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6 16:36:30
Name 어리버리
File #1 1.png (86.8 KB), Download : 24
File #2 2.png (53.0 KB), Download : 1
Link #1 박스오피스 모조
Link #2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id=transformers5.htm
Subject [연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국 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한마디로 망
덧붙이자면 폭망
(미국한정이라고 덧붙여야 겠네요. 리플로 보니 중국에서는 아직도 잘 나가고 있어서 크크)

아래 사진이 트랜스포머 시리즈 성적들인데 첫편의 65% 정도.
2편부터 4편까지 오프닝주 주말 성적 절반도 안 나왔습니다.

그래도 수요일날 개봉해서 수목 이틀동안 2300만불 땡겨서 전체 성적은 7000만불이네요.
트랜스포머 2편 역시 수요일 개봉했는데 일요일까지 성적이 2억불...차이가 크죠.

2주차부터 드랍율도 장난 아닐텐데 이제 기댈건 일본과 중국 뿐입니다.
특히 중국...

7편인가까지 만들어진다고 하던데...이어질까요?
제작비가 2억1700만불로 나오는데 미국에서는 본전치기 택도 없을테고
월드 와이드 5-6억불은 나와줘야 본전치기 일텐데 모르겠습니다...

다시 살펴보니 썩어도 준치라고 첫 주 해외 성적이 2억불 가까이 나와 총합은 2억7천만불이네요.
각 국 성적은 안 나오고 있지만 중국에서 선방 중인가봅니다.

그럭저럭 차기 작품은 계속 나오겠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스가 아유무
17/06/26 16:41
수정 아이콘
떨어질만해요... 원래 스토리쪽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도 뜬금없이 진행되어서 당황스럽더군요.
Rorschach
17/06/26 16:43
수정 아이콘
4편이 해외수익 858m을 찍어서 월드와이드 1.1b를 달성했었죠 크크크

그나저나 간만에 모조를 들어갔는데 원더우먼이 북미 3억불을 넘겼네요. 수어사이드스쿼드 조차도 3억불을 넘긴 했지만...
수사쿼의 경우 드랍률 큰 상황에서 6주차에 넘겼는데 드랍률 적절하고 4주차에 넘겼군요.
확실히 DCEU는 일단 기사회생 한 것 같긴 합니다.
덴드로븀
17/06/26 16:45
수정 아이콘
2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중국에서 개봉 3일 만에 1억 2,340만 달러(약 1,405억원)를 쓸어 담았다.
미국에서 망하거나 말거나 다음편 나오겠네요. 크크
어리버리
17/06/26 16:55
수정 아이콘
역시 중국...미국을 뛰어넘었군요. 최종 스코어도 중국이 넘버원이겠네요.
Rorschach
17/06/26 17:02
수정 아이콘
4편도.....
중국에서 3억2천만불 벌었어요 크크크
해외배급사 비용이나 홍보비 이런거 치면 중국은 해외 중에서도 제작사가 수익 가져가는 비율이 제일 낮아서 실제 수익이야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리버리
17/06/26 17: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트랜스포머가 작품이 거듭될수록 중국 자본이 뭉탱이로 들어오나보군요. 이러니 작품이 계속되는거 같기도 하고. 크크.
Rorschach
17/06/26 17:21
수정 아이콘
사실 TF 뿐만 아니라 워낙에 중국 수익이 장난아닌 시점이긴 해요.

분노의 질주7이 북미 353m, 중국 390m
분노의 질주8이 북미 225m, 중국 392m...
그 엄청났던 워크래프트는 찾아보니까 심지어 북미는 1억은 커녕 5천만도 못 찍은 47m인데 중국은 213m이나 벌었네요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7/06/26 16:47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한국에서는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2백만은 가뿐하게 넘길 것 같더군요
어리버리
17/06/26 16:5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2백만이면 2천만불 아래로 잡히니 중국에 비하면 택도 없긴하죠 크크. 그래도 한 팔 보태는 정도는 되겠네요.
17/06/26 16:49
수정 아이콘
제대로 망했네....
제랄드
17/06/26 16:52
수정 아이콘
86년 8월 8일에 개봉한 '트랜스포머:더 무비' 이거 명작입니다. 스타워즈 광선검을 착안하신 넬슨 신의 프랜스포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실 전 1편 개봉 당시에도 저 애니 스타일로 나왔으면 했거든요.
머나먼 옛날 한국에서 TV로 방영했었는데 '유니크론과 변신로봇'이라는 제목으로 공지했으나 신문사 실수로 '유니콘과 변신로봇'으로 기재되는 바람에 아동 만화로 오해받았다는 슬픈 전설이...
17/06/26 18:0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당시 방영하는 걸 봤던 사람들에 의해 그 센세이셜함은 잊혀지지 않았고
이후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꾸준히 명작으로 회자되었죠..
해서 트랜스포머가 처음 영화화될때에도 다시한번 회자되었고
그걸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애니매션식의 내용을 기대했으나..
마이클베이가 끼어들고 인간들을 끼워넣고 군인들까지 끼워넣으니..
비역슨
17/06/26 16:52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많은걸 기대하지도 않는데.. 그 최소한의 기준조차도 충족을 못시켜주더군요.
샨티엔아메이
17/06/26 17:05
수정 아이콘
믿을 로봇은 퍼시픽림뿐이야
익금불산입
17/06/26 18:0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시리즈 종결되도 비스트워로 컴백한다면....
송하나
17/06/26 18:57
수정 아이콘
장난감 홍보영화 그자체라는 유튜브 영상을 봤죠...
변신 로봇이 때리고 부수는 건 저도 좋아합니다만 최근 작품은 너무 보기 힘들어요.
Rorschach
17/06/26 19: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제 이게 홍보도 될지가 의문인게...
예를 들어서 2편의 사이드 스와이프(시보레 콜벳)나 사이드 웨이즈(아우디 R8) 같은 경우는 초반의 상당 시간을 할애해서 멋진 액션장면과 함께 확실한 개성을 보여줬거든요. 그런데 5편 보면 디셉티콘 새로운 멤버들 소개 땐 정지화면에 이름까지 꽝꽝 박아가면서 소개해놓곤 첫 전투 때 30초만에 하나 빼고 다 죽어요. 그리고 그 30초 동안 별다르게 하는 것도 없... 크크
Galvatron
17/06/26 23:50
수정 아이콘
와우 이상으로 중국 30대들의 추억의 기억이 트랜스포머 G1 G2입니다. 의리로 보는건 맞는데, 그 의리가 너무 강하고 또한 그 의리를 지키는 인구가 너무 많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9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8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67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57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21] 우주전쟁2205 24/03/29 2205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2] 강가딘2408 24/03/29 2408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15] 시린비6482 24/03/29 6482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076 24/03/29 2076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689 24/03/29 2689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1] 묻고 더블로 가!7345 24/03/28 7345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9] 강가딘4429 24/03/28 4429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9] Davi4ever5305 24/03/28 5305 0
81755 [연예] 2024년 3월 4주 D-차트 : 비비 3주 연속 1위! 웬디 7위 진입 [6] Davi4ever1683 24/03/28 1683 0
81753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여주 김지원 오늘 새 광고 2건 소식 [12] 아롱이다롱이5557 24/03/27 5557 0
81752 [연예] 박상민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321 24/03/27 2321 0
81749 [연예] 데뷔하자 대박 터졌다는 하이브 신인걸그룹 "아일릿" [21] 아롱이다롱이5999 24/03/27 5999 0
81746 [연예] UNIS(유니스) 데뷔곡 'SUPERWOMAN'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8] Davi4ever1198 24/03/27 1198 0
81742 [연예] 김새론 "수많은 고민했다"…그의 침묵을 존중할 때 [40] insane9942 24/03/27 9942 0
81741 [연예] [단독] 에스파, 5월 컴백..6월 월드 투어 [7] 아롱이다롱이3333 24/03/27 3333 0
81740 [연예] 뉴진스 소속사 adore 측이 올린 뉴진스 컴백에 대한 공지 [35] 아롱이다롱이5419 24/03/27 5419 0
81733 [연예] 어제 데뷔한 아일릿의 데뷔쇼 영상 모음 (+직캠) [12] Davi4ever4037 24/03/26 4037 0
81732 [연예] 같은 이름의 걸그룹 후배를 만난 츄 [1] Davi4ever4845 24/03/26 4845 0
81730 [연예]  히토미가 트리플에스로 오는것은 한참전에 결정된것일수있겠네요 [16] 검성5005 24/03/26 50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