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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13:15
사실 PGR에서도 불법이 아니면 악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진 글이나 댓글을 자주보게 됩니다.
그냥 사회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24/04/24 12:49
하루에 한번 백원 이하 단위 짜투리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건데요. 5999원 결재하면 999원을 적립해 줍니다.
일반적인 사업장에서는 저런식으로 결재를 안받아주겠죠. 본인이 갑이면서 소액으로 자주 결재해야 하는게 가능하다면 매우 높은 적립을 만들수 있습니다.
24/04/24 12:52
네 저도 더모아 사용자라서 그건 아는데 그냥 일반 자영업자들은 못 쓰는 방법이었나?? 싶어서요
가장 흔한 소상공인이 식당인데, 식당 주인들이 저랬다는 얘기는 못 들어본거 같아서...
24/04/24 14:16
저도 이렇게 알고 있긴 한데, 1일에 하나의 사업자한테 한번만 할인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한달에 수십~수백만원씩 받는건지는 아직도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24/04/24 14:20
24/04/24 12:51
1. 코인하다 더 말아먹었다
2. 뭔가 큰 돈 가지고 해야하는것 같다 3. 체리피킹보다 코인이 더 어려워보인다. 4. 재미가 없다 등등이겠지만 일단 뽐뿌내에서도 포럼이라고 게시판마다 성향이나 유저수가 많이 다를겁니다. 재테크포럼 = 체리피킹 등 증권포럼 = 주식 가상화폐포럼 = 코인
24/04/24 12:53
뽐뿌 분위기 보니 매달 10만 포인트 이상씩 뽑아먹은 사람들 위주로 연락이 가는거 같습니다. 그냥저냥 신경좀 써서 2-3만 포인트 뽑아먹는 사람에게는 해당 안되는 얘기.
24/04/24 12:46
참고로 단순히 999원 끊는정도로는 부정사용이 아니고
5999원 분할결재를 수백, 수천건 하는 [진짜]들만 해당되는 사안입니다 예시) 12만원짜리를 5999원 20번 분할결재(10만원) -> 미개봉 11.5만원에 되팔렘등
24/04/24 12:53
그나마 물건 한두개만 샀으면 넘어가는데
본문의 마일리지 4천만원 사례처럼 암흑각성 뽐뿌러들은 쇼핑몰 수십개에서 분할구매를 수백, 수천개 해서 부업(???) 뛰곤 했죠 대놓고 블랙컨슈머인데 이래두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클라스 크크
24/04/24 12:52
뽐뿌 살펴보니 애들 학원에 엄마, 아빠 명의 더모아 카드 각각 2개씩 총 4개 맡겨놓고 매일 5999원씩 4번 결제해달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럼 하루에 4천원. 한달에 12만원 포인트 획득 허덜덜. 학원비 72만원일 때 12만원 포인트 쌓는거군요. 학원 선생들이 뭐라고 말은 못하고 엄청 귀찮아 했다고...;;
24/04/24 13:38
승진은 맞는거 같은데, 신한카드가 언론에 나 손해엄청본다고 언플하는걸 그대로 믿긴 그렇지만 더모아는 손해인건 맞습니다.
손해가 아닐수가 없음 아무리 단순 돈계산이 아닌 무형의 효과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24/04/24 13:32
많은 회사에서…
폭탄 달린 팬시한 상품 기획한 사람은 출시하고 승진해서 날아가고 그거 물려받고 유지보수 명받은 사람들이 폭사하지요 ㅠ.
24/04/24 12:57
월 몇만원 만드는것도 건건이 다 신경써야 하는 일이라 피곤한데 몇백 만드는 사람들은 진짜 반전업수준이라고 봐야...
더모아 짭모아 다 돌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분들...
24/04/24 13:32
전월실적이나 혜택실적때문에 2~3번 분할로 결제하는건 충분히 가능하고 대부분은 아니어도 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죠.
(예시 - 특정 카드 실적이 7만원 모자라다 -> 7만원 먼저 결제해주세요 + 나머지 다른 카드로 다 결제해주세요) 본문의 문제는 몇천원 단위 소액으로 최대혜택을 노리고 매우 많이(수십/수백번) 분할결제해서 뽑아먹은게 누적되면서 생긴거구요
24/04/24 13:41
실적때문에 분할결제하는분은 본적이 진짜 손에 꼽았고 대부분이 특정 금액으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합니다 999로 떨어지는
그럼 속으로 더모아카드 쓰는구나 하고 혼자 생각하죠
24/04/24 13:31
더모아카드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는 최고의 카드였어요
배달 부업할때 아침에 출근할때 5999원 주유 저녁에 퇴근할때 다시 다른 주유소에서 5999원 주유.... 선량한 일반소비자만 손해봄....더모아카드도 결국 이제 신규가입막고 갱신불가라서
24/04/24 13:33
꼼수 안쓰고 그냥 내추럴로 사용해도 한달에 리워드가 10만원정도는 일어납니다
일단 통신비 더블적립 배민 배달 적립 주유할때 끝단 999맞추고 카드결제할때 포인트로 1원 넣고 이렇게 약간만 신경써줘도 혜택이 낭낭한 카드
24/04/24 14:09
저 정도는 감수할만한 정도일텐데요. 문제 되는 건은 카드 결제해서 포인트 적립한 후에 다시 환불 가능한 케이스들인 것 같더라고요. 신한카드 입장에서는 포인트만 계속 내줘야 되는 뭐 그런 케이스요.
24/04/24 14:36
그건 꼼수가 아니에요. 카드사가 통신비 배달비를 이 카드로 결제하면 더블할인 결제 해준다고 첫장에 공시해두었는데요?
그리고 주유를 5999원 하는게 왜 문제에요? 오토바이는 6천원 넣으면 반절 넘게 차요;;; 꼼수라는건 해외에서 결제로 문상같은거 결제해서 현금화 하는게 꼼수입니다.
24/04/24 16:06
끝단 999원 맞추고 여기저기 사용하는거에서 내츄럴은 아닌...;; 이런 저도 카드 발급 받았으면 이래저래 꼼수 챙기기는 했을겁니다 크크.
24/04/24 17:56
기름을 5999원만 넣고 싶다 이게 내츄럴 아닌가요? 본인이 원하는만큼 체크하는건데요 끝단 맞추기도 물품 구매할때 9900원 상품 이런거 사거나 하는식인거죠
24/04/24 13:39
생각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기프트카드 선불충전 기능 이용해서 5999원 충전하고 그걸로 물건사서 되팔기, 해외 쇼핑몰의 중국 셀러랑 딜쳐서 상품권 5000원짜리를 5999원에 올리게 하고 결제후 차액받고 상품권은 되팔기, 직구사이트 적립금 5999원 충전, 뭐 이런 방법으로 실소비액 0원으로 적립만 받아갔습니다. 여러카드 모아서 월 300이상도 한 사람 있다고…
그나마 귀여운 수준이 타인들 통신요금 분할대납 수십개, 학원에 부부 카드맡기고 매일 5990*2번씩 결제해주세요 정도인듯
24/04/24 13:39
그냥 뽐뿌라고 하기엔 사건 초반엔 사용자들편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역전된거 같습니다.
해외에 페이퍼컴퍼니 만들고 돌렸다는 케이스도 있고 배송대행 업체에 카드로 결제해놓고 몇달뒤에 취소하면 현금으로 돌려 주는걸 악용했다는것도 잇고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닌게 많더라구요
24/04/24 13: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85673?sid=101
['999원 꼼수'에 1000억 날렸다…신한카드 '더모아'의 애환] 2024.04.16. 카드사 주장이긴 해도 카드 하나 잘못 설계해서 나간 손실이 천억원을 찍는 전무후무한 사건이긴 하죠.
24/04/24 13:55
저 사이트에서 뭘 하다 정지당했는지는 안 봤는데요,
약관 유의사항 업데이트 날아온 걸 보니 고작 분할결제 한 정도로는 정지 안 당했을거예요 약국 분할결제 시키기도 가벼워보일 정도로.. 특정가맹점에서 물품 또는 용역의 가격이라고 단정하기 곤란한 금액(ex. 5,999원또는 5,990원 등)의 결제가 상당기간 빈번하게 반복하는 거래 포인트 적립 제외(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 등)을 회피하기 위하여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의 판매자가 허위의 상품을 판매상품으로 게시하고 회원이 해당 상품을 결제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허위매출로 의심되는 거래 (회원 본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에서 본인 또는 가족 등이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을 가장한 자기매출거래로 의심되는 결제를 반복하는 경우, 가맹점을 운영하는 회원 간에 각각의 상대방 가맹점에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을 가장한 매출거래로 의심되는 결제를 반복하는 경우 등) 배우자 또는 가족 등 다른 사람이 회원 명의의 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거래 당사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모니터링 결과 이상 거래로 탐지되는 거래 (현금융통 요주의 가맹점 등 약관 및 관련법령 위반에 해당하는 거래를 유도하는 가맹점 등에서 결제된 경우) 등 대충 카드결제기 갖고 있는사람들이 자기 기계에 자기 더모아 긁기라든가 결제기 갖고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결제해주기 등(이걸 전국적으로다가) 아예 창조경제를 시전한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더군오
24/04/24 15:26
그건 정상적인 사용이구요.
이번에 들어보니, 여러가지 본인들만 알던 꼼수?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중 하나가, 몰테일인가? 포인트 같은걸 5999원 맞춰사서 더블적립 받은 후에, 나중에 현금으로 환급 받는 등등. 이런 식으로 폐쇄밴드 같은데서만 공유하던 방법이 많았나 보더라구요.
24/04/24 16:21
더모아 사용잔데 그거 하라고 만든 카드라서 그건 문제가 안되고
꼼수 모음 예전에 몇개 봤는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곳에서 합니다 가령 아마존에서 기프트카드 사서 되팔기고 차액 챙기는건 기본 오브 기본이지요 적당히 하라고 만든 카드로 포인트 사업을 돌려버리니 신한이 뿔난겁니다 사업이라고 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24/04/24 14:48
대충 보기론.. 중국 쇼핑몰이런데 업자가 5천원 문상을 5999원에 팔고, 이걸 더모아로 사게 하면 업자는 온라인 문상이 4700원정도니 단순계산으로 1299원 더 벌고, 카드 소유주는 5천원문상 + 포인트 1998점 -5999원으로 천 원정도 이득.. 이런 것도 있었다는군요
24/04/24 15:33
요즘은 안 들어가지만, 뽐뿌 재포 가 보면 별의 별 사람 다 있었죠.
그래도 제발 꿀은 혼자서 빨고 티내지 마라가 분위기이긴 했는데, 그걸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 이건 꿀 빠는 수준이 아니죠. 단톡방 만들어서 했을 정도면 오랫동안 조직적으로 해 먹었다는 건데 좀 닥치고나 있지 프레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24/04/24 16:00
뽐뿌가 무서운 게
뽐뿌가 생기기 전에 옛날에 옥션 처음 생겼을 때 판매자가 가격을 잘못 적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판매자가 가격을 잘못 적어서 잘못 적은 가격으로 모두다 제공 되었다라는 판례와 일본의 bnf가 주식으로 성공한 게 증권회사에서 61만 엔 1주 매도를 1엔 61만 주 매도로 주문 실수한 사건을 발견하고 대부자가 되었다 고로 판매자가 가격을 잘못 썼으면 전 세계 어디든 다 그 가격대로 준다라는 논리가 펼쳐졌었지만 한국은 그냥 판매자가 주문 취소해버리고 끝났습니다.... 근데 뽐뿌라는 사이트가 생긴 다음에 가격이 잘못 된 쇼핑몰 사이트들을 이잡듯이 뒤지고 그걸 공유합니다. 그럼 당연히 판매자는 주문 취소 주문을 넣겠지요.... 근데 주문을 취소하면서 판매자가 보상의 의미로 1000원짜리 쿠폰이나 네이버 페이 같은걸 주는데가 있는데 이 쿠폰이나 네이버 페이를 얻을려고 모든 사이트들 가격이 잘못 적힌데를 찾고 다닙니다....(쿠폰 안주면 리뷰에 항의하고 난리 침) 가격이 잘못 된 사이트를 공유하는 게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서 이슈가 되어서 판매자의 실수가 큰 사건으로 번져서 언론에 조명되고 어떻게든 쿠폰 같은 보상책을 받기 유리하게 하기 위해 공유를 하는데 진짜 뭐 이런놈들이 다 있나 하는 생각뿐
24/04/24 16:40
정말 좋은 카드긴 합니다.
저는 요기요나 네이버 쿠팡 같은데서 복합 결제 하는거 말고는 거의 신경 안쓰는데도 꼬박꼬박 3~4만점은 주니깐요.
24/04/24 17:38
푼돈용인데도 주카드라 실적은 신경안쓴지 오래되었네요.
이렇게 찔끔찔끔 모아서 작년에 포인트로 게임용 노트북도 사긴 했었습니다. 근데 뽐뿌 보면 이정도면 그냥 안쓰는거나마찬가지인거 같더라고요 크크
24/04/24 16:39
그 2차 대전때 유대인 탄압 관련한 유명한 말에 비유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 혜택 못받는걸 민족 학살에 비유 한다는 거 자체그 그 치들 마인드를 알겠더라고요.
24/04/24 19:46
소명 받으신 분들은,,
더모아 포인트로 몇천씩 연봉 받으셨던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더모아 안 쓴다고 올 초에 해지했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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