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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16: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4088?sid=104
[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 두 달간 약 20만개 매집] 2024.03.11. 이런 상황이라 당분간은 그냥 상승장을 즐기면 되긴 합니다. 물론 언제 폭락할진 아무도 모르니 투자/투기는 언제나 신중하게...
24/03/11 17:00
예전 코인 난리일 때 코인 찍먹한다고 빗썸에 30만원 넣은 게 3만원까지 갔었던지라 그냥 잊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13만원쯤 되네요. 여기서 추가금 넣기는 좀 그렇고, 그냥 털고 코인에서 발을 뺄까....라고 생각중인데 그러려니 그사이에 규정이 바뀌어서 농협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군요...
24/03/11 1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75911?sid=102
[또 코인판 때린 유시민 "진짜 돈 주고 왜 가짜 돈 사나"] 2022.07.13. 그나마 가장 최근 발언 같긴 합니다. 23년/24년에 발언한게 있는진 아직 모르겠네요.
24/03/11 17:46
비트코인이 진짜 돈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인가로 토론회가 벌어지면 유시민이 맨날 이기겠지만 사실 그게 돈인지 아닌지는 별로 안 중요하게 된 지도 꽤 지난 거 같아요. 비트코인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진지하게 이게 진짜돈으로 기능할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과는 별개로
24/03/11 17:50
유시민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 당시 리플을 4200원에 매입하고 폭락했을 때, 욕 많이 했었는데,
정말 유시민 생각이 궁금하네요. 리플도 좀 가자.
24/03/11 17:42
예전에 피지알 회원분들끼리 연말 1억간다로 내기하신분 계시지 않았나요?
1억 갈거란 분이 탈퇴하고 도망간걸로 아는데 크크 시기는 다르지만 결국 가긴 갔네요
24/03/11 18:01
이젠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죠.
그저 KRW 로 전환 가능한 돈벌이 수단이다 뭐 그런 자본주의적인 관점으로다가 접근하면 됩니다...?
24/03/11 18:36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금이나 다이아몬드 생각하면 비슷해요.
물론 귀금속이라는 사치재의 성격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죠.
24/03/11 20:07
금이랑 다이아는 수요 공급으로 인한 금전적 가치를 떠나서 그냥 물질적 가치만으로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데
(금의 가공 편의성, 다이아의 경도 등) 비트코인은 이게 없어서 비교되기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24/03/11 20:10
금이나 다이아의 물질적 가치는 가격하고 크게 상관관계가 없어요.
다이아보다 훨씬싸고 경도 비슷한 물질도 있고 금의 가공 편의성이야 훨씬 저렴한 은도 있고...
24/03/11 21:20
금이나 다이아몬드에 물질적 가치가 있어서 그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물질적 가치는 구리나 철이 압도적으로 더 있죠.
24/03/11 18:39
추세 상 훼이크일 가능성 보다는 조금 더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놓친 분들은 눌림이나 조정에서 리스크 조절하면서 투자하면 좀 괜찮을지도...?
24/03/12 02:50
이게 주식처럼 수량이 정해져있어서 오르기 위해서는 누군가 손절하고 손해를 봐야지 수익이 납니다....
안 그러면 거래자체가 없어서 수익이 날 수 없고 지금은 ETF자금이 들어와서 올린거라 그만큼 개인이 팔았다라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잃은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24/03/11 21:21
인플레이션이 크고 작게 꾸준하게 이어진다는 상수를 두고 비트코인과 비교했을 때 매력적인 투자처가 점점 줄어든다는 얘기지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24/03/11 21:31
몇 년 지나지 않아서 1개당 3억도 되겠죠.
그때가 돼서 이 글을 다시 본다면 재밌을 겁니다. 지금도 17,18년도 글 찾아가 보면 놀라울 정도로 반응들이 비슷하죠. 너무 올랐다. 이제는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 이런 반응들이요. 달라진 건 그때의 최고점에 물렸다는 사람들조차 3배 이상의 수익이 났을 정도로 올라버린 비트코인 가격 밖에 없습니다.
24/03/12 12:06
17년 이후 비트코인이 180만원까지 떨어진적은 없고.. 17년 버블 이후 가장 냉혹했던게 18년 겨울 하락장이었는데 그때 최저점이 아마 350만원 근처였을겁니다. 비트코인 이제 진짜 망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던 시절이라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그때 정말 많이들 눈물의 손절을 했었죠.
24/03/12 08:59
투병하느라 돈 다 써서 애초에 살 돈도 없었으니 부럽지도 않네요.... 오를지도 모르면서 풀대출 박아서 살수도 없는거고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24/03/12 09:11
생각해보면 꼭 대중의 다수가 비트코인을 인정해야 되는 건 아니네요 한 1~2%만 인정하고 자신들의 부 저장수단으로 유동성만 공급해줘도 비트는 존속하죠 가격 변동은 떠나서요
24/03/12 09:28
그래봤자 최근 코인 불장에서 이득본 개인은 극히 소수일듯... 이번에 미국 반도체 지수 불장때도 그 기간 내내 개인들 대부분은 반도체 지수에 숏을 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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