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5 19:28
그냥 컨텐츠가 수명을 다했어요
숨어듣는명곡 다시컴백해도눈감아주는명곡으로 두번 우려먹은걸 세번째로 우리면서 되도않는 500만공약을...
24/02/15 19:56
일단 조건 자체가 말도 안 되는게 문특에 맨시티 나왔을때도 200만 겨우 넘었고, 재작년에 5년만에 컴백한 소시 회차도 아직 500만 못 넘었죠. 애초에 유튜브 예능이 일주일간 조회수 500만이면 레전설급 대박 회차입니다.(본문 기준대로 3주로 늘려도 별로 차이 안 납니다 보통 유튜브 조회수는 업로드 후 1~2주 조회수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최근 유튜브 예능중에 평균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오는 축인 노빠꾸탁재훈을 예로 들어도 최근에 일주일간 500만 넘은게 이효리랑 오구라 유나정도밖에 없을걸요......
혹시 요즘 대세 아이돌은 더 많지 않아요?라고 물으신다면.....아이돌은 유튜브에서 직캠 조회수로 빨아먹는거지 유튜브 예능은 아이돌쪽이 오히려 더 적게 나옵니다. 근데 사실상 아이돌 곡을 노리면서 이벤트 기준을 저렇게 높여놓으니.....
24/02/15 19:33
애초에 시청률 0.6%가.. 조회수 5백만을 넘길리가..
그리고 재재도 참.. FA이전엔 그렇게 방송 나가다가 딱 FA되니.. 라디오 DJ 하나 얻는거 밖에 없었죠 ㅠ
24/02/15 19:47
이번에 정재형 유튜브에 고현정 나온 게 493만인데... 500만이란 파급력을 모르나 보네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나 해당 컨텐츠를 그 정도 급으로 굉장히 과대 평가 하는 거겠죠. 어느 쪽이든 메타 인지 안 되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24/02/15 20:04
그런데 이렇게 게시물이 돌아다니는 거 보면 노이즈 마켓팅을 노린거 같기도 하네요. 500만은 어차피 택도 없는걸 자기도 알았을걸요.
24/02/15 20:18
근데 왜 2009년이죠?
제목을 저리하면 관심이 좀 짜게 식네요 제목은 20세기 00년대 8090 이런식으로 타겟팅이 넓어야 하는거 싶고 그 뒤에 서사놓고 해야되지 않나 싶어요
24/02/15 20:23
재재가 90년생이라 저 시절(정확히는 2세대 아이돌 전성기)에 로망같은게 있어서 그럴겁니다.
예전에 무도에서 토토가 했던것처럼 자기도 자기 로망을 방송 힘 빌려서 누려보고 싶었던거 같은데.....결국은 어림도 없쥬? 엔딩 ㅠㅠ
24/02/15 20:50
조회수 잘나오던 시절 컨텐츠는 2~3년 전이고 1년 이내 컨텐츠 중에 제일 조회수가 높은게 이병헌 출연분인데 234만회네요. 전성기 때면 몰라도 지금은 200만도 어려워 보이는데 너무 어깨가 오르신 모양이네요.
24/02/15 20:55
해외팬들이 봐서 관심가지면 500만 못할건 아니라고 보는데 해외 kpop팬이 볼만한 컨텐츠의 출연진이 아니라는게...
해외팬 500만 뷰 이끌면 국내에서 유료콘으로 표장사만 하도 개쩌는 수익사업행이라고 봤을거 같군요. 뭐... 일단은 망한거 같지만 역주행하듯 뜬금없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
24/02/15 21:50
설 연휴에 저 방송 봤습니다.
재재때문이라기 보다는 방송 자체가 별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냥 방송 내내 5라운드에 나눠서 2009년 노래 소개한거 밖에 없었어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위해 무대가 필요한 가수가 1도 없는 라인업이었습니다. 소시는 맴버들이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중이고, 카라는 얼마전에 재결합 했죠. 슈주, 동방신기는 아예 현역입니다. 팬들이 다시보고싶어서 소환해야하는 가수가 1도없는 추억팔이 프로그램이었다는게 참 아이러니..
24/02/15 23:10
재재가.. 다른 호불호도 있겠지만..
일단 진행을 못해요.. 그리고 선을 타는게 아니라 선을 넘어요.. 약간 붐이랑 비슷한 스타일인데, 진행능력은 붐이랑 비빌게 못됩니다. 붐은 놀토만 봐도 기가 막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