이트보다 많은 1게이트 병력이라고 써 놓으셨는데 실상 경기를 해보면 그 병력자체가 타이밍상 테란 병력과 비교해봤을때 많은게 결코 아닙니다. 질럿 압박후 바로 아둔 가서 다크 테크를 타면서 멀티를 탈경우 1게이트에서 병력 생산은 하나도 쉬지 않음에도 테란이 6~7마린 1탱크 벌쳐로 압박올때 확보되는 병력은 3질럿 2드라군 정도이며 질럿압박이 크게 성공하지 않는 한 벌쳐가 돌아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 병력으로 테란 앞마당에서 농성을 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댓글을 단 것이고 다른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