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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05:50
제가 체득한 느낌대로라면 욱신욱신하고 비슷한 어김인데 욱신욱신은 주기성(아픈 순간과 덜한 순간이 번갈아 오는 느낌)이 있고 우리한건 없습니다. 다른 지역에선 주기성이 있건 없건 욱신욱신에 포함되는 것 같더군요. 어쩌면 경상도에는 우리하다는 표현이 존재해서 역으로 욱신욱신에 주기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24/02/26 07:31
얼추 감 잡으신거 같은데 통증의 웅덩이에 갖힌 느낌이 들 때 우리하이 아프다 라고 하는 듯
뻐근하면 뻑쩍찌근하이(네) 라고 합니다 크크
24/02/26 09:46
엥? 우리하게 아프다 가 전국 공통어가 아니라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말인데요... - 경상도쪽은 놀러 가본게 다인 1인.
24/02/26 09:55
통증의 영역과 강도가 안개 낀 듯한 느낌으로 아픈 거라고 하시더군요. 어디서부터인지는 알겠고 세지 않다는 것도 알겠는데 어느 정도인지 묘사하기는 힘든 느낌.
24/02/26 09:57
좁지 않은 범위의 둔한 통증..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요. 넓은 건 아니고 좁지 않은 것임. 그나저나 윈터도 진짜 체구와 얼굴이 작은 게 천상 아이돌이네요.
24/02/26 10:42
경기권에서도 치과에선 자주 들리는 통증표현입니다. 것보다 사투리 중에 마취를 다르게 표현하는게 있는데 지금 기억이 정확히 안나네요.몽운??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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