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도타2 넥슨 스타터 리그(NSL)가 진행된 곰TV 강남 스튜디오 현장.
- 8월 8일부터 미국 시애틀 현지에서 한국어 중계
- 도타2 TV(인게임 관전 모드)에서 시청 가능
- 12일 결승전, 곰TV 강남 스튜디오 펍스톰프 변신
인터넷 미디어 곰TV(
http://kr.gomtv.net)는 DOTA2 The International 2013(도타2 디 인터내셔널 2013) 본선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곰TV의 중계진 박상현 캐스터와 박대만 해설이 8일부터 디 인터내셔널 2013 본선 경기의 한국어 중계를 맡는다. 곰TV 중계진은 대회 주최사인 Valve의 초대로 시애틀 베나로야 홀에서 열리는 디 인터내셔널 본선경기 현장에 방문, 생생한 경기 실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선 경기는 오는 8일 새벽 4시부터 12일 오후 12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한국어 중계는 도타2 TV(인게임 관전 모드)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곰TV는 8월 12일(한국시간) 새벽 4시부터 디 인터내셔널 결승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에서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12일 자정부터 낮 12시까지 곰TV 강남 스튜디오를 개방한다.
이 날 곰TV 강남 스튜디오는 펍스톰프 형태로 운영되어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치킨 등의 먹거리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 수요일부터 10일 토요일 까지이며 esports@gretech.com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서 곰TV 플랫폼(
http://kr.gomtv.net)을 통해 방송도 진행한다.
곰TV 제작본부 안성국 제작팀장은 “많은 도타2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디 인터내셔널을 곰TV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결승이 열리는 날 한국형 펍스톰프도 준비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디 인터내셔널 2013에는 2011년 우승, 2012년 준우승을 차지한 나투스 빈체레, 유럽 강호 얼라이언스, 2012년 우승팀 IG,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팀 TongFu(텅푸)등 내노라하는 세계 유수의 도타2 팀이 출전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디 인터내셔널 2013은 기존 대회 상금 160만 달러에 인터내셔널 기록서 판매를 통한 추가 상금이 더해져 총 상금 280만 달러 이상(한화 약 30억 원)으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을 가진 대회이다.
(제공 =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