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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8 12:10:47
Name 로즈마리
File #1 IMG_0493.jpeg (166.0 KB), Download : 101
출처 인스티즈
Subject [기타] 이 화법 고쳐야할정도야?


저는 일단 불호...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회색사과
24/04/18 12:1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그러려니 합니다. 

이제 일어나서 아직 안 먹었다 - 라는 의미로 쓴다고 보고요. 
엑세리온
24/04/18 12:12
수정 아이콘
진짜 속터짐, 물어보는걸 대답을 안해서 1, 2 중에 뭐냐고 물어봐도 계속 딴소리
미숙한 S씨
24/04/18 12:12
수정 아이콘
안좋은 습관이긴 하죠.
아발란체
24/04/18 12:13
수정 아이콘
이건...개빡치죠
유리한
24/04/18 12:13
수정 아이콘
예시는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여요.
지금 일어나서 아직 못먹었다로 볼 수도 있으니..
다른 예시를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24/04/18 12:13
수정 아이콘
남자도 이런 친구있는데 답답해서 말 점점 안섞게되는..
인간실격
24/04/18 12:15
수정 아이콘
(아니) 방금 일어났어인데 저걸로 굳이 싸우는것도 굳이굳이네요
아마 중간에 기싸움이 많이 생략된거같은데 크크크
미메시스
24/04/18 12:15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말한다 해도
방금 일어나서 안먹었어. 라고 하지 않나요 ?
열혈둥이
24/04/18 12:15
수정 아이콘
제가 좀 그런 경향이 있는데 머리속으로 대답해놓고
다른주제를 꺼내서 그렇습니다 와느님이 질색하셔서
고치려고는 하는데 가끔 그럽니다
24/04/18 12:16
수정 아이콘
토익체 아닌가요? 크크크
안군시대
24/04/18 12:18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24/04/18 12:21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이 생각부터 들었네요 크크크
24/04/18 13:56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엘씨체 크크크크
Sensatez
24/04/18 21:50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이 생각 했습니다 저도
김삼관
24/04/18 12:16
수정 아이콘
물어볼 때 말고도 평소에 자기가 말한 걸 바탕으로 속마음을 왜 못읽냐거나 기분을 몰라주냐하면 독심술사도 아니고 대화하기 싫어지겠죠 
로메인시저
24/04/18 12:18
수정 아이콘
꼭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저런 유형 만나도 별 문제가 없어집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4/18 12:19
수정 아이콘
의도를 추측할 수 있는 화법이긴 한데 정도가 저기서 조금만 더 심해져도 답답해지긴 합니다. 피지알에도 일부러 저렇게 애매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죠.
시린비
24/04/18 12:21
수정 아이콘
저건 (아니)를 읽을 수 있는 답변이지만
전혀 읽을 수 없는 답변이면 답답하긴 하죠 질문이 씹힌거니
평온한 냐옹이
24/04/18 12:21
수정 아이콘
방금일어나서 먹었어/ 방금일어났으니 먹을시간이 없었지 가 대답을 명확하게 듣기전까지 공존합니다.
슈뢰딩거의 아침밥
24/04/18 12:22
수정 아이콘
데오늬 달비체...???
근데 저런건 고치긴 해야합니다. 대화는 결국 주고받아야 하는거라..
눈물고기
24/04/18 12:22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편이긴 한데,
사고방식이 1->2->3 일게 너무 뻔히 보여서 그냥 미리 3으로 답합니다.

남들은 싫다고하는데, 죽 잘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서로 1->3으로 말하니까 좋더라구요
군령술사
24/04/18 12:4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N형 대화법이죠 크크
키스 리차드
24/04/18 14:46
수정 아이콘
잘 통하는사람끼린 짱편한데
못따라오는 사람 끼면 혼돈의 카오스 개시..
24/04/18 12:23
수정 아이콘
상대방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할 생각이 없는거죠
내마음을 맞춰봐 스타일
갑 위치에 있는 사람 중에 일부가 저런 말투를 씁니다
상사로 만나면 개피곤함..
안철수
24/04/18 12:23
수정 아이콘
애가 맥락없는 엉뚱한 대답하면 자폐 의심하죠.
성인이 저러면 더 이상
24/04/18 12:23
수정 아이콘
카톡 봤는데 와있는 질문이 한가지면 바로 답변하지만
여러개면 어느정도 추려서 답변하는편이긴한데..
수리검
24/04/18 12:24
수정 아이콘
물어보면 맞게 대답을 하면 됩니다

본문의 경우도 내용을 내포하고 뭐고 할 거 없이
'아니 방금 일어나서 아직 안 먹었어'
라고 대답하면 답답할 일이 없죠

문학 작품 쓰는 것도 아니고
일상생활 대화를 저런 식으로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네요
SCV아인트호벤
24/04/18 12:2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러면 다시 묻습니다. "언제 일어났어?" 그리고 또 묻습니다. "밥 먹었어?" 마지막으로 "두 질문의 차이를 알겠니?" 하고 물어보면 돼요.
24/04/18 12:35
수정 아이콘
그러고 싸우게 될듯.. 크크
카마인
24/04/18 13:03
수정 아이콘
Q. 언제 일어났어? / A. 어제 2시에 잤어
철판닭갈비
24/04/18 15:21
수정 아이콘
언제 일어났어?
김치볶음밥 먹었어
가족의탄생
24/04/18 12:27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가 저한테 가끔 내가 저런다고 말 하기도 하는데...
위 예시를 제 경우에 적용하면

와이프 : 밥 먹었어???
[내 내적 자아 : 방금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제 과음으로 인하여 속이 쓰리니까 국에 밥 한술이라도 먹긴해야 하겠지만 지금 머리 아프고 힘들어서 그것도 귀찮아 고민 중이야.]
현실의 나 : 방금 일어났어..
와이프 : ??????????? 머지 이 xx ???????
24/04/18 12:4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사실 “고민중” 이라고 이야기하는게 맞긴합니다
24/04/18 13:57
수정 아이콘
그냥 "아직.."하면 될거같네요 크크
김세정
24/04/18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지인있는데
a : 어제 LCK 결승 봄?
b : ..덕분에 소주 달렸지
뭐 뭔소린지 해석은 되는데, 물어보는것마다 저렇게 대답하니 좀.. 대화 오래하기 싫다는 느낌이 조금씩 쌓여요
카즈하
24/04/18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즈마리님 남편분 힘내세요(?)
호랑이기운
24/04/18 12:29
수정 아이콘
정도야
24/04/18 12:29
수정 아이콘
맥락이 아얘 없진않긴한데.
이해할 수도 있고 이해못할 수도 있고 그런거죠.
그냥 이해할 수 있는 범위까지 받아드리고 살면 됩니다.
사람이 딱 한면만 있는건 아니라서. 그리고 굳이 고치려 드는 것도 별로에요.
mooncake
24/04/18 12:30
수정 아이콘
[지금 일어났는데 먹었겠냐] 정도는 해야 크크
카마인
24/04/18 13:05
수정 아이콘
그럼 아직 안먹었겠네?
[먹었지~]
24/04/18 12:32
수정 아이콘
저걸 좀 짜증내는 어투로 말하면 아주 그냥 크크
덴드로븀
24/04/18 12:34
수정 아이콘
일어났어 -> 일어났다고
그렇구만
24/04/18 12:36
수정 아이콘
커뮤글에도 그런거 많잖아요. 1, 2번이 주어졌는데 댓에 3. 어쩌구 하는 댓글 크크
미드웨이
24/04/18 12:48
수정 아이콘
커뮤 댓글이야 1대1대화가 아니라서 저거보단 괜찮은 편이죠. 1대1대화에서 저러면 진짜 크크...
그렇구만
24/04/18 12:57
수정 아이콘
맞아여 사실 재미로 하는거랑 다르긴하죠
24/04/18 12:36
수정 아이콘
상사가 저런 비슷한 타입인데
질문이나 요청하면 요구에 대한 답이 안나와서
애초에 뭘 확인받지 않으려고하고 대게 업무 통보하고 맙니다. 뭘해도 별 도움이 안돼요.
24/04/18 12:37
수정 아이콘
사실 앞에 아니. 만 붙여줘도…
Normalize
24/04/18 12:38
수정 아이콘
2222
Normalize
24/04/18 12:38
수정 아이콘
[아니], 방금 일어나가지구...

라고 하면 아무 문제 없었을건데;

예, 아니오로 단번에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을 굳이 매번 생략하면 간단한 화제면 몰라도 조금이라도 복잡해지거나 감정 올라가있으면 질문한사람 화딱지 나고도 남습니다.
24/04/18 12:39
수정 아이콘
남에게 관심법을 요구하는 화법...
VictoryFood
24/04/18 12:44
수정 아이콘
한국인의 화법은 아니 근데 진짜 X발 중 하나로 시작하는거 모릅니까?
공식대로 하세요.
달달한고양이
24/04/18 12:44
수정 아이콘
한번 더 생각하게 하네요 쫘증…
24/04/18 12:45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밥 먹었어?” 라고 물어보면 거의 “왜?” 로 물어봅니다.
이민들레
24/04/18 12:45
수정 아이콘
밥먹었어? 의 의미가 실제로 밥을 먹었냐의 뜻이 아니라 안부 인사정도라면 문제 없는 대화같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4/04/18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겪어보면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죠. 본인 머릿속에서 대답을하고 나머지말만 하는거거든요. 저건 되게 단순한 예시를 든거고, 예를들어 영화보러갈래? 하면 그거 재밌다곤 하더라 이런식으로 대답합니다. 간다는건지 안간다는건지 알 수 없어 다시 질문해야하는데 이게 대화할때마다 나옵니다...
묵리이장
24/04/18 12:50
수정 아이콘
이해함
24/04/18 1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글로 적힌 순간 편집본이니 이해가 가지요.

저는 자막도 없이 사람 앞에선 독단자가 되면 철학적인 사색을 하게 되는데, 가끔은 말을 나누는 상대방도 알고보니 같은 철학자 이실때가 있습니다.

삶의 본질을 논하기에는 괜찮은 관계인 경우도 있으나, 밥을 먹었는지 사실 확인에는 부적절한 관계이지요. 크크
24/04/18 12:55
수정 아이콘
엄청 예뻐야 살아남으실 분
식물영양제
24/04/18 12:57
수정 아이콘
멍청도 화법인데요.
Fred again
24/04/18 12:57
수정 아이콘
예시로 든 상황은 그렇게 열 받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뭐 남친이 화 냈다는거 보면 저거 말고 평소에 아예 딴소리를 했던 경우가 많아서 쌓인 상태였다거나 했을 것 같긴 한데 이건 관심법의 영역이고..
세상을보고올게
24/04/18 12:57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거 싫어해서 저러면 똑같은 문장으로 두번 세번 물어봅니다
MurghMakhani
24/04/18 12:59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의중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을 자꾸 만드는 화법이라 불호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단 대화 당사자 간에 충분한 맥락이 쌓이면 있을 수 있는 대화겠죠. 저 경우엔 그 상대방인 남친이 싫다 하는 상황이니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본인이 노력하는 게 맞아보이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4/18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친한 사이라면 극호
아주 효율적인 대화법이네요
세츠나
24/04/18 13:01
수정 아이콘
데오늬 달비 부위…
경마장9번마
24/04/18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댓 쓸려고 했는데 흐흐흐…
24/04/18 13:02
수정 아이콘
저런 가족이 있는데 구체적인 질문하는 스킬만 늘었습니다. 크크
24/04/18 13:05
수정 아이콘
보통 글을 본인한테 많이 유리하게 적는 것 생각하면 실제로 남자가 저정도로 고치라고 하진 않았을거라
Far Niente
24/04/18 13:10
수정 아이콘
예시 자체는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예시만 그런 게 아니겠죠
너무 시시콜콜한 것도 별로지만 적당히 중간 사고과정을 얘기는 해줘야
무딜링호흡머신
24/04/18 13:11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qna/174544

제가 비슷한걸로 질게 올렸는데 봐주세요
에바 그린
24/04/18 13:13
수정 아이콘
예시만 봤을땐 싸울정도는 아닌데 신기하기도 하네요
아니만 붙여도 안 이상한데 그걸 왜 안하지?
커티삭
24/04/18 13:14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저런경향인거같아서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24/04/18 13:17
수정 아이콘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내리면서 전화했죠.
- 나 버스에서 내렸어. 어딨어?
- 아 너 보인다. 조금 더 오면 돼!
- 어디로 가면 되는데? 어딨어?
- 이쬭으로 조금만 오면 된다고.
- 이쪽이 어딘데? 아니, 어디 있냐고!
- 왜 화를 내고 난리야!!

어딨냐고 3번정도 물어보면 대답해줘도 되지 않나요..
짐바르도
24/04/18 13:21
수정 아이콘
나 막 클릭했어
너T야?
24/04/18 13:22
수정 아이콘
3을 말해도 알아듣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4/04/18 13: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정도면 허용범위내인듯..근데 모든 문답이 저런 식이면 좀 힘들듯요.
아 그러고보니 어제 저녁약속으로 만난 친구가 저런식으로 답해서 좀 짜증났었네 크크
지구 최후의 밤
24/04/18 13:2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충청도 화법이 가끔씩 비슷할 때가 있지 않나 합니다.
24/04/18 13:25
수정 아이콘
달변끼리 모이면 저런 일 없죠. 한발 더 나아가 이야기를 하더라도 최소한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담아서 하니까요.
GregoryHouse
24/04/18 13:29
수정 아이콘
외이프님이 종종 저러시는데 저런 경우
왜 지금 일어났는지 물어봐주길 원할 때가 있습니다

왜 지금 일어났어?
어제 늦게까지 잠이 안와서
...
(늦게 잔이유로 얘기하고 싶은기 본심)
24/04/18 13:52
수정 아이콘
일상적인 대화할때 저러는건 오히려 재밌는데요
raindraw
24/04/18 13:59
수정 아이콘
본문과 같이 행간에 대한 정보가 많은 상황에는 괜찮은데 가끔은 행간에 대한 힌트가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때는 당혹스럽긴 합니다.
구렌나루
24/04/18 14:09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방금 일어난걸 당연히 알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좋지 않은 말투 맞습니다.
앞에 '아니'를 붙여줘야죠
마갈량
24/04/18 14:25
수정 아이콘
예시는 간단한케이스겟죠
다양한상황에 매번 저렇게 대화한다면 짜증이날거같네요
소시민
24/04/18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상황만 놓고 보면 그냥저냥 넘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가까운 사람과 대화하면서 저런 패턴이 누적되면 진짜 짜증납니다...특히 저런 패턴으로 '대답'이 아닌 '질문'을 역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시당하는 느낌도 들고, 여튼 극불호 입니다.
24/04/18 14:46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문제 없죠. 저거보다 심한게 있지만.
PARANDAL
24/04/18 15:01
수정 아이콘
예시 정도는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어떻게 했길래 싸웠는지 궁금하네요
몽쉘군
24/04/18 15:10
수정 아이콘
저 예시가 한도라고 봅니다.
저정도면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유추가 가능하니깐요
다만 저기서 더꼬이게 대답하면 그순간 손절이죠
파르셀
24/04/18 15:1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을 상사로 만나봤습니다

대판 싸우고 적이되서 헤어졌습니다

저보고는 묻는거 똑바로 얘기하라는 사람이 자기 얘기할때는 자기 머릿속에서만 있는 얘기를 남들이 다 알아야 한데요

저에게 안한 말을 했다고 우기기, 하라고 시킨일 하고 있으니 왜 이걸 아직도 하냐고 구박 (하지 말라는 말 안함) 등
저런 화법의 소유자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기 머릿속 기준으로 모든걸 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다 싫어하죠
아침노을
24/04/18 15:13
수정 아이콘
주변에 저렇게 말하는 사람 있는데, 내가 피곤할 때 저런 식으로 말하면 짜증 확 올라옴.
철판닭갈비
24/04/18 15:2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만나봣는데 저게 예시 중 하나고 모든 상황에서 저런게 나와요
진짜 미쳐버립니다...
24/04/18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그런데 고치려고 합니다. 자잘한 설명 다 하는거 귀찮아서 가끔 과정 설명 안하고 결과부터 이야기하는데 와이프가 엄청 안 좋아합니다 ㅠ
나중에 보니까 저희 어머니가 그렇더라고요 크크 대화가 가끔 뜬금없이 점프하는데 저는 그거 다 이해하면서 대화하는데 와이프는 ??? 하고 있더라고요 크크
엄준식
24/04/19 06:17
수정 아이콘
대화엔 맥락이란게 필요없이 간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는 대표적인 고맥락 사화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19 06:47
수정 아이콘
회사면접애서 저렇게 대답한다면
뭐..이해합니다
아하스페르츠
24/04/19 07:19
수정 아이콘
일상 대화에서는 문제 없는데
업무 대화나 일상 대화에서도 의사 결정에 관련한 대화에서는
질문에 답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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