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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22:46
탁구의 독재자가 탁구의 신으로 등극했네요.
마룽이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2회 이상씩 우승했으니 더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불러도 되겠네요. 그랜드 파이널스 우승 횟수까지 합하면 더더욱 넘사벽...
21/07/30 22:53
왕하오는 대 유승민전이 커리어 통한의 결승전이죠
하긴 한국 국대선발전 1위한 선수가 코치로 붙어서 왕하오전만 몇개월을 준비했을지 몰랐긴 했었겠지만..
21/07/30 22:57
정영식하고 붙었던 티모볼이 40세, 신유빈과 붙었던 룩셈부르크 선수는 50대 중반입니다. 탁구가 실내 운동인 점도 있을 것 같고, 21점제에서 11점제로 바뀌면서 체력부담이 많이 줄어던 것 같긴 하네요.
21/07/30 22:58
다른 스포츠보다 긴 편입니다.
신유신 상대로 나온 선수가 58세였고, 유럽 챔피언 티모볼도 41세인데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죠.
21/07/30 22:57
재작년쯤 부터는 전성기때 같은 호쾌한 스윙도, 말도 안되는 반사신경도, 파워도 없는것 같은데
꾸역꾸역 이기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2009~16 때는 사람 움직임이 아니어서 피지컬로 씹어먹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젊은 선수들 보다 느리고 힘겨워하는게 보이는데도 이기는거 보면 스킬도, 멘탈도 신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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