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8/13 16:46:24
Name 아수날
File #1 Screenshot_20220813_164537_Samsung_Internet.jpg (498.5 KB), Download : 65
출처 fmkorea
Subject [텍스트] 35세 노총각 그 현실과 최후...txt


노총각이 죄는 아닌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22/08/13 16:47
수정 아이콘
죄는 아닌데 사실상 죄나 다름 없음
이경규
22/08/13 16:49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 굳이 어거지로 만나는거보다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어거지로 만나봐야 설거지밖에 더하겠어요.
22/08/13 16:50
수정 아이콘
관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22/08/13 16:51
수정 아이콘
자만추가 뭔가해서 찾아봤네요. 저보다는 훨씬 더 트렌디한 거 같은데 저도 결혼했습니다.
22/08/13 16:55
수정 아이콘
이러면 결혼 억지로 해봤자 퐁퐁 엔딩이죠.
라떼는말아야
22/08/13 17:48
수정 아이콘
퐁퐁론도 일단 스펙이 좋아야 가능한 걸로...
22/08/13 19:04
수정 아이콘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스펙이 좋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13 19: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근데 x성전자 직원 정도를 빗대서 모범생들이 잘자라서 부양에 뼈빠진다고 퐁퐁이니 설거지니 했던거 아닌가요..

위에 처럼 스펙 구린상태에서, 여자보다 조금 나은 스펙으로 결혼하면 설거지론이라기보다는 그냥 유구한 결혼계급론 정도에 가까워보이네여..
22/08/13 22:52
수정 아이콘
스펙이 좋을수록 여자의 조건(외모 등)과 교환할 여유가 많은거죠.
스펙차가 크더라도 여자가 가정에 충실하면 퐁퐁이 아니고, 스펙차가 적더라도 남자 돈 쓰고 다니고 집안일 안하면 퐁퐁이죠. (맞벌이 제외)
22/08/13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벗어나기 힘든게 맞죠. 벗어나기 힘든걸 쉽다고 하는건 그냥 막말이고 상황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상황에서의 좌절감과 무력감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22/08/13 17:01
수정 아이콘
미혼이면 망했고
기혼이면 퐁퐁

그냥 남 말 무시하고 개X마웨이 합시다
diamondprox
22/08/13 17: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자는 와인이죠 화이팅!
AaronJudge99
22/08/13 17:05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얻을수있는 교훈은…관리가 중요하군요 ㅜㅜ

하긴 저희 아버지도 30대 중반에 결혼하실때(그때 30대중반이면 빼박 노총각..) 꽤나 잘생기셨으니…매력포인트가 나름대로 있으셨을것같습니다

…근데 그 유전자 왜 동생한테 몰빵됐나요 ㅠㅠ
탑클라우드
22/08/13 17:08
수정 아이콘
아니... 마흔 다섯 노총각도 주말 출근하며 살아가는데... 흑흑
-안군-
22/08/13 17:43
수정 아이콘
아니... 마흔 다섯 노총각도 주말 출근하며 살아가는데... 흑흑(2)
22/08/13 17:22
수정 아이콘
삼십대 후반정도면 진짜 설거지론 여파가 매우매우 컷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못(?)할 확률이 높았지만 희망을 아예 단절시켜버렷죠
기술적트레이더
22/08/13 17:36
수정 아이콘
팩력배네요 신고합니다
22/08/13 17:41
수정 아이콘
진짜 최후는 60대 이후일텐데..
안희정
22/08/13 17:58
수정 아이콘
35세는 노총각에 들어가나요
22/08/13 17:58
수정 아이콘


이제 35살 미혼이 세상에 넘쳐나지만 아무도 그게 정상이라곤 생각 안하죠
안희정
22/08/13 18:24
수정 아이콘
저랑은 다른 세상에서 사시는거같네요;;
썬업주세요
22/08/13 19:53
수정 아이콘
거주지가..?
답이머얌
22/08/14 10:29
수정 아이콘
생물학적으론 노총각 맞는데 사회문화적으론 전혀 아니죠.
어서오고
22/08/13 18:01
수정 아이콘
던만추 vs 자만추
위원장
22/08/13 18:04
수정 아이콘
35세는 평균 결혼 나이보다 적어서 노총각이 아닙니다
리얼월드
22/08/13 18:11
수정 아이콘
같은 나이어도
기회가 계속 오는데 안한다 vs 하고 싶은데 기회가 안온다 는
만나보면 사람이 주는 느낌이 많이 다름...
더치커피
22/08/13 18:21
수정 아이콘
35살이면 한창 나이인데..
문어게임
22/08/13 18:28
수정 아이콘
노총각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얼굴이 문제죠
이민들레
22/08/13 18:30
수정 아이콘
평균초혼 나이가 33세라 글쓴이는 나이가 문제가 아닌걸로..
고스트
22/08/13 19:05
수정 아이콘
35살이면 결혼 가능한 나이긴 하지만,
연애 결혼한 사람들은 30대 초반쯤에 각내서 결혼 끝내죠
괜히 퐁퐁론이 샌세이셔널 해진게 아님
재미없는소설책
22/08/13 19:06
수정 아이콘
모쏠 35세 노총각이라 미안하드아~
다시마두장
22/08/13 19:23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 때 지금 여자친구 안 만났으면 딱 저랬을거라 생각합니다. 씁쓸하네요...
기다리다
22/08/13 19:34
수정 아이콘
사진 걍 프로필사진 말끔하니 하나 찍어놓는게 속편하더라고요
카바라스
22/08/13 19:38
수정 아이콘
남성 초혼 연령 30대중반된지 좀 되서.. 지금 추이면 30대 후반도 충분히 가능해보임
아스날
22/08/13 20:01
수정 아이콘
30에 결혼했는데 결혼할거면 일찍 하는게 맞았다고 생각..
지금 30대 중후반인데 여자 만나고 결혼할 생각해보니 가면 갈수록 여자만날 기회는 없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니
이웃집개발자
22/08/13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세상일수록 마이웨이로 사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NT_rANDom
22/08/13 22:36
수정 아이콘
35세면 노력하면 20대중후반하고도 결혼가능한데요.
경제력,여유,연애경험 3박자가 있고
스타일있고 똥배,대머리 아니면 승부됩니다
급노화오는 30후나 40초나 퐁퐁단이죠
씹빠정
22/08/13 23:21
수정 아이콘
푸념말고 의지는 안보이니 답이 없어보이네요
22/08/14 03:43
수정 아이콘
관리 안하면 전문직 아닌 다음에야 30대 중반이든 초반이든 답없는건 마찬가지에요.
요즘 관리하는 30대 중후반은 전혀 노총각냄새 안나는 사람 많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2874 [텍스트] 밴드 악기로 알아보는 롤 포지션 [24] KanQui#110102 23/02/02 10102
472119 [텍스트] 2022.08.31 19:48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고 쓰는 일본 사람들의 3줄 편지 모음집 [3] 사나이의로망7637 23/01/22 7637
472094 [텍스트] 부모 자식간 판도라의 상자.txt [71] This-Plus12781 23/01/21 12781
471440 [텍스트] 두줄로... [6] 메롱약오르징까꿍8084 23/01/12 8084
471337 [텍스트] 이모가 엄마의 약혼자를 빼앗았다 [48] ELESIS16260 23/01/11 16260
470973 [텍스트] 오늘 낯선 여자가 느닷없이 제게 본인의 가슴을 만지게 해주겠답니다.txt [16] 코인언제올라요?13932 23/01/06 13932
470709 [텍스트] 김역관과 천하일색 [5] 페스티9073 23/01/03 9073
470602 [텍스트] 두줄로... [6] 메롱약오르징까꿍8141 23/01/01 8141
470173 [텍스트] 스터디카페오다가 넘어져서 보상요구 [20] 명탐정코난8736 22/12/26 8736
469855 [텍스트] 건망증이 심한 선생님 [13] ELESIS11644 22/12/21 11644
469731 [텍스트] 숫자 유머 [12] ELESIS10343 22/12/19 10343
469507 [텍스트] 변호사 유머 [16] ELESIS13702 22/12/16 13702
469432 [텍스트] 2 이상의 홀수는 모두 소수인가? [16] ELESIS9615 22/12/15 9615
469230 [텍스트] 어떤 이탈리아인의 커피부심 [20] 인민 프로듀서11771 22/12/13 11771
469114 [텍스트] 어쨌든 온 택배 [17] 마네8662 22/12/11 8662
469095 [텍스트] 엄마 생각나게 만드는 옛날 일본 2ch에 올라왔던 썰들 [5] 삭제됨8858 22/12/11 8858
468919 [텍스트] 식약처 "가공육·붉은 고기 섭취량 우려할 수준 아냐" [23] Pika4814081 22/12/08 14081
466607 [텍스트] 지금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고 있는 이유.txt [20] AraTa_PEACE9956 22/11/08 9956
466225 [텍스트] 인류애) 딸을 구해준 분께 감사선물 뭘 하면 좋을까요 [34] 일신10491 22/11/04 10491
466189 [텍스트]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12] ELESIS11292 22/11/03 11292
466137 [텍스트]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40] ELESIS11179 22/11/03 11179
465853 [텍스트] 이번 이태원 사고 뉴스를 통해 배운것 하나 [38] 인민 프로듀서15077 22/10/30 15077
465220 [텍스트] 슈카아재 헐래벌떡..머스크 대화록 유출 [15] Lord Be Goja15445 22/10/21 154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