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5 22:12:25
Name Korea_Republic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혼돈의 K리그
오늘까지 중간순위

1) 클래식 (1부리그)
순위승점골득실득점실점비고
1전북32952+142612리그 우승 / ACL 본선
2울산28844-21618ACL 본선
3제주26825+142814ACL 플레이오프
4강원2674502626상위 스플릿
5포항25817+32522상위 스플릿
6수원삼성24664+42420상위 스플릿
7FC서울21564+31815클래식 잔류
8전남1961902626클래식 잔류
9상주17456-71623클래식 잔류
10대구15367-51924클래식 잔류
11인천12268-121527승강 플레이오프
12광주12267-121022챌린지 강등

16라운드 결과
제주 3-0 포항
광주 1-2 전남
울산 1-2 인천
수원삼성 3-3 강원
FC서울 1-2 상주
전북 2-2 대구

ACL 16강전 폭력사태 이후 침체에 빠져있던 제주가 모처럼 홈에서 포항을 대파하고 홈깡패 위엄을 되찾았습니다. 수원삼성은 또다시 재발한 세오타임 (이 경기 왜 직관했는지 ㅜㅜ)으로 더 올라갈 기회를 날려버렸고 전북은 대구의 벽 조현우에게 막히면서 2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더 크게 벌리지 못했습니다. 대구는 안드레 감독대행 출범 이후 서울, 전북 원정에서 모두 승점을 따면서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FC서울은 상주에게 극장골 허용하면서 패배, 슈퍼매치 승리 이후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지는 양상이고 인천은 적지에서 울산을 낚으면서 탈꼴지에 성공하면서 생존왕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겨우 절반 가까이 리그가 치뤄진 가운데 우승, 상/하위 스플릿, 강등권 등 각 영역별 순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수가 나가고 보강되는지에 따라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하네요. 득점도 많이 나고 혼돈의 레이스로 상당히 재미집니다.
 
2) 챌린지 (2부리그)
순위승점골득실득점실점비고
1경남421260+183214리그 우승 / 클래식 승격
2부산32953+102616승강 플레이오프
3부천26828+32623승강 플레이오프
4아산26754+61913승강 플레이오프
5성남24666-11314-
6수원FC23585-12122-
7안양22647-32225-
8안산16449-101828-
9서울 이랜드14359-101323-
10대전92311-121830-

18라운드 결과
부천 0-1 수원FC
경남 1-1 성남FC
안양 0-2 아산
안산 vs 부산 (6/26)
서울 이랜드 vs 대전 (6/26)

챌린지는 최고존엄 포스였던 경남이 최근 3연무로 다소 주춤하지만 2위 부산과는 여전히 10점차로 여유가 아직 있습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최하위였던 성남은 어느새 5위까지 올라왔네요. 3위 부천하고 7위 안양의 승점차는 불과 4점.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경쟁은 이제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신생팀 안산도 언제든지 치고올라갈수도 있겠고 서울 이랜드도 김병수 축구가 본궤도에 오르면 복병으로 등장할수 있다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17/06/25 22:18
수정 아이콘
이야 대전 크크
버둥버둥
17/06/25 23:15
수정 아이콘
대전은 감독 좀...
붉은벽돌
17/06/25 23:23
수정 아이콘
성남이 챌린지 10위할 전력은 절대 아니었는데 초반에 너무 헤맸습니다. 경남전 이겼으면 단숨에 승강플옵권 진입인데 아쉽네요ㅠㅠ
황의조 선수 빠지고 새로 뽑은 외국인 선수가 잘 해주어야 될텐데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안희정
17/06/25 23:27
수정 아이콘
유주안이 터져 경기결과에도 흐뭇
Korea_Republic
17/06/26 08:29
수정 아이콘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입니다. 권창훈 보다도 더 잘 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17/06/25 23:59
수정 아이콘
김도훈 감독 인천에서 짤리더니 울산 가서는 잘 하나 보네요.
캬옹쉬바나
17/06/26 00:06
수정 아이콘
이랜드는 이러다가 투자 접을까 걱정이네요
17/06/26 00:11
수정 아이콘
수원 3:1 보고 야구도 삼성 중간에 역전해서 둘 다 승리가는구나 싶었는데 둘 다 무승부로 끝났네요
수원은 속으로 무승부 가는 거 아닌가 싶긴했는데 그래도 설마 2골 차이인데 했는데 진짜 무승부 갈 줄이야...
밀로세비치
17/06/26 08:12
수정 아이콘
강원 전남은 득실이 같은데 순위차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79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65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34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927 0
82306 [스포츠] 머리숙여 죄송하다 [20] 닉넴길이제한8자2338 24/04/26 2338 0
82302 [스포츠] [KBO] 황재균 ABS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mp4 [78] 손금불산입5034 24/04/26 5034 0
82301 [스포츠] [KBO] ABS 판정 기준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74] TheZone4761 24/04/26 4761 0
82300 [스포츠] [한화vs두산] 상대팀 타자들은 이렇게 쉽게 점수 내던데? [25] 겨울삼각형2443 24/04/26 2443 0
82297 [스포츠] 반ABS의 선봉장이 된듯한 류현진 [69] Pzfusilier5206 24/04/26 5206 0
82295 [스포츠] [NBA]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은 누구다 [10] 그10번1632 24/04/26 1632 0
82293 [스포츠] 이천수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 [23] kurt5203 24/04/26 5203 0
82286 [스포츠] 디앤젤로 러셀 [37] 윤석열4112 24/04/26 4112 0
82282 [스포츠] 김도영 VS 김한화 [29] 겨울삼각형3535 24/04/26 3535 0
82281 [스포츠] KBO, 류현진 클레임건 트랙킹 데이터 공개 [109] 버드맨7613 24/04/26 7613 0
82280 [스포츠] [KBO] 구단별 최정한테 홈런 맞은 개수 [33] 손금불산입2975 24/04/26 2975 0
82279 [스포츠] [해축] 알론소 놓친 리버풀과 바이언의 감독 찾기 [14] 손금불산입1927 24/04/26 1927 0
82278 [스포츠] 허구연이 ABS관련불만 정식으로 막고라를 받았습니다 [18] Pzfusilier4971 24/04/26 4971 0
82277 [스포츠] [해축] 혹시 오늘은 시티가 시티했습니까.mp4 [13] 손금불산입2280 24/04/26 2280 0
82276 [스포츠] "베테랑들이 더 힘들어해" 포수 장성우가 느낀 ABS의 현실 [68] 핑크솔져5683 24/04/26 5683 0
82273 [스포츠] [테니스]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한 나달 하이라이트 [3] Mamba839 24/04/26 839 0
82271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18] SKY923708 24/04/26 3708 0
82270 [스포츠]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45] Leeka4939 24/04/26 4939 0
82269 [스포츠]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99] 윤석열9541 24/04/26 95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