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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09:59
4월에 결혼했는데요
신부측 축가로 SG워너비 라라라 했습니다 어른들도 많고 젊은 사람도 많았는데 반응 폭발적이었네요 느리거나 너무 처지는 노래도 아니고 미듐템포에 적당히 신나면서 밝고 축가에도 어울리더라고요
13/05/07 10:07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Tzr1cqPj1zw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군이 만든 축가입니다. 참고하시고 원래 결혼식 축가로는 김연우-축가가 갑 아니겠습니까 ?!
13/05/07 10:46
저도 일년에 한두개정도 축가 부탁이 들어오는데 (노래를 잘하는건 아닌데 무대서는게 적응이 되있어서 대충 잘 놀아주다가 내려오니까)
신랑과 신부보고 곡을 정합니다. 신랑이랑은 친하지만 신부와는 좀 대면대면한 사이라고하면 잔잔하고 진지한걸로 부르고요. 신랑 신부와 두루 친하고 자주 만나던 사이라면 조금 장난끼섞인 축가를 부르고요. 지지난주에 형돈이와대준이 희맨사항 약간 가사바꿔서 불러주고왔습니다. (가사중 이런남자 -> 신랑이름 으로 바꾼다던지) 올해 가을쯤 아마 축가를 하나 더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는 이승기의 면사포 1절짤라서 부르고 조금 밝은 노래를 붙여서 부를까 하고 있습니다. 면사포 가사가 그 커플상황이랑 딱 맞아 떨어지는거라(오래된 커플이라면 대체로 공감할 수 있는 가사긴하지만^^) 불러주고 싶어서요. 근데 끝까지 부르자니 좀 처질 것 같아서 짧게 부르고 밝은걸로 변경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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