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3에 많은 사기 클래스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런 주사위글림 억까를 극복할 수 있는
예지학파를 알아봅시다.


첫짤은 몽환의 전함 야마토라는 일본 만화에 나오는
유명한 [역시 일본 해군은 강해] 짤인데..

바로 이와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는게 예지학파입니다.


위자드는 2렙때 서브클래스로 학파를 고르는데,
보통 초보자에게 기본적으로 추천하는건 [방출학파]입니다.

방출계 마법이 아군한테 안맞는다는 이점이 있어서
난전이 벌어지는곳에 파볼난사를 할 수 있죠.


하지만 발게이3을 조금 익숙해지시거나
고난이도(명예)를 하는경우는

이 방출계 이점이 생각보다 쓸일이 없다는걸 알 수 있지요.


예지학파는
2번째 짤에 나오듯 긴휴식때
전조주사위 2개를 받고,

6렙에는 3개를받고, 이 주사위가 짧은휴식으로 회복이 됩니다.

전조주사위는 따로 UI로 표시는 되지안고

K를 눌러 확인할수 있는 대응행동에 자동으로 추가가 됩니다.


이 전조주사위는
1. [공격판정] 2.[내성판정]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는 16,19 가 나와서
공격이나 아군의 내성저항때
확정공격성공, 확정내성저항에 쓸수 있고

만약 5이하의 낮은 주사위가 나오면
적에게 CC를 확정으로 걸 수 있습니다.


실예로 들자면
1막에서 가장위험한 CC기를 거는 민타라전의 경우
민타라가 거는 [인간형 포박]을 15 이상주사위로 내성저항을 띄울
수 있고
반대로 위자드가 거는 인간형포박을 5이하주사위로
확정으로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 보스를 포박류 CC기를 걸면
3M이내의 공격이 모두 [크리티컬] 공격이 되기에
전투 난이도를 낮출수 있습니다.



예지학파가 아쉬운점은
초반  전조주사위가 긴휴로 회복되기에
긴휴식을 자주해야한다는것과

대응행동이기에 매 전투마다 사용할거냐는 창이 뜬다든것

그리고 전투가 아닌상황에서는 못쓴다는것 입니다.

대화할때의 내성굴림이나 판정굴림은 사기를 못친다는 점..

명예난이도는 전투보다 이런 판정에 억까당해서 터지는경우가 많아서..


혹시 기존에 플레이하시던 발더게3과 다르게 플레이 해보려면

예지학 위자드 한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