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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3 00:04
방어도 쌓는 비취노루로 사제 저격하면서 올라가는데
대신 어그로에 엄청 취약하더라구요....다만 사제는 진짜 잘 잡고 컨흑도 의외로 잘 잡아서 할만 한듯...
18/01/03 00:33
하랜 사제 어차피 라자 야생 예약이라 너프먹을 거 같진 않고..
그냥 4월까지 신나게 해먹고 지금 전사 주수리가 똥카드 오지게 받은 거 처럼 향후 1년 동안 똥카드만 오지게 받아서 내년엔 좀 안보였으면..
18/01/03 01:45
비셔스 승률표 뒤에 숨은 op덱이죠. 커스텀 범위도 넓고 유저 실력만 뒷받침되면 거의 모든 덱에 대처가능하고
영절 한장이 가져다주는 안정감이 어썸
18/01/03 02:42
저는 꾸준히 말하는 편인데, 이런 류의 덱이 그렇게 좋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운빨을 너무 심하게 타요. 시작할때 손패에 라자 죽기 둘다 있으면 거의 무상성의 무적 덱이고 라자가 25장 이후로 있으면 똥덱도 이런 똥덱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조건이 있는 강한 카드는 전설급으로는 나오지 말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라자 죽기나 퀘스트 법사는 콤보덱이라서 몇장째에 나오는 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력으로 줄일 여지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손패도 넉넉하고 제압기도 많으니까 실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운빨여부가 훨씬 더 큰거죠.(다르게 말하면 제가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의 두뇌를 가지는 것과 무조건 라자죽기가 첫 15장 안으로 나오는 것, 둘중 어느쪽이 승률이 높냐면 후자가 전자에 비해 넘사벽입니다.) 리노 잭슨은 힐이라는 수동성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반해서, 라자 죽기는 딜이라는 점 때문에 문제가 확 부각되었다고 봅니다.
18/01/03 05:31
사실 그냥 하스스톤이 드로우가 약해서 그렇습니다..
OTK 법사에게는 사람들이 별 문제를 못 느끼는데 반해서 유독 하이랜더 사제에게 사람들이 크게 문제를 느끼는 이유는 사제는 드로우가 굉장히 구린 직업인데 반해서 마법사는 그래도 하스스톤 직업 중에선 드로우가 좋은 편이거든요. 콤보덱은 덱을 거의 다 들어내다시피 드로우하는걸 가정하고 짜야하는데.. (미라클 도적이 그랬고, OTK 법사가 그렇죠) 사제는 뭘 어떻게 짜도 그게 불가능하니까 오른쪽에 크게 영향받을 수밖에요. 이걸 수정하려면 콤보덱 견제 수단(카운터나 핸드견제)를 강화하고 드로우를 같이 강화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제작진은 적당한 운빨이라고 생각해서 수정하지 않을것 같네요.
18/01/03 11:17
이런 류의 조건부 덱이 가능하려면 일종의 서치카드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서치카드가 생기면, 조건부 덱의 파워 자체는 약하게 만들어야 겠죠.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29장의 아무능력없는 카드와 1장의 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카드가 있는 덱은 물론 승률이라는 층면에서는 나름 나오겠지만, 이 덱이(그리고 이런 덱이 있는 게임이) 괜찮은 게임이냐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18/01/03 07:09
얼왕기까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코볼트와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라자 죽기가 늦게 나오는게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매치업이 이제 별로 없거든요.
이전의 덱 구성에 비해 영절로 안정감이 너무 많이 올라가고 덱 전체를 드로우 하는 타이밍이 빨라져서 정말 빠르게 달리는 덱이 아닌 경우, 방어도를 32 이상 쌓는덱이 아닐경우 라자 죽기 29 30으로도 이기고도 남습니다. 켈레돚이나 컨흑 같은 매치업이 대표적인 예시구요. 예전에는 플레이가 완벽하다는 가정하에 운 좋으면 잘 이기고 운 없으면 못 이기는 덱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운 좋으면 날로 한판 먹는거고 운 없어도 그냥 불리하지만 할만해졌습니다. 실제로 돌려보면 라자 죽기 채 변신도 안했는데 이판은 끝났다 싶은 게임이 많아요. 예전 리압배 리노 느낌입니다.
18/01/03 17:28
노루, 사제전을 제외하고 죽두인을 첫 손패에 들고가는건 개인적으로 게임 이해도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나 펌핑도 없는 직업에 8코스트 카드를 멀리건에 집고 가는건 ...
18/01/03 18:49
라자는 저는 후공일 경우 보통 들고 갑니다. 선공이면 상대 직업에 따라 다른데 법사 냥꾼 상대로는 그래도 들고 가는 편이고, 술사 흑마 성기사 상대로는 그냥 뺍니다.
5턴 칼라자가 8~9턴까지만 살아있어도 (라자가 살아있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있다면 크크크) 손패에 들고간 손해만큼의 뽕은 뽑아주는데, 술흑성 상대로는 한번 필드를 주면 보통 8턴 못가더라구요. 반면 같은 명치덱이어도 법냥은 7턴 / 6턴을 상정하고 만든 덱이라 그 정도는 아니라서...
18/01/03 05:53
전 대무를 빼고 종말이 넣고 돌립니다 기사 상대로 꽤나 좋은 카드기도 하고요.
대무가 코스트 값 해주는 매치업이 컨흑인데 대무 의식하느라 깡상자 깡졸개 거의 안하더라고요
18/01/03 07:34
컨흑 상대로는 사실 대무가 없어도 너무 쉽고
상자흑 상대로는 컨흑만큼 날로 먹는건 아니지만 수액을 찾는게 어렵지 않아서 할만하죠. 코스트 여유가 있을때의 두장째의 침묵이라고 생각하고 넣은건데, 종말이나 잿멍울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18/01/03 07:15
왕파만하는입장에서 하랜사제한테 담당일찐 까진 모르겠지만 핵심딜카드 타는걸많이봐서그런가 49.51 은 좀 아닌거같긴합니다. 특히 중간에 쫄려서 딜미리해놓으면 무서울것도없고 발리라은신에 회피까지 한장채용하는 상황에서 내가실수안하거나 손패만 안꼬이면 지기힘든 직업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겁나 태웠는데 핵심카드안타면 걍 다 뽑기전에 패죽이거나 그전에 죽거나 싸움이긴하네요.
18/01/03 07:24
왕파도적은 데이터 리퍼 라이브 기준으로는 하랜 사제가 거의 다 따라잡았습니다. 거의 5대5에요.
개인적으로 서로 숙련도가 비슷하면 딱 반반같아요. 저는 왕파도적 잘하는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가 한번도 안졌지만... 제 덱 구성이 좀 많이 극단적이라 그런걸수도 있구요.
18/01/03 07:40
사실 핸파숙련도 떨어지는 도적이 너무 많아서 저도 도적전에서 진적이 거의없어요.. 왕파도 왕파지만 그전에 핸파면서 멀록 관리를 안하거나...뭐 암튼 이해안가게하는애들이 많더라구요
18/01/03 07:47
하긴 세상에 나는 잘하는데 상대는 못한다고 가정하면 못 이길덱이 없긴 하죠. 흐흐
왕파도적이 여전히 다른 사제 아키타입에는 승률이 훨 높긴한테 하랜사제전은 많이 갭이 좁혀졌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제덱엔 대충 던져도 무조건 이득인 멀록이 하랜사제전에는 독으로 작용할때도 있는게 영향이 좀 있을거 같아요.
18/01/03 09:18
용사제도 바리에이션이 여러개인데 고위용사제한테는 말씀하신대로 딱히 하랜사제가 불리한게 없는 것 같은데 천정내열 용사제한테는 처음부터 라자죽기 딱딱 잡히지 않는 이상 파츠모을 시간은 시간대로 주고 광역기+힐로 버틴다는 개념 자체가 안통해서 불리한거 같아요
18/01/03 10:02
라자 내고 죽두인 내면 죽두인 영능은 2코로 되고
반드시 죽두인 내고 라자 내야 죽두인 영능이 0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핵심 파츠를 따로따로 내도 되는 콤보덱이라니 참..
18/01/03 10:09
원래 하이랜더덱이란 것이 불안정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현재 라자죽기사제는 그야말로 덱이 절정체 그 자체라 그 불안정한 느낌이 거의 안 느껴진다는 게 op.. 확장팩이 나와도 영혼의 절규 달랑 한장 추가해놓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더욱 더 op인건 함정.. 라자가 야생가면 어차피 없어질 덱이지만 아마 역대급으로 완성도높은 하이랜더덱으로 평가받을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요즘 다시 빈틈을 치고 올라온 새노루당이 방어도관련 카드들 때문에 최근에 가장 빡센 매치업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18/01/03 10:45
확실히 요즘 플레이 하는데 제일 편-안한 덱인거 같아요 죽기, 라자 둘 다 뒤에서 5장 정도 아니면 생각보다 편하게 잘 버티고 역전하더라고요 어그로덱 잡고 다음장 드로우 전전긍긍 하는것보다 훨 편했네요
18/01/03 10:52
비취 등장할때쯤부터 거의 접었다가 요새 하스할려고 가루있던거 다 갈아서 비취덱하나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악마흑마랑 사제가 엄청 끌리네요 ㅠㅠ 개사기직업들
18/01/03 13:46
저는 작성자분은 아니고, 위의 덱에서 대규모 무효화, 수액이 빠지고 종말이, 체력 3버프 3/4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필드가 꽉 찬 상태에서 3코 망치로 올 천보가 걸리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이기더라고요. 발아니르랑 칼줘용 안 쓰는 덱이면 더 쉽고요.
18/01/03 13:37
하렌 굴려보려고 눈물흘리며 가루빻아서 해보는데 운영이 참 어렵네요
스트리머들도 사제는 잘 안하더라구요(욕먹을까봐? 크크) 고수님 한분이 언제한번 각잡고 운영법좀 올려주셨으면 ^^ 사제를 하고자하는분은 배움의 기회가 될테고 사제를 증오하는 분들은 파훼법을 알게될 기회가 될테니까요~^^
18/01/03 14:34
큐브락 유저인데 라자 프리스트 만나면 좋아라 합니다 흐흐. 어제 5급 찍었는 데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웠던 게 놀압게도 에그로 드루이드었고 가장 수월했던 게 라자 프리스트 였네요.
18/01/03 15:43
플레이 해보면 상자흑은 생각보다 어그로에게 강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만아리나 졸개 등으로 공허군주가 배치되는게 빨라야 6코 타이밍인데 특히 어그로드루는 극 초반에 막지 못하면 너무 템포가 빨라서 6코면 이미 게임이 터지더군요. 그래도 라자쿠스 사제를 잘 잡으신다고 하니 부럽습니다. 저도 상자흑 유저인데 이상하게 요즘에는 라자쿠스 만나면 거의 지고 있어서... 지난달에는 반반 갔던 것 같은데(산거 없이 상자랑 옴브라만 있는 덱 돌렸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정말 이상합니다. 이덱 저덱 막 돌아가며 돌려보는데 어렵네요. 요즘 많이 쓰는 산거 배후자 덱이 저랑은 안맞는지... 혹시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하시는지 간단하게나마 승리 플랜좀 알 수 있을까요?
18/01/03 17:02
네 맞습니다. 저 같은 겅우는 에그로 드루한테 4전 전패 하고 나서, 아 이건 아니다 뭐가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 데 에그로 드루 상대로는 팔라딘보다 보드 컨트롤을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데 (특히나 비스트 제거 안하고 가만 두면 +2/+2에 카드 한장 더 뽑는 참사가 생기고 이게 정말 치명적이더라구요) 제가 그전에 사용하던 dirty rat 2개 쓰고 헬파이어 하나 쓰는 덱이 팔라딘과 사제 상대로는 굉장히 유용하지만 드루 상대로 보드 컨트롤에 심대한 에로 사항을 일으키는 데 더티랫 하나 빼고 헬파이어 하나 추가하니 이후로는 에그로 덱 상대로 쭉쭉 승률이 올라갔습니다.
라자 프리스트 상대로는 몇가지 명심해야 할 원칙이 있는데 1. 상대가 카드 뽑는 것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최대한 막는다. 2. 완벽한 콤보 노린답시고 한턴 두턴 넘기면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후반 가기 전에 최대한 타이밍을 당겨서 상대에게 무시할 수 없는 체력 부담을 준다. 이 두기지 입니다. 1의 예를 들자면 초반 멀리건에 침묵 미니언과 헬파이어가 있으면 적어도 둘 중 하나는 남기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사제가 카드 뽑으려고 뽑기용 미니언 꺼낼 때 침묵을 건다던지 한번에 제거한다던지 히는 식으로 처리를 해주는 거죠. 2의 예를 들자면 내 패에 둠가드가 2개 있다. 그런데 lackey도 없고 악마 꺼내주는 무기도 없다. 그러면 5,6턴에 바로 둠가드 뽑는 게 낫습니다. 그거 무기나 라키 나올 때 까지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고 콤보 쓰겠다고 턴을 넘기면 어느 순간 게임은 져있거든요. 꺼낼 게 큐브밖에 없다 하면 5,6턴에 곧장 큐브를 꺼내는 것도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때가 많습니다. (물론 내 손에 있는 카드가 이미 8~10개가 될 정도로 드로우가 잘되었다는 가정하에) 죽메 효과에 얽매이다 게임 그르치거든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미묘한 노하우가 있는 데 아무튼 대원칙은 저 2가지 입니다. 아 그리고 라자 상대로 dirty rat이 굉장히 유용합니다. 눈치 잘봐서 제 때에 꺼내면 벨렌이나 카자쿠스 심지어 라자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는 데 이러면 거의 필승이죠...크크. 어제 오늘 3판을 그렇게 해서 이겼네요. 아 그리고 저는 산거를 쓰지 않습니다. 움브라, 탈다람 있는 덱을 씁니다. 저 두 카드는 개인적으로 타협이 안될 정도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18/01/03 17:19
저는 하스스톤에서 멀리건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엄청나게 복잡하게 합니다. 별 도움이 되진 않을거 같은데 그냥 경향성만 봐주세요.
--------------- VS 사제, 드루이드 > 킵 - 속박된 라자, 카자쿠스, 죽두인 (후공) > 콤보 킵 - 라자가 잡혔을 경우 - 암흑사제 안두인 - 이 세 매치업은 미련없이 모든 카드를 다 갈고 라자와 죽기를 찾습니다. 다만 사제전은 몰라도 드루이드전은 핸드에 라자는 없고 죽두인만 있을때, 내가 선공이라면 죽두인을 들고 가진 않습니다. 선공 손패 4장중에 1장을 버리는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VS 성기사, 주술사, 흑마법사 > 싱글 킵 - 수액괴물, 권능 고통, 카자쿠스, 광기의화염술사, 라자 (후공) > 콤보 킵 - 탈노스 영혼채찍, 아키 치마, (후공) 북녘골 보호막, (후공) 광명의정령 암흑의 환영 > 조건부 - (후공) 다른 저코 캔트립 카드가 잘 잡혔을경우 용숨결, 광기의 물약 킵 - 이 세 직업은 대부분의 덱이 어그로이고, 빅덱 같은 경우 라자 죽기가 늦게 나와도 이기는 매치업이라 무조건 초반에 힘을 준 멀리건을 합니다. 저는 라자도 선공에선 안 들고 갑니다. 직업별로 조금씩 선호카드가 다르긴 한데 다 일일히 설명하면 그건 진짜 공부글이 될거 같아서 -_-; 예컨대 흑마 상대로는 광기의 물약을 보통 들고 가고, 주술사 상대로는 영혼 채찍을 탈노스 없어도 왠만하면 킵하거나 합니다. VS 전사, 도적 > 싱글 킵 - 카자쿠스, 탈노스, 전리품, 풋내기, 라자, 보호막, 고통의 수행사제 (전사전) > 콤보 킵 - 아키 치마, 광명의 정령 + 1코 주문들 (도적전) - 전사는 캔트립만 집고 가도 무난합니다. 도적은 캔트립을 집고 가되 4코 타이밍부턴 핸드를 털 궁리를 좀 해야 합니다. 켈레도적은 라자쿠스 사제로 어려운 매치업이 아니라서 멀리건은 핸파 도적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VS 법사, 사냥꾼 > 싱글 킵 - 카자쿠스, 수액괴물, 라자, 암흑의 환영 > 콤보 킵 - 아키 치마, 탈노스 영채, 광명의정령 만찬의사제등의 힐 콤보 - 퀘법은 절대 못 이기니까 배제, 기본적으로 이 두 직업 상대로는 명치 압박감이 심해서 폭힐이 가능한 콤보를 찾는 편입니다. --------------------------- 요약 카자쿠스는 무조건 들고간다. [죽두인은 사제, 드루이드전이 아니면 절대 들고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단일 카드를 찾거나 킵하는것보다는 초반 손패를 풀어나갈 수 있는 손패조합을 구성하는것이 멀리건의 지상과제 너무 쉬운덱이나 너무 어려운덱은 배제
18/01/03 16:08
https://i.imgur.com/6ddFuHE.jpg
지난달 5급부터 제가 사용했던 왕파도적 전적인데 그래도 사제 카운터는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빅사제 용사제도 있었지만 대부분 하이랜더였거든요.
18/01/03 17:25
나중에 한번 하랜사제 유저랑 왕파 유저랑 모아서 친선전이라도 한번 해야 될거 같네요. 저도 도적 상대로 거의 안 지는데 그나마 한두판 진거도 켈레도적 상대로 말도 안되는 사기 당해서 진판들뿐이라...
18/01/03 17:13
그쵸. 아무래도 초반에 버티는게 광역기 + 힐 등이라 오히려 필드를 많이 안 깔고 버프나 주문으로 딜을 주는 어그로덱에는 취약하죠. 그래서 성자님은 반반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멀록기사 상대로 승률이 낮은 것도 그 이유구요.
그래도 요즘 메이저 어그로인 비트기사나 템포도적 상대는 기본적으로 괜찮게 갑니다.
18/01/03 20:01
카자쿠스는 기본적으로 5코 4뎀 광역기 용도로 쓰는 카드라고 생각하시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알맞은 부가 옵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후반에 벨렌 원콤 파츠가 부족하다 싶으면 뎀딜용으로 1코를 뽑을수도 있고 드로우가 말렸으면 5코에 드로우 용도로 그냥 지를수도 있고 극 일부 매치업 상대로는 광역 양변이 필요해서 10코를 뽑을수도 있고...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5코 4딜 광역기로 쓴거 같아요.
18/01/04 10:37
살마나나 긴급소집 같이 2뎀 광역에도 쓸려나가는 필드면 1코 주문 고르는게 광역 나올 확률은 5코보다 높습니다. 변이가 5코부터 나오는 선택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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