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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23:37
플레에서 만났다는 그친구는 대체 어떤 느낌 있는 플레이를 했길래 새싹을 알아보고...6달뒤에 그마라니..드드...
그리고 유망주를 뽑을때 '내가' 아니라 '우리가' 뽑았다 이런것들이 인상적이긴하네요. 어쩌면 소환이나 레이중에 각성하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레이는 각성이라기보다는 lpl시절 모습 찾는거긴 하지만..
20/05/23 00:22
잘 읽었습니다.
작년 킹존 응원할때부터 강동훈 사단 강동훈 사단이라고 물러 왔는데 강동훈 감독님 스스로 그렇게 불리는게 적절치 않다고 말씀하시네요. [굳이 내 이름을 따서 ‘강동훈 사단’이라 부를 필요도 없다. 우린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사람들의 집합인 거다.] 콜업 시스템에서도 현 DRX에서 한번밖에 못 보여줬지만 대단했던 '쿼드'나 이번 스프링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케리아'의 성장을 보면 시스템에 대한 구축과 그에 대한 성과도 어느정도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플레에서 만난 친구가 6개월뒤에 그마를 가는건... 선수를 보는 안목도 좋다고 들고... 잘되서 좋은 성적 거두고 많은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05/23 13:01
소환선수가 챌코에서 프로 시작한게 15년인데 아직도 잘못알고있는게 많았다니... 지금의 코칭이 탑급이라 그런건지 이전의 코칭이 수준미달이었는지 모르겠네요
20/05/24 08:57
저에게는 애증의 감독입니다. team op 시절부터 라일락선수의 팬으로 IM팬으로 입문했었는데
없는살림 진짜 힘들게 꾸려온 성과는 존중하고 존경하지만 그과정에서 라일락은 망가졌고 (물론 라일락선수가 먼저 말했다곤 하지만 팀상황이 괜찮았으면 포변하겠다고 말도 안했겠죠.) 선수들은 팀만 나가면 기량 만개하면서 탈im은 과학이다 소리듣고 킹존시절부턴 좋은 코치진들 만나서 잘 정착되었지만 그전까지 팬질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20/05/25 17:52
아직도 아리까리 합니다. 잘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kt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냈으면 좋겠네요. 롤드컵진출이나 lck결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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