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날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18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7개 종목 271명의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결전
- 에이프릴 개막식 축하공연 및 한화생명 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 팬사인회도 마련
- 총 상금 4,380만원과 함께 종합우승 지역에 대통령상, 정식종목 우승팀 문체부 장관상
제10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개막에 앞서 세부 일정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라이엇 게임즈, 넥슨, 네오플, 슈퍼셀, 한빛소프트, 펍지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 유니아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넷마블이 후원하고,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협찬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제10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의 세부계획이 16일(목) 공개되었다.
오는 18일(토) 인천 송도 컨벤시아 홀1에서 개막하는 대통령배 KeG는 오전 10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와 던전앤파이터, 클래시 로얄(이상 정식종목) 3개 종목의 16강과 32강으로 시작한다. 오후 2시 개막식 이후에는 던전앤파이터와 클래시 로얄의 4강 경기와 함께, 오디션 종목이 12강까지 진행되고 배틀그라운드는 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19일(일)에는 종합 우승을 가릴 모든 종목의 결승전과 함께, 시범종목인 모두의 마블, PES 2018의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이는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먼저 18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걸그룹 에이프릴이 축하 무대를 꾸미고,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한화생명 e스포츠 팀이, 19일(일) 오후 1시에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아마추어 선수들과 직접 만난다. 현장에는 한빛 오디션 및 삼성 오디세이 체험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제1회 인천 보드게임 페스티벌’과 연계되어, 보드게임 전시 및 체험, 게임 컨퍼런스, VR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271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통령배 KeG는 누구나 현장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며, SPOTV GAMES를 통해 중계된다. 협회 온라인 채널(트위치: twitch.tv/kespa, 유튜브: youtube.com/kespa, 네이버: 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에 관한 내용은 KeG 홈페이지(
http://bit.ly/2018Ke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2년 동안 매년 개최된 대회는 KeG가 유일하다. 전국 결선에는 총 4,3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정식 종목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통령상의 영광이 주어지는 종합 우승은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돌아간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