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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7 16:53
음.. 남자애들만 만날땐 별 상관없이 입고, 무리에 여자가 섞여 있으면 안입습니다.
친동생한테도 혐오스럽단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거 신경 안쓰는성격인줄 알았는데, 친동생한테 그런소리 들으니까 움츠려지게 되더군요..
17/06/27 16:53
일할때 빼고는 긴바지 입는 일이 더 적은듯...
뭐라 하는 사람이 가끔 있기는 한데 보기 싫으면 보기 싫은 사람이 보지 마라~ 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17/06/27 16:54
저 한 5년 전까지 그런 부류였는데 한 번 체험하고 신세계를 경험하고 여름에 긴바지 거의 안입습니다.
요즘은 남자 반바지도 패션으로 많이 정착되서 코디하기도 좋고.. 또 다리 털이 지나치게 많아서 부담스러우시면 아예 밀지마시고 '트리머'로 숱을 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반바지의 최대 단점은 한 번 맛을 들리면 긴바지를 입기 싫다는거에요
17/06/27 16:55
저도 안입습니다. 다리에 털도 많고.. 제가 반바지 입은 남자 보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저도 안입게 되더라구요. 물가에 갈때는 입구요.
17/06/27 16:55
작년인가까지 집 밖에선 반바지 안 입었습니다. 남들 입은 거 보면 그런 느낌이 안 드는데 거울보면 약간 상스럽달까 단정치 못한 느낌이 들어서요.
17/06/27 17:14
제가 그런스타일인데 애초에 더위에 좀 강한편이고+아토피+어렸을때부터 모기에 자주물리고 그자리 긁어서 흉진게 너무 많아서 안입는편입니다.+다리털은 일반남성에비해 적은편이라 오히려 흉자국이 더 잘보여서 더더욱 안입게 되더라고요.
17/06/27 17:28
전 털이 많지만 그냥 회사에 입고 나와요.
하루는 주말에 아내거게쪽 일 도와주러 시내쪽 가는데 저보고 그렇게 입고 갈거냐고 하더군요. 반바지 추리닝에 보풀많은 그냥 수건느낌 티셔츠였는데.. 물건 나르고 햇볕이 쨍쨍한데 편하게 입고해야지.. 했죠. 아내 표정이 못마땅하길래 내가 창피하니..? 망설임도 없이.. 응 그래.. 아는척 하지 마.. 그래서.. 마음에 상처를 조금 입었습니다. 그래도 여름은 반바지죠!!
17/06/27 17:33
털이 많고 종아리가 두꺼워서 못입습니다. 어릴때 입다가 성인되서 다리가 튼실한 것을 인식하고 난 다음부터는 못입겠더군요.. 맨날 긴바지에요..
17/06/27 17:40
한번 해보면 되더라고여, 다리가 굵다라는 컴플렉스가 있어서 거의 안입다가 한 2년전부터 그냥 입어보듯 버릇했는데 훨씬 편하고 좋더라고요.
17/06/27 17:50
무릎이 시려서 반바지를 집에서도 안입습니다.
같은 이유로 반팔도 잘 안입지만, 그래도 팔꿈치쪽은 좀 더 내성이 있어서인지 여름엔 반팔을 입습니다. 보통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반팔 입습니다. 회사는 보통 에어컨이 강해서, 회사에서 따로 입는 긴팔(바람막이 점퍼)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17/06/27 17:54
저희 회사는 반바지 입고 출근 가능한데도 못 입고 있네요.
털도 털이지만 (털이야 밀어버리면 되니깐) 다리가 너무 굵어서 못 입겠어요. 정말 입고 싶네요.
17/06/27 19:53
10대정도까진
다리에 뱀살?그게 엄청심해서 너무 징그러웠거든요. 그래서 안입었는데 점차 사라지더라고요. 지금은 다 없어져서 잘 입고다녀요.
17/06/27 21:02
어울리는 신발이 없어서 안입습니다. 운동화는 아예 없고, 로퍼+페이크삭스 조합도 좀 불편해서..
자매품으로 반팔셔츠도 naver..
17/06/27 21:22
저도 털이 많은데 여자친구 맨다리에 제 다리 비비는게 좋아서 저도 반바지 입고 여친도 짧은 바지 입고 오라고 합니다.
그깟 컴플렉스, 옷 스타일...
17/06/27 21:46
절대 안 입는 정도는 아니지만 몇 년에 한번 입을까 말까 합니다. 아무런 이유 없습니다. (털 많지도 적지도 않고 다리 굵기 색 모양 등 아무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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