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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6 21:09
연정이 부산가서 엄청피곤해보이는데 스타쉽진짜 너무하네요.. 사녹하고 부산까지 KTX타고왔다해도
뭣하러 어차피 라이브도안할거 가서 연정이 부르는지 ㅠㅠ
16/10/26 21:12
유닛때는 울기는커녕 신나서 방방 뛰더니...역시 이런건 한명 터지면 도미노라는...
뒤에서 A.DE 애들이 자기일처럼 기뻐해 주던 것도 너무 훈훈했고...뿌듯하네요 오늘은
16/10/26 21:19
그런거 치고는 씨스타외에는 한팀도 성공 못시켜서 불안하긴 하죠..보이프랜드고 몬스타엑스고.... 우주소녀는 위에화 합작이라지만..
스타쉽만 믿고 돈 쏟아붓긴..(차라리 3대 기획사랑 뭘 해봤으면 모르겠는데.. 요즘들어서 중견급들 삽질하는거 보면 점점 의구심이..)
16/10/26 21:21
음 약간 잘못알고계신거같아서 한 말씀 드리자면 성소 선의 미기 3명뿐만아니라 13명 전체가 그냥 스타쉽 위예화 공동소속입니다.
위예화 3+ 스타쉽 10 이렇게가아니라.. 그래서 위예화만 일방적으로 돈을쏟아붇는건 아니에요 ㅠ
16/10/26 21:29
인원이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라는건 압니다.. 하지만 활동기간이라던지 이런걸 감안하면 스타쉽이 투자할수있는 범위를 까마득히 넘어가버리니깐요.. 보통 아이돌그룹들 보면 3~4주정도의 활동후 끝내는걸 12주씩 돌린다는건, 거기다 하루에 비용만 천만원씩 드는 상황에서 저렇게 운용할수 있는건
스타쉽이 합작이라고 해도 투자 주체가 어딘지는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니깐요.
16/10/26 21:30
사실 돈이라면 스타쉽 모회사인 로엔도 만만치 않아서 돈이 부족하지는 않죠.
다만, 씨스타 외에 실적이 나오지 않으니까요. 로엔도 아이유 말고는 성공한게 없구요. 우주소녀가 구우다 라인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곤 하지만 그 위에 있는 팀이 너무 많아요. 1위가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16/10/26 21:33
굳이 우주소녀가 아니라 다이아,구구단, 그리고 데뷔를 앞둔 플레디스,판타지오 걸그룹들 아이오아이에 소속되어있는애들모두 자기네 회사가서 다시 데뷔를해야하는데 아이오아이에 활동 지장을주면 좀 악담을 퍼붓는 분들이 계셔서 좀 오버했네요
1위를 여마트레만 하라는법은없으니까요.
16/10/26 23:08
동의 합니다.
ioi 만해도 관련 회사가 10여개이고 거기에 솔로도 아닌 그륩 활동에서 빠져나와서 ioi 완전체로 활동하는게 얼마나 많은 조율과정을 거쳤을지... 욕먹지만 YMC가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완전체 활동도 계획보다 좀 빨라진 거라고 하니 더 힘들었을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어긋나는 스케줄로 어쩔수 없이 빠지는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은연중에 3대 기획사인 소미빼면 너희가 언제 1위 트로피 만져 보냐라는 인식이 있는데 우주소녀, 다이아, 구구단, 플디걸스, 판타지오 모두 앞으로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1위 가수를 3대 기획사만 배출한것도 아니고 ioi 자체에만 너무 몰입해서 이 친구들의 미래까지 부정하고 비하하는건 아닌지 기왕이면 소중한 ioi만큼 이 친구들의 ioi 이후 미래까지 응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ioi의 진정한 성공은 지금의 1위보다 이 친구들의 ioi이후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16/10/27 00:22
야구판에서도 보던 현상인데.. 왜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 성적에 자기를 대입하는지 모르겠어요..
잘되면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이 달라지는건 없는데;
16/10/26 21:26
소위 2군걸그룹중에서는 가장전망이좋아보여서요. 이번껀 스타쉽잘못이맞는데 뭣하러 아직 앨범 2개밖에 안낸그룹 미래에 나쁜소릴하시나 모르겠네요
16/10/26 23:00
님이 제일 공격적으로 답글달고있는건 아시나요??
팬인건 알겠는데 그런 반응은 가수한테 더 안좋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걱정반 염려반으로 예상하는것뿐인데 싸움을 거는듯한 태도를 보이시네요.
16/10/26 23:29
우주소녀를 걱정해서 쓴글은 아니긴 합니다만 님 댓글에 스타쉽이 노래좋고 돈이많아 자신감이 있다고 쓰셔서..
그밑에 댓글에도 나오듯이 막 자신있어하는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쓴 댓글인데.. 딱히 우주소녀에 악의가 있는건 아닙니다. 악담같아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16/10/26 23:32
아닙니다. 위에도썼지만 제가 괜히 오버한것도있고 저는 잘나가는 아이돌팬들 선민의식에 치를떠는사람이라..
악담이아니시라니 제가 더 죄송합니다.
16/10/27 13:04
그냥 좀 어제 선택이 아쉽네요.
13인 완전체 무대도 아니였고 립싱크였다면서 굳이 연정이를 아이오아이 1위순간에 빼버린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이제 아이오아이는 끝나고 팬덤이 흩어지면서 일부는 아이돌판을 떠나겠지만 일부는 남게될텐데 왜 사서 미움을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16/10/27 00:32
음 사실 많은걸 갖춘게 스타쉽과 우주소녀지만 그렇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죠.
생각해보면 중소기획사 아이돌인 여자친구가 올해 1위를 몽땅 휩쓰는 동안 3대기획사 아이돌인 레드벨벳은 1위를 하나도 못 했죠. 뭐 성소, 유연정 쌍끌이에 워낙 매력있는 멤버도 많고 소속사가 돈도 많지만 레인보우, 헬로비너스, 나인뮤지스 같은 그룹도 못해본게 1위니까요.
16/10/26 21:28
엠카-뮤뱅-인가 이 순서대로 어려워 보이지만(방탄 가온이 생각보다 잘 나올 수 있고, SNS에서 역전당해서..) 다 쓸어갈 수 있기를..
다음주는 가능성이 전혀 없으니 ㅠ
16/10/26 21:37
엠카,뮤뱅,인가..(인가는 일단 후보에 오른거 같긴 하더라구요... 앙갤 보니깐 유튭 돌리는걸 열심히 독려하는중..)
근데 상대가..방탄이면...............
16/10/26 21:56
그러니깐요... 방탄 지금 화력이면.......
보름 남짓된 뮤비 화력이 3천3백만이 넘어갑니다... 너무x3의 경우 이제 7백5십만이니.....ㅠㅠ 이걸 뭉개려면 다른게 압도적이어야하는데 유튭가요라는 말을 듣는 인가라서..
16/10/26 21:53
축하할 일이네요.
뒤에서는 이미 트로피 예약한 트와이스가 있고, 앞에는 막강한 방탄이 있어서 하나도 받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연정양이 함께 트로피 받지 못한 것은 아쉽네요. 그런데 완전체 기간 동안 저렇게 행사에 데려가도 되는 건가요? 좀 너무한데요. -_-
16/10/26 21:53
이번주 인기가요는 결방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제일 확실시되는 공중파 음방인데.. 나중에 트로피는 전해주지만, 무슨의미가있나요? 현장에서 받아야지..
16/10/26 23:28
시국에 정신이 팔려서 이제야 챙겨봤네요... 아이고...
우는거 보니 짠합니다 정말........ 나 못잃어 아이오아이 못잃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10/26 23:40
아마 인가는 못받을꺼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뮤직뱅크.
애초에 1위 자체는 방송 PD가 어느정도 지정해 줄 수 있다고 봐서요. 특히 그나마 공정하다고 했던 KBS조차 점수 조절이 가능하다는걸 굿럭 사태에서 보여줬으니까요.
16/10/27 07:43
아 현생땜에 본방을 놓치다니 ㅠ_ㅠ 브이앱도 나중에 꼭 봐야겠네요.
엠카 뮤뱅 인가 중에 한두번만 더 1위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자 얘들아~
16/10/27 10:40
연정이는 쇼챔 무대 전부 다 마무리하고 부산에 내려간 겁니다. 현재 스타쉽의 가장 큰 광고주인 KT의 행사라 연정이가 빠지기 어려웠을 듯합니다. 1위 발표 현장에 연정이가 없었던게 팬들은 아쉬웠겠지만, 이해관계가 다른 8개 회사가 함께 움직이는 건데 그 정도는 양해가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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