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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부
한국e스포츠협회 측은 당시 국회에서 열린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독립적인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설하겠다고 밝힌 후, 현재 이의 임시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정식 운영은 5월 목표다.
협회 측은 조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의 명단 비공개 이유로 로비와 청탁 등이 이뤄질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들었다. 상벌 등을 다루는 위원회 특성상 개별 위원들에 대한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협회 측은 "공정위 소속 위원에 대한 청탁 시도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소속 위원들 명단을 비공개하는 것"이라며 "위원장을 제외한 소속 위원들의 이름은 앞으로도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협회는 개별 위원에 이를 강제하거나, 스스로 소속 여부를 밝히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 등은 없다는 입장이다. 위원 스스로가 인터뷰 등에서 자신의 소속 등을 공개하거나 약력을 통해 밝히는 것은 자율에 맡긴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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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공정성 이군요 로비 할까봐 대외적으로 안밝히는데 소속 위원은 자기 재량으로 누구한테는 공개 가능 하면 오히려 더 로비 를 부추기는 거 아닌지? 아직도 작년의 그 말도 안되는 lck운영위원회 에 그런 결정을 누가 내린건지 우린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