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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2 10:10
거리는 운전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충분히 가능한 거리예요. 근데 80km인데 1시간 30분 걸리면 꽤나 막히는 구간인 것 같네요. 참고로 소모품 교환주기도 빨라지니, 그런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
17/03/22 10:13
저도 서울강서지역에서 경기도 외곽으로 85키로 출퇴근 1년 넘게 했는데요.
셔틀버스 없으면 할짓이 못됩니다ㅠ 가끔 자차로 출퇴근했는데 저 거리가 두시간 걸립니다... 출근하다 진 다빠져요.
17/03/22 10:18
하라고 하면 할 수야 있지만,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면 늦게 집에 도착하면 본인 보다는 아내분이 더 많이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 퇴근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집에 도착하면 몇시인지 보고 아내분과 의논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애가 뱃속에 있을 때 아내분이 괜찮다고 할지라도 언제든지 일찍 집에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게 제일 좋기는 합니다. 아내분이 겪게 될 육아는 생각 이상으로 힘들수도 있으니까요.
17/03/22 10:20
전 그거보다 짧은 거리(분당-상암)에 출근시간엔 1시간 30분쯤 걸리는데 일주일 정도 자차로 출퇴근해봤는데 금요일날 되니 코피가 나더라고요....
차라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라면 하겠는데 자차 운전으로는 힘들더라고요..
17/03/22 11:10
9시까지 출근에 6시 칼퇴 이런 조건 아니면 무리입니다. 솔직히 이 조건이어도 힘듭니다.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같은게 있다면 그 안에서 자기라도 하는데, 3시간 운전이면 소모하는 에너지도 너무 큽니다. 일하기 힘드실 꺼에요.
17/03/22 11:41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모든 사정을 자세하게 입력하진 못했는데 올해 말까지만 지방 근무인거고 안간다고 버티면 어찌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퇴사 압박을 할지도 모르겠고 그렇겠지요.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신청해서 이직을 하든 육아휴직을 하든 아니면 정말 지방근무를 하든.....ㅜㅠ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7/03/22 12:27
이번에 딱 1주일 56키로 정도 떨어진 곳으로 자차 출퇴근하고 길이 막혀서 1시간 40분 걸리도록 다녀봤는데 워우 이건 할짓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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