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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6 16:28
오이랑 참외,멜론은 이파리로 구별하기 어렵지 않나요?
제일 아랫쪽 사진말고 중앙의 작물 사진의 잎을 보면 비슷하죠. 꽃도 노란색으로 비슷하고. 오이도 넝쿨지지대?같은거 안해주면 참외,멜론이랑 구별하기 힘들어요.
17/06/26 16:39
오이 참외 둘 다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달라요. 진짜 농부들은 떡잎만 보고도 알긴 합니다만...
멜론은 몰라서 찾아봤는데 오이랑 비슷하긴 하네요...특히 꽃모양이 아주... 뭐 본문이야 대놓고 낚으려는 거지만 말입니다.
17/06/26 16:31
근데 후기찾아보니 오이맛은 아닌데 당도가 거의 없다네요.
멜론보다는 오이에 더 가까운 맛이라고... 이름만 멜론이지 실제로는 오이에 더 가까운 작물인거 같네요. 그리고 가물어서 덜자란채 늙은 오이도 저렇게 짜리몽땅하고 노랗게 됩니다. 가시만 좀 작다뿐이지 저렇게 생긴오이 많이 봤다는.. 노랗게 익기전의 짜리몽땅한 오이 맛있어요.
17/06/26 16:38
같은 작물도 하와이에서 키우면 엄청크게 자란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땅, 기후, 강수량 모두 좋은 위치라서.. 아프리카는 엄청큰대륙이라..
17/06/26 17:01
검색중에 아프리카에서 한국 채소 농사 짓는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 봤는데...
크기는 모르겠는데 자라는 속도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열무가 이틀이면 싹이 난다나.. 대신 뜨거운 햇볕때문에 그늘을 적절하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말라 죽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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