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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11:46
당장 인맥이 부족할 수 있는게 선출이다 갓 은퇴한선수들도 아직 젊은편이고 그나마 나이 좀 차고 감독감이다 싶은 사람은 중국에서 애진작 빼갔거나 이미 한자리씩 하고 있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근데 굳이 스타판이어야 하나 하는 의문은 있네요
20/06/04 12:14
롤은 아직까지 젊고 은퇴하면 군대가거나 군대가기전까지 방송하는게 일상이됐죠
가장 나이가많은 마린도 방송중이고, 트레이스는 코치를 하고있죠. 단장이라는게 감독코치보다 더 책임감있는자리인지라. 아직까지 젊은 선수혹은 선수출신들이 맡기엔 애매하다생각합니다. 스타판을 떠나서라도 스포츠판에서 여길오려는거자체도 도전이고. 게임판을 가장잘아는 사람들이 결국 가장 오래된스타판이니깐요. 어쩔수없다생각합니다.
20/06/04 14:02
롤판도 1세대로따지면 거의 10년가까이 되가는터라 나이가 어리다만 볼수 없죠.문제는 롤 1세대는 은퇴당시에 스스로 발붙일 방법이 전무했기때문에 사라져간것에 가깝다고 봐야하지않을지?꼬마 김정균같은경우가 사실 보편적인 결말이어야 할텐데 현실은 어떤가요?기껏해야 옵저버 한자리 얻어먹는게 끝 아니었나요?(제파정도 생각나긴 하는데 은퇴 시기가 좀더 이후니)이후에 엑소더스 시작되면서는 은퇴 선수 대다수가 중국에서 자리잡은것만 봐도 알수있죠
사라져간 전체 선수풀을 생각하면.은퇴후 스트리밍하는 경우가 더 소수라는걸 아실텐데요
20/06/04 14:23
10년이지났지만 아직 김정균감독, 비닐캣코치를 제외하면 30대인 전 선수가 있나요. 1세대중에서. 1세대중 코치에서감독먹은건 김정균 비닐캣 스브스 셋뿐이네요.
군대문제또한 해결하지못한 1세대들이 많고. 스트리밍 소수라해도 그렇다면 나머지 다수는 게임판에 남아있지않다는 얘기가됩니다. 그사람들이 다시 롤판에와서 단장을 할수있진않겠죠. 1세대는 절대 치료제 백신이 될수없습니다. 만능일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신거같은데. 현실적으로봐야죠.
20/06/04 13:14
이스포츠 오랫동안 안본 저도 아는분들이 오시는거보니 롤 출신 단장급 인재가 드물긴한거 같군요.
덕분에 변성철님도 오랫만에 근황봐서 좋았는데, 김대기님이랑 봉준구선수도 근황이 궁금합니다.
20/06/04 13:50
강도경은 kt 스2팀 그만두고 배틀코믹스 갔을때 이미 밑천 드러낸 사람인데, 이분을 또 쓰네...
'감독이랑 매니지먼트랑 다르다!'라고 외치고 싶지만, 이미 큐트라는 선례가 있어서 우려되기도 하고요.
20/06/04 15:26
강도경은 스타 출신이다 아니다 그런 문제랑은 상관없이
그냥 이미 배틀코믹스 시절 지도자로서 밑천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나요? 기회가 돌아가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사람이 없다' 그런 얘기랑은 아예 별개의 문제죠. 타 종목에서도 좋은 소리는 못 들은거같던데.
20/06/04 16:49
스타사람이다라고 너무 몰아서 까는 덧글들이 있네요
스타사람이라서 까는게 아니고 롤에서 보여준 부분때문에 까이는거죠 왜 자꾸 스타랑 엮어서 깔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06/04 16:51
조규남 때문이죠.
아무래도 스타판 사람들이 이 바닥에도 적지 않은데 썩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데다가... 조규남이 화룡점정을 해버려서
20/06/04 16:53
그러니까 그사람들만 까면 되는데
소수인 사람을 일반화해서 스타판 출신들은 다 안좋다 이런식으로 몰아가고 있으니깐요 프로게이머나 지금 코칭스태프쪽에 있는 사람들 중 스타판 출신 따지면 엄청 많은데 이 사람들 전부가 못하고 있거나 욕먹는거는 둘째치고 오히려 호평받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20/06/04 16:54
아래 박정석 감독 선임기사에는 호평이 달린 것과 달리 이 기사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걸 보면...
개인적인 호불호가 더 큰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6/04 18:46
배틀코믹스 감독할 때 팀 곤두박질쳤고 중간에 apk prince 잠깐 맡아서 케스파컵 치뤘지만 그 때도 별 느낌없이 나갔고 뒤이어 맡았던 배그팀에서도 말 꽤나 나왔던 걸로 아는데 이걸 다시.. 프차 준비차 내세운 얼굴같기도 한데 이게 먹힌다면 그거대로 안타까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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