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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18:20
리마도 먹다버리더니 그거라도 다시 줏어먹을정도로 급한가보네요
돌겜도 서킷포인트 없더라도 인벤처럼 명맥 이어나갈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다버렸으면서 되도록이면 상대적 소규모 미디어 상대로 초야권 행사하는 전개가 아니길 바랍니다. 그런 전개라면 차후엔 그런 짓 못할 정도로 망했으면 하네요
19/04/24 18:27
아프리카 배그경기할곳이 없어서 피방에서 한다는 소식 보고 참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 들었었는데
상암 물고 늘어진 이유가 있긴 하네요(.. )
19/04/24 18:51
그러게요 sc rm이라 스타리그인가 스타프로그램인가 하는 이야기만 오고갔는데...;;
설마 저 종목들을 스크림 형태로 한다는건 아닐테고..
19/04/24 19:00
새로운 선수 유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이미 기존의 ASL과 KSL이 돌아가고 있으니 여기에 OGN이 또 발을 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리마스터는 가능성이 좀 많이 낮아보이고, 그나마 하스가 다시금 OGN에서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요즘 하스도 인기가 영...) 현재 정해진 종목 중에선 역시 철권 7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19/04/24 19:04
불현듯 떠오르는 추억의 그 이름 철권버스터즈
철권대회한다면 이번엔 과연 어떤 창조적인 연출을 보여줄지... 요즘같은 세상에 또 레이싱모델들 데리고 쇼하진 않겠죠?
19/04/24 19:06
새로운 종목의 리그 창설이야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퓨처와 철권이란 단어가 매우 이질적인 조합으로 보이는 기현상이... 크크
19/04/24 20:19
애매한것 같네요. 이젠 더 이상 OGN이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스포츠 리그의 이정표를 제시할 정도의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OSL이라는 이름이 얼마만큼의 무게감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대회가 하나 더 늘었구나' 하는 감상 정도?
폼은 잡지만, 실속은 인벤에서 스트리머들 모집해 단발성으로 대회 개최하는 것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 같아요. OGN도 저런 거창한 실력 리그를 키워나가는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머들이나 순간순간 화제되는 게임들 화제성만 빼먹는 쪽으로 가는게 더 합리적이고 안전한 선택지라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19/04/24 21:34
ogn은 제 생각에 결국에는 없어지는건 시간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인방 발달로 굳이 중소 게임도 ogn에 돈 줘가면서 리그 만들 필요성이 적어지고 롤이나 오버워치 같이 흥겜들은 ogn 필요 없으니까요.
19/04/25 08:30
요즘같은 시대에 컨텐츠의 다양성면에서 방통위 검열까지 신경써야되는 방송국이 개인bj들을 이기긴 어렵죠.
어쩌다 켠왕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그냥 개인bj들이 다 따라하니 금방 묻혀버리고요. 이쪽은 게임 나오자마자 켠왕해버리니... 결국 방송국이 개인bj들을 이길 수 있는 건 큰규모의 리그개최뿐인데 lck, apex 등 나름 성공적이던 리그들은 다 제작사가 하지말라고 가져가니; 진짜로 리그제작을 할 수 없을만한 소규모 기업에서 만든 게임을 가지고 리그를 런칭해서 성공해야되는데 그게 과연? 상암지을 때 넥슨에서 지원해 줄테니 넥슨게임 위주로? 리그를 만들라고 했던 걸 OGN은 거절하고 스포티비가 그걸 덥썩 물어서 넥슨아레나 지은 걸로 들었던 거 같은데 그것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9/04/25 11:56
철권은 보는맛이 있어서 유저층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컨텐츠라, 대회 운영만 잘하면 가능성 있는데
뭔 차별화를 한답시고 DJ 불러놓고 이상한 쌩쑈만 하다가 말아먹음.. 근데 철권 같은 게임은 생방으로 긴장감 있게 봐야 하는데 녹방이라.. 답 안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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