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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14:55
최근에 이익 대비 선수들에게 가는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밖에 없어 불합리 하다고 처우개선 요구를 받아들이고, 프로 수준은 아니더라도 적게 나마 월급처럼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3/12/28 14:05
연봉을 주고 싶어도 오히려 법에 걸리는 걸로 기억합니다. 고액 선물을 받거나 저금리 대출을 받았다고 징계당하는 선수들이 왕왕 나오죠.
23/12/28 14:07
그러니 저작권도 싸게 풀어야죠. 사회 환원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대학 무도 안뛰어도 프로 갈수 있게 해주던가. 나쁜 사람들이에요 아주.
23/12/28 15:21
릅신 동기였던 다르코 밀리시치의 폭망으로 개정됐죠. 너무 어린 선수들이 프로 오니까 부담 느끼고 폭망한게 많았으니까요.
23/12/28 14:12
대학 안가도 느바 진출은 문제없을 겁니다. 고졸 후 일정기간 지나야 드래프트 참가 가능일거에요. 현실적으로 많은 케이스는 아니긴 하지만요.
23/12/28 14:21
최근 톱 유망주 중에선 라멜로볼이나 스쿳헨더슨이 대학 안가고 느바왔죠.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가능하긴 하죠. 규정상 문제도 없고.
23/12/28 15:27
드래프트에 만 19세 나이제한이 있는거지.. 꼭 대학가라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대학 안가고 g리그 가는 선수도 있고요.
미국고등학교 출신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 있어야 가능한데.. 쏜메이커라는 선수는 고등학교를 4년다니고 바로 드래프트 나온경우도 있습니다.
23/12/28 15:36
그리고 드래프트는 평생 1번 신청가능하고 지명 받지 못한다면 연봉도 낮게 언드래프티로 계약해야되고,
그런 선수는 애초에 기회자체가 안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지명될만한 선수라고 해봐야 정말 한정적으로 초특급 유망주 평가를 받아야 가능하고, 설사 그정도 유망주라고 하더라도 혹여 준비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프로에 와서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 금방 도태되어 버리기 때문에 선수들도 자의로 다들 대학에 갑니다.
23/12/28 14:03
메이저리그는 몇몇 레전드 감독 제외하면 연봉이 리그 최저연봉 수준이죠.
그래서 이쪽 감독은 국내 야구판으로 비교하면 벤치코치고, 단장이 감독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다저스만 해도 프리드먼이 라인업 순서부터 시작해서 투수교체 작전까지 다 개입한다고 하니까요.
23/12/28 14:04
7위팀 현재 27연패...
그리고 미국의 대학스포츠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죠. 대학풋볼 홈구장들 보면 수용규모가 어지간한 NFL 경기장 싸다구를 후려갈기고 그걸 또 만석 채웁니다.
23/12/28 14:04
풋볼은 감독이 엄청 중요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대학이면 드래프트 제도도 없고 인기 선수 리쿠르팅하려면 더더욱 감독이 중요한가 싶군요.
23/12/28 14:25
벨리칙이 탐 브래디와 결별한 직후에도 팀을 꾸역꾸역 플레이오프 진풀시키는 거 보면서 역시나... 벨리칙도 명장중의 명장이구나 했는데...
그 이후로 팀이 비실비실대는거 보면... 톰 브래디 이후 주전으로 뛰는 맥 존스가 브래디 반이라도 따라가길 바랬건만... 실상은...
23/12/28 14:33
수비 전락 짜는 것은 지금도 최상위인데, 공격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내년에 1라운드로 쿼터백 뽑겠지만, 솔직히 기대는 안 되긴 해요
23/12/28 15:23
벨리칙이 그냥 브래디 빨이었던거죠. 한 해 플옵 간건 플루크였고요. 세부지표상으로 꾸역꾸역 이겨서 만든 승률이었죠. 올 시즌 스틸러스는 그거보다 더 심한...
23/12/28 17:34
스틸러스도 빅 벤 이후 쿼터백 때문에..영...
세인츠도 드류 브리스 이후 쿼터백 문제... 패커스는 애런 로저스 이후...조금 애매한데..(그래도 첫해니까...뭐..) 전설적인 쿼터백 3명의 은퇴와 1명의 트레이드로 해당팀들의 민낯이 드러나는군요... 그게 미쿡 스포츠의 묘미이기도 하지만요.
23/12/28 21:17
스틸러스는 벤 은퇴 후 철저히 감독이 만든 수비전술에 의지하는데, 벨리칙처럼 쿼터백이 폭망이라는 핑계 없이 있는 자원 활용 중인데, 그놈의 로컬보이 밀어주다가 부상으로 빠지니 루돌프가 갑툭튀해서 와카 희망고문 이어가고 있고, 세인츠는 데릭 카를 데리고 왔는데 남부 자체가 농어촌 지구라 쿼터백 문제라고 보기 어렵죠. 패커스는 수비가 계속 사고 치고 있죠. 조던 러브는 후반기부터는 프런트에서 기대한대로 움직이고 있지만, 수비 코치가 철밥통이라서 욕 꽤나 먹고 있더군요.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의 지구 우승이 갑툭튀였고, 고프 트레이드가 그렇게 재평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의 전력이 그 트레이드를 통해 시작되며 모은 유망주들에서 만들어졌으니까요.
23/12/29 07:25
세인츠가 레이더스에서 데릭 카를 데려온건 이번 시즌입니다.
지난시즌까지 제이미 윈스턴, 테이섬 힐, 앤디 달튼 등이 쿼터백을 담당했었죠. 샐러리캡 문제와 부상 문제도 영향을 줬겠지만... 세인츠도 쿼터백 문제라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23/12/29 08:18
그러기엔 남부 지구 모든 팀이 폭망이라...지구 라이벌 버커니어스도 브래디 은퇴로 샐캡에 여유가 생기니 부실했던 라인들 소소하게 보강하고 메이필드 땜빵으로 데리고 왔더니 후반기에 잘 해서 지구 1위긴 하지만 부끄러운 4번 시드인건 매한가지라서...
23/12/28 15:17
메이저리그 감독은 Manager 로 불리죠. Coach 가 아니라. 그리고 실제로도 야구는 인게임 선택지가 지극히 제한적인 경기라 감독이 고액 연봉을 받을 필요가 없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23/12/28 14:13
18위의 Ryan Day... OSU 풋볼팀 감독이네요.
오하이오는 OSU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정도의 위치인지라,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23/12/28 15:41
슬픔의 공장...그래도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 시드 확정됐습니다. 레이븐스 우승시켰던 조 플라코가 중간에 브라운스 와서 노익장 과시하고 위닝 시즌을 만들었죠.
23/12/28 14:43
허용해왔다가 막힌거죠. 90년대말~00년대 초가 고졸 드래프티의 전성기(케빈 가넷부터 해서 코비, 르브론, 하워드 등등...)였는데, 여러 부작용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막힌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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