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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22:16
참고로 본선 출전이 예상되는 다른 나라 선수들의 면면을 짚어보자면,
동아시아 - 아이소누(중국), 타임(중국), 하스(대만) 중 1명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기량은 해외 선수들 기준으로 앞의 둘은 폼 좋을 때는 상위권 근처고, 하스도 최소 중상위권 이상은 되고요. 남아시아 - 인도의 데미가 단연 원 탑이고 실력은 중위권 정도랄까? 동남아시아 - 이 곳은 매우 약체인 지역이고, 베트남의 메오마이카가 요즘 대회에 열심히 출전하던데 선발될 확률이 높다고 보네요(실력은 좀 후하게 쳐주면 중하위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1명은 누가 될 지 예상도 못 하겠고요. 중앙아시아 - 작년에 중상위권 이상의 폼을 보여준 카자흐스탄의 필리필리가 이 지역의 독보적 원 탑이었는데, 올해는 대회에서 아예 안 보이더군요. 이 선수가 그만둔 게 맞다면, WESG에 출전했던 몽골 선수가 올라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서아시아 - 여기는 그냥 허허벌판 수준(사실 잘 모르는데, 생각나는 선수가 아예 없네요).. 주최국 인도네시아 - 잘 모르지만, 아마추어 고수 1명 나오겠죠 뭐(어쩌면 중수가 나올 수도;;).. 만약 전 세계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였다면, 세랄, 닙, 스칼렛, 일레이저, 유써멀, 레이너, 쇼타임, 스페셜, 하스템, 너치오(좀 더 넓게 잡으면, 스누테, 히어로마린, 마사, 쁘띠드로고, 켈라쥬르) 등 한국 선수에 비벼볼 수 있는 선수가 상당히 많고, 특히 이들 중에서도 최상위 몇몇은 위협적이지만, 이건 아시안 게임이고.. 한국 대표 선수가 경기 전날 인도네시아산 육회를 먹고, 아이소누나 타임이 당일 미친 컨디션으로 인생 경기를 한다거나, 하스가 악마의 날빌이나 올 인을 갈아 오는 게 아닌 한, 우리나라 대표 선수가 금메달을 못 딸 확률은 암만 높게 잡아도 0.5 택용 미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보다 일단 대회에 나가는 게 급선무...
18/05/14 22:42
18/05/14 22:43
롤이 진심기대되네요 크크
어차피 우리야 다 한국인순혈(?)팀이니깐 선발전을 하던 서머 정규시즌 순위로 하던(출전한다는 가정하에서...사실 정규시즌순위로 하는게 나을거같긴합니다 아마 본선 전에 정규시즌은 끝나지 않나요? 포스트시즌은 아시안게임 휴식기하고 해야할거고)1등팀이 나가면 되는거고 타 지역은 지금 하는 므시팀이 나온다 가정하면 베트남은 그대로 나온다 치고 Rng도 카사빼면 순혈아닌가요? 대만은..fw가 나온다치면 무진이 못나오니 카사를 잠깐 제려와서 대만국대로 출전시킬 수 있지 않을런지 베트남 대만 한국 중국 4나라 다 메달권에서 경쟁이 재밌을거같아요.
18/05/15 15:40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011060511720
케스파가 체육회에서 제명되고 유예기간마저 끝나가자 문체부가 중재에 나섰지만, 대한체육회는 다른 단체들과의 이해관계를 이유로 규제 완화는 없다고 잘랐습니다. 이런 판에 대한체육회가 e스포츠에 선수비자를 지원해줄 확률이 있는지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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