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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인터뷰들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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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7 12:35
저는 추천기능이 없지만, PGR의 히어로(?) 분들을 추천해본다면..
항상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시는 토성님 요즘은 조금 뜸하시지만 비롱투유님 토성님과 같은 이유로 공룡님 바로 밑에 사진+후기로 즐겁게 해주시는 eva010님 멋진 선수 응원글을 써주시는 edelweis_s님 정말 모범적인 팬의 자세를 보여주시는 청보라빛영혼님 당장 생각나는 분들은 이정도 네요. 운영자님은.... 뺏습니다.
05/05/07 17:24
저는 때론 논쟁의 불씨를 일으키며 게시판을 뜨겁게 만느는 분들도 좋아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pgr도 사람 사는 곳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의도적 강태공들은 제외합니다만. ㅡ.ㅡ;;
결론은? pgr 분들 모두 좋아하고 추천한다는...... ^ ^
05/05/07 22:13
본인은 pgr21님이 본좌라 생각합니다...(공지사항 원츄~ 이제 막 사회생활 눈을 떠가는 동생들에게, 추천해주는 글이죠)
그외 모든 게시판의 글을 빼놓지 않고 읽어보셨다는 호미님도 본좌급 파워를 뿜어내셨고(아직까지 그의 오타는 의도적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x-file), '향' 즐이님도 최고의 히어로였죠. 그 글속에 눈물 한방울 '베일것' 같은 아파테이아님, 언제나 '읽고싶은글' 공룡님, 다비님의 애정도 참, 멋졌죠. 뭐, 안좋은 기억 안고 가버리셨지만, '어쨌든 파이터' 물빛노을님(어쨌든 노보캅의 센스가?) 항상 재미난글의 자드님도 생각나고... 늘, 한결같은 p.p님의 가끔씩 날려주는 코멘트또한,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죠. 연배를 알고부터 더더욱 놀라버린 '총알...' 님의 '총알이 모자란 이야기' 는 언제 끝이날까요? 프로토스계의 마지막 보루, 남자의 로망은 질럿님... 그 外 기억하기도 힘들만치 많았던 좋은분들, 특히 시니어 채널을 비롯,채널에서 대화할때면 더더욱 빛을 발하던 '센스!' 를 지니신분들... pgr엔, 정말 다양하고 좋은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중엔 정말 pgr의 존재이유를 알게해준 고마운분들도 많구요, 그분들 있어 묻혀질뻔한 e-sport 계의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 들을 생각하노라면, 정말 아찔합니다...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다시오고, 또 떠나가고 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좋은글, 따뜻한 말 아끼지 않는 진정한 pgr의 히어로들이 저분들 뒤를 이어갔으면 하네요...
05/05/07 22:15
아앗..ㅡㅅㅡ 글을 쓰고 보니 제 닉넴이...
험험, 뭐 제 성격에 뭐, 솔직히 기분이야 좋지만 진짜 제가 언급한 분들에 비하면야 저는 뭐...ㅡ_ㅡ)a 하여튼 위엣분들중에 한분은 정말 인터뷰 해보면 좋겠습니다..ㅡ_ㅡ;;;;;;;;
05/05/07 23:58
세이지님 정보가 미공개인가요?
음... 전 글 잘 쓰는 중학생일거라고 추측하고 있었는데... pgr에는 예전에도 좋은 분들이 많았지만 새로이 좋은 분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토님같이 오래 된 닉을 보면 물론 기분이 좋아지구요.
05/05/08 08:06
이거 멋진데요! SEIJI님의 작품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어서 이 글을 보고 다음 사람을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나저나 댓글에서 제 이름이 나와서 감사하고도 조금은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운영진 여러분과, 이 글을 쓰신 KuTaR조군님을 비롯해 정성어린 글을 써주시는 PgR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
05/05/08 08:09
이 글 그냥 이렇게 묻히나요?
글쓴이께서 추천을 또 하시거나 아니면 세이지님이 이제 한 분 추천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아쉽군요
05/05/08 14:03
이런 글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위에 중학생이 아닐까라는 추측이있는데 일단 전 졸업을 앞두고있는 대학졸업반입니다. 예전에도 여러 개그 패러디나 글같은 걸 많이 썼는데 요즘에 스타에 관심을 가지고 스타게이머들에게 관심을 가지다보면서 이쪽 패러디물을 쓰게 됐네요. 스타게이머들이 인기가있는게 스타라는 게임의 재미도 한몫하겠지만 선수들이 가지고있는 저마다의 개성 각각이 가지는 이야기들이 크게 한몫을 한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삼국지나 수호지가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에 힘입어 인기를 끄는것처럼 프로게이머들도 저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어 더욱더 높은 인기를 끄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홈페이지는 http://sai007.byus.net/ 이구요. 여기에 예전 제가 만들었던 작품(?)들이 차곡차곡 정리되어있습니다. 할일없으시면 여기로 놀러오시구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분은 PlutO님이십니다. 여러 프로게이머들의 명장면을 추려내어 명장면 동영상을 만드신 분이죠. 유게에서 이분 이름으로 검색하면 여러 동영상을 보실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추게에도 2004년 스타리그 10대 명장면 동영상이 올라와있군요. 동영상 편집 말이 쉽지 정말 엄청난 노가다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것이라서 저역시 포토샵까지는 해도 동영상편집까지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KuTaR조군 님이 알아서 잘 써주시겠죠.
05/05/07 13:39
음...전 청보라빛영혼님 추천합니다.이유는 낭만토스님//과 같습니다.
요즘 뜸해서 pgr을 떠났나...? 싶었던 비롱투유님도요. 얼마전 오랜만에 글을 하나 올리셨더군요.^^ 그리고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님들도 추천 꾹~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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