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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7 23:37:41
Name Leeka
File #1 IMG_8040.png (542.6 KB), Download : 1375
Subject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수정됨)


젠지이~ 하면서 1세트 끝났구나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지르 쿼드라킬이 화면에.

2:5에서 서폿뽀삐는 궁 취소된 순간 없는 챔프 수준이라
실질적으론 1:5였는데…


류또죽
페이커 쇼크웨이브
징동전 그 토스같은건

보는 순간부터 와 쩐다. 페이커어어! 하고 인식했는데


저 아지르 쿼드라는 순간적으로 먼일이 일어난건지도 몰랐음

나중에 ps의 분석영상까지 보고나서야
와 저걸 박치기해서 병사 4명 만들었다고? 하면서 추가 감탄만..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4/17 23:4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압승하고 장로 먹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쿼드라 떠서 놀랐습니다.
반대로 뽀삐있는데 전령 박치기 한것도 놀랐습니다..
캡틴백호랑이
24/04/17 23:43
수정 아이콘
아~ 졌다 하면서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화면을 보니 아지르 쿼드라킬????
이번 결승에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저 쿼드라킬 인거 같아요.
24/04/17 23:53
수정 아이콘
저거 보면서 캬 저게 연봉값이지 이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크크
김삼관
24/04/17 23:57
수정 아이콘
끝났다고 생각했을때 페이커 선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직접 보여준 멋진 장면이죠..
로메인시저
24/04/18 00:08
수정 아이콘
1세트가 진짜 재밌는 세트였죠
원시제
24/04/18 00:30
수정 아이콘
T1이 우승했다면 롤드컵 넘겨줄게만큼이나 회자되었을 장면인데...
슬램덩크엔딩 크윽..
24/04/18 01:23
수정 아이콘
이 장면은 진짜 본인이 왜 아지르1타인지 모여줬던 장면이었죠. 앞e뒷플의 디테일이 기가막혔다고 봅니다
별개로 다른장면생각하면서 피지알에서 이런글을??싶으면서 누르긴했네요
루아흐
24/04/18 02:06
수정 아이콘
근 몇년 페이커 활약상중에 룰러 토스가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맞는데

개인적으로 본문에 적힌 쿼드라킬과 22월즈 4강전 라이즈의 집텔궁이 더 소름돋았던 것 같아요
No.99 AaronJudge
24/04/18 04:26
수정 아이콘
진짜 놀랐습니다
뭐 어케 된거지??? 싶었음
시원시원
24/04/18 06: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어폰 뽑고 화장실 출발하려다 깜짝놀라 다시 앉았어요 크크크크
Arya Stark
24/04/18 06:53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소름돋는 장면이었습니다.
차은우
24/04/18 07:15
수정 아이콘
응? 뭐지? 했던 장면 진짜 개잘한다
기사조련가
24/04/18 07:21
수정 아이콘
아지르는 나온지 그렇게 오래 되었지만 아직 한판도 손도 안댄 챔프라서 박치기하면 병사 하나 더 생기는지도 몰랐네용 크크
그냥 뭔가 비호감챔프(솔랭에서)라서 할 엄두도 안남 사실 솔랭에서 하는 유저도 100판하면 한판 만날까 말까 수준이라...
Rorschach
24/04/18 08:39
수정 아이콘
결승 현장 젠지 팬존에 있었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초 후 정적....... 크크크
카즈하
24/04/18 09:12
수정 아이콘
진짜 페이커가 왜 슈퍼스타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모래알
24/04/18 09:14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플레이 가능하다니..
당시에 채팅창에선 플로 바로 빠질거 쓸데없이 e는 왜 써서 아깝게 플 빼냐는 채팅이 좀 올라왔었는데 역시 프로들의 디테일은 차원이 다르네요.
응 아니야
24/04/18 09:21
수정 아이콘
?!?는 아지르가 맞죠. 오리아나는 ???????고
안철수
24/04/18 09:28
수정 아이콘
저는 버그나서 장로 처형효과 발동한줄 알았어요.
파르셀
24/04/18 09:41
수정 아이콘
티원이 페이커의 팀인 이유죠

페이커는 항상 증명합니다
포테토쿰보
24/04/18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겜안분이라 라이브에서 리플레이 볼때는 페이커 손꼬여서 모래조이 했지만 템이 잘나와서 터트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설명해주는거 보니까 그 정신 없는 와중에 최선의 컨트롤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실행 한거더라구요.

1세트 장로를 오너가 먹었으면 3대떡 티원 우승이였고 파엠은 1세트 아지르랑 3세트 탈리야로 페이커 였을거 같은데..



이거랑 별개로 오리아나는 미스터리입니다. 뽀삐 w를 몰랐을리가 없는데
24/04/18 10:14
수정 아이콘
1세트 마지막 장로를 캐니언이 못먹었다면...?
근데 며칠 지나고 보니까 기인 럼블밖에 생각 안납니다 진짜 대단했음
24/04/18 10:59
수정 아이콘
20년도 쵸비가 했던 갈리오 쿼드라킬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분명 한타 패하고 경기끝나는 각인데 갑자기 쿼드라킬이 떳을 때 그 황당함이란..
Capernaum
24/04/18 11: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플레이로 티원이 다 잡은 경기..

장로만 먹었더라면
종말메이커
24/04/18 11:10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봇전에서 요즘 아지르만 하는데 봇 상대로 슈퍼토스 하기도 쉽지않더라고요...
샤한샤
24/04/18 11:18
수정 아이콘
이거 리플레이 봐도 이해가 안됐는데 PS 영상 보고 나서 그때서야 아... 했어요
레드빠돌이
24/04/18 11:41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 앞e로 병사 챙기는 페이커도 대단했지만 또 그걸보고 e쓴자리에 qr 날리는 쵸비도 대단했던....

그냥 제자리에서 찌르기만 했으면 코르키 딜에 터졌을텐데 내 딜은 더 챙기면서 상대 딜은 상쇄한 대단한 플레이였죠
눈물고기
24/04/18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거랑 5경기 마지막 제리 궁 장면이요...
음성들어보니까 그 각도 페이즈 혼자만 봤더라구요...

둘다 선수 크랙으로 쿼드라킬 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크크
24/04/18 13:05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완전 수련회 메타였고 T1이 이겼더라도 전혀 이상하지않았음..
알카즈네
24/04/18 13:06
수정 아이콘
우승했으면 제드미러전, 롤드컵 4강 슈퍼토스에 이은 페이커 인생 3대 명장면이 될 수 있었는데 경기를 지는 바람에...
이른취침
24/04/18 13:58
수정 아이콘
1세트는 장로강타싸움으로 끝난 세트죠.
무딜링호흡머신
24/04/18 19:46
수정 아이콘
1세트 마지막 장로를 캐니언이 못먹었다면
3대0으로 끝날수도 있는 시리즈였는데

그 결과가 나왔다 치더라도 젠지 대떡당했네
할 수없는 경기력이었죠

그런거 안보고 그냥 이겼으니까 어쩌고
패배했으니까 저쩌고
상대 까내리고 갈드컵할 생각밖에 없는 사람들은
반성해야죠(할 리가 없지만)
24/04/19 15:32
수정 아이콘
이장면 현장에서 t1이지훈이 보고 [아지르가 다 잡는각이다]
라고 하자마자 쿼드라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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