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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4 00:21
JYP 노래는 계속 들어봐야 감이 오는 거라서...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요새 2년전 화보집 가지고 로리타컨셉 의혹제기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 나와서 뭔가 했는데... 차트 보니까 알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_-
17/01/24 00:23
노래는 괜찮은데 영상이 90년대 홍콩영화 느낌인데 좀 안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끈적해야 되는데 안끈적한 느낌의 노래라 ... 노래만 따로 들으면 괜찮은데 말이죠.
17/01/24 00:27
이번 앨범 비하인드나 인터뷰 등을 보면 영상의 색채가 수지가 좋아하는 색채라더군요. 청순하고 샤랄라 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취향은 홍콩영화에 어두운 취향이라니... 수록곡들도 들어보면 수지의 색이 담겨져 있고 작사, 작곡한 작품이 있어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물론 저도 뮤비가 썩 그리 맘에 들지는 않지만 곡이나 음색은 괜찮은 것 같아서 열심히 들어볼려고 하네요.
17/01/24 00:26
진입 3위... 행복한척이 진입 1위였던걸 생각해보면 약간 아쉽네요. 노래는 제가 듣기엔 정말 괜찮은데요 선공개곡 이후 타이틀공개는 뭔가 항상 타이틀 성적이... 확실히 노출이 많이 되서일까요?
17/01/24 01:11
솔직히 이정도 떡고 곡퀄이었다면 선공개 대신에 다른 발라드 곡으로 컨셉화된 앨범(떡고곡 빼면 전형적인 인디식 발라드 앨범이죠)으로 계절 맞춤식으로 에일리랑 승부해도 될까 말까인데 (에일리 1시 기준 멜론이용자수 78만입니다.) 선공개 화력 분산+언니쓰 아이오아이 제외 나머지곡 망한 떡고의 최근 감떨어진 작곡력때문에 이번은 힘들다고 봤습니다만..지금까지는 어디에도 역주행 할 각이 안보이네요.
17/01/24 00:36
제가 알기론 음방을 뛰질 않는다고.... 이번 주는 설연휴로 인해 결방이고 다음 주부터는 드라마 사전제작 촬영에 들어가서 이번 활동에서 음방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1/24 16:02
펠레귀라기보다는, 선공개-타이틀 방식이 성공한 전례가 없습니다. 빅뱅 빼고요.
다들 망하는 이 방식 왜 쓰는지 이해안됬는데, 아니나다를까 귀신같이 또 망하네요. 박효신, 에일리, 태연 모두 올해 선공개 전략으로 나왔다가 타이틀 쥐도새도 모르게 망했습니다
17/01/24 08:52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라 해본거 같아요. 노래나 뮤비나 맘에듭니다. 수지 비쥬얼이랑은 완전히 어울리는데 노래톤이랑은 조금 안맞는듯. 퇴폐적이거나 좀 날카로운음색이 어울릴거같아요.
17/01/24 10:17
중경삼림과 타락천사가 연상되는군요.
노래는 트렌트는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 한 것 같네요. 박진영과 수지의 의견이 맞아서겠죠. 박진영은 수지를 아티스트(?)로 방향을 잡은 모양이네요.
17/01/24 10:28
저는 좋네요. 선공개곡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타이틀곡이 그걸 뛰어넘은 건 거의 못 본 것 같아서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곡이 있나요? 박효신마저도 안 됐는데...
17/01/24 12:43
있다면 그나마 빅뱅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은데 빅뱅은뭐 딱히 왜때문인지 설명은 못하겠네요 단순히 선공개도 좋고 타이틀도 좋아서 라고 할수 있을런지...
17/01/24 16:04
빅뱅은 그냥 빅뱅이니까요. 2주 간격으로 4연속 앨범 내고도 음원이 강력했잖아요.
선공개 전략이 성공할려면 그만큼 타이틀 외 곡에 대해서도 믿음이 있어야하는데, 빅뱅이나 아이유 같이 줄세우기할 아티스트 아니면 해서는 안되는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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