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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23:00
엌 크크 죄송합니다 사진이나 짤 올리면 거기에만 집중할까봐 크크 좀 적은 사람이 보더라도 인터뷰가 목적이라 .. 나중에 여러짤 많이 올릴게요. 크크
17/06/20 23:26
요 몇일 사이에 나은이가 예능에 나오는 예고를 보니 말도 많이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평소에 워낙 말이 없고 조용한 나은이 볼 때 마다 '나은아 이젠 말도 많이하고 좀 나대기도 해라' 하고 속으로 생각하곤 했습니다.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본문의 인터뷰를 보니 (나은이를 비롯한) 아이들이 참 바르고, 심지가 곧게 지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삼촌 마인드... ㅠㅠ) 나은이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나름의 방향을 잡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롱이가 동생들을 잘 이끌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내심 뿌듯했어요. 저도 초롱이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가장 신경쓰이는 아이이기도 하고... 저는 비익조님과는 다르게 (여력이 되는 한) 아이들의 모든 것을 지켜보려 하고 발표하는 앨범의 모든 곡들 다 들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평이 부정적이라고 해도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에서도 좋은 노래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관련된 영상도 웬만하면 다운받아 소장하기도 하구요. 팬들도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애정하는 것이겠지요. 모쪼록 이번 앨범이 대박났으면 좋겠고, 역대급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 만큼 큰 성과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이 매우 큽니다. 굳이 구독하지 않는 잡지의 인터뷰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7/06/21 05:37
저는 화면을 안믿는 편이라...사실 연예인으로서의 이 아이들 모습은 일부러 시간까지 투자해서 챙겨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뭐 직접 보고 그런거면 모를까. 다른 말로 하면, 쇼하는 모습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나중에 움짤이나 짧은 영상들 보면서 재롱잔치 감상하는 느낌으로 보는 거죠. 원래 제가 TV랑 담쌓은지 하~~안참 됐습니다. 예전엔 그래도 즐겨 보는 예능이 약간 있어서 그거라도 챙겨봤는데 요즘은 시간도 없거니와 그렇게 챙겨볼 필요를 잘 못느껴서 티비랑 너무 멀어졌네요;;
그리고 음악도 다 들어보긴 합니다. 당연히 팬인데 나오면 들어보기야 하죠. 근데 맘에 안들면 타이틀이라도 그냥 그날 듣고 안듣습니다.
17/06/21 00:24
역시나.. 소심한 성격이라는 걸 본인 스스로도 너무 잘 인지하고 있었겠다 싶습니다. '향기 없는 꽃'.....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고충을 잘 알기에 너무 상심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짠하네요. 전체적인 내용도 생각하고 있던 것과 비슷비슷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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