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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7 11:09
사실 기타학원은 잘가르치냐 못가르치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초보자가 단기간에 올라갈수 있는 연주단계는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기타학원은 3~6개월정도 최대한 수강료를 버는 구조랄까요... 거기다 기타를 배우고 싶은 목적이 주발에 밖에 나가고 싶어서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고하는 학원이 아무래도 좋을것 같긴하네요. 그런데 잠깐 찾아보니 통단기는 온라인 강좌위주에 출장수강? 같은게 아닌가 싶은데... 오프라인 모임을 위해선 연습실이나 단체(?)수강같은게 있는곳을 고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어느 학원이 됐든 장기수강은 하지 마시고, 최대한 단기간만 등록하고 가서 분위기보고 연장하던가 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17/06/27 11:15
흠..그런가요. 뭐 학원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다기보다는 밖에 나갈일을 만들고 싶어서긴한데, 겸사겸사 혼자 공부하다가 도저히 진행이 안되서
관뒀던 기타를 배워보고 싶어서거든요. 일단 목표는 어설퍼도 혼자서 연습해가면서 연주할 정도만 되면되는데, 지금은 연습하는 방법 조차도 영상만 보고서는 잘 이해가 잘안되서.... 한달코스에 한곡은 연주할 수 있게 해준다니 일단 한달 해보긴할까봐요.
17/06/27 11:21
일단 한달 수강해보시고 맘에 들면 계속 하셔도 되고, 아니면 이동이 편한곳에 위치한 오프라인 기타학원을 찾아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기타연습엔 무엇보다 강제적인 동기부여가 무조건 필요하거든요...크크크
17/06/27 14:37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영등포구청쪽에 두달정도 다니고 있는 동호회형 학원있어요 분위기 좋습니다
월9만이고 매일 저녁 7시30분에 수업있는데 기본적으로 한 요일에 귀속되고 본인이 시간만되면 월화수목금토일 다른 수업을 무제한 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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