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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6 17:39:06
Name 삭제됨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야구] 양의지, 민병헌선수 골절...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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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6 17:41
수정 아이콘
박세웅 선수 잘못이 없긴 하지만 팬 입장에서
팀내 핵심 선수 두 명이 연속으로 손 맞아서 나가버리니 정말 열받긴 하더군요.
올해는 글른거 같습니다 ㅜㅜ
키스도사
17/06/26 17:41
수정 아이콘
주전선수 2명이나 이탈 되면 치열한 가을야구 경쟁에 적신호가 켜진 셈인데....두산 팬들께는 죄송스럽네요.
17/06/26 17:44
수정 아이콘
그냥 두 명도 아니고 양의지는 두산에서 존재감 최고의 공수 핵심 선수고 민병헌은 외야 중심이니 정말 타격이 크긴 합니다 ㅜㅜ
어제 엠팍에서 글들 보는데 울팀 팬들도 사구 맞추라는 어그로글들 많았지만
양의지 지가 휘둘러서 다쳐놓고 투수탓을 한다는 롯팬 어그로 글은 정말 열받더군요.
자판기냉커피
17/06/26 17:43
수정 아이콘
고의던 아니던 우리팀선수가 저렇게되면 화가 많이 나죠
두산 팬들은 진짜 화나겠네요
17/06/26 17:46
수정 아이콘
이게 또 공교로운게 양의지 맞고 나서 그 다음 타자로 민병헌이 나와서 맞고 바로 빠진거죠.
투수 잘못은 없지만 정말 열받더군요.
아 올해는 글른거 같아요. 우리도 왕조 건설해보나 했는데....
엘룬연금술사
17/06/26 17:47
수정 아이콘
두산 팬 입장에서 미치겠네요. 박세웅이라는 선수에 대해 호감이 크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두산 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정말 미치겠네요. 어제 경기는 진짜 여러모로 열받는 경기였네요.
17/06/26 17:48
수정 아이콘
직관 이었는데 ㅠㅠㅠ
당연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연속적으로 맞은 부위가 하필 가장 약한 곳이라 이런 사단이 났네요 ㅠㅠ
17/06/26 17:48
수정 아이콘
[엠팍 펌]

민병헌 + 양의지 war합계 4.91

기아 : 안치홍 + 김선빈 war 5.15
NC : 나성범 + 스크럭스 war 5.15
SK : 최정 + 나주환 war 4.78
LG : 오지환 + 이형종 + 박용택 war 4.47
넥센 : 서건창 + 이정후 war 4.99
롯데 : 손아섭 + 강민호 war 5.01
한화 : 정근우 + 이성열 + 김태균 war 4.88
삼성 : 구자욱 + 러프 war 4.73
kt : 박경수 + 고영표 + 오정복 + 유한준 war 4.82

전력의 50%가 이탈했다는 두산 팬의 말씀이 거짓말이 아니죠....
The HUSE
17/06/26 17:51
수정 아이콘
근데 대체 기준은 뭔지...
포지션도 아니고, 팀내 top2도 아니고...
그냥 5점 비스무리 맞춘건가보네요.
17/06/26 17:54
수정 아이콘
그냥 스탯티즈 기준 war을 대략 5점에 맞춘겁니다. 물론 해당 선수는 각 팀의 주요 선수라고 할 만한 선수들이구요.
(물론 지금 이 시점에 2명이서 war이 5 가까이 가려면 주요선수일 수밖엔 없겠습니다만...--;)
참고로 저희 엘지는 타자 war 1~3등입니다.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7/06/26 19:10
수정 아이콘
각팀 주요 타자 2명씩 묶었나 보다 싶었는데 엘지가 뭔가 이상하더라니...
박용택이 끼었고 3명인데 war이 저 정도면 엘지 타격이 심각하긴 한가 봅니다.
(아 밑에 보니 한화, 케티도 3명 이상이네요)
피지알볼로
17/06/26 17: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체감이 확 되네요
17/06/26 17:56
수정 아이콘
근데 양의지는 포수라....
아무래도 박세혁이 포수 수비 자체는 크게 밀리지 않는데 경기 운영 같은게 확실히 차이 나더라고요.
거기에 두산이 포수가 3명까지만 좋았는데 그 자원 갖고 한화랑 트레이드 해서 백업감이 없어요.
딱 비교가 롯데랑 비슷합니다.
17/06/26 18:00
수정 아이콘
지당한 말씀이죠. 그리고 양의지는 단순히 포수가 아니라 부감독 소리 들을만큼 팀내에서 압도적인 입지의 선수니까요.
비록 엘지팬이지만 두 선수다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안타깝습니다. 특히 민뱅은 어린이날 시리즈 때 고우석한테 헤드샷 맞고도 별 일 없다는 듯 대처해줘서 너무 고마웠었는데요.. ㅜㅜ
17/06/26 18:05
수정 아이콘
두산이 요 몇년간 짬밥이 줄어든 영향인지 벤치 클리어링 같은게 정말 없죠.
사구 맞아도 선수한테 화내는 경우 거의 없고요.
아우구스투스
17/06/26 18:42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 이런 말 그렇지만 나성범과 스크럭스랑 맞먹는 쟤들 없이 기아는 어떻게 야구 했는지 모르겠네요.
대단한 꼬꼬마키스톤입니다.
솔로12년차
17/06/26 19:58
수정 아이콘
그땐 그래도 81년생 콤비가 잘 해줬는데...
엘룬연금술사
17/06/27 00:03
수정 아이콘
사실 엔씨도 부상으로 나성범, 맨쉽, 스크럭스 없는 채로 2위 유지하다 나성범 돌아오고 공동 1위죠.
곧미남
17/06/26 20:31
수정 아이콘
와.. 우리 꼬스톤이면 정말
All-Reset
17/06/26 17:48
수정 아이콘
하필 이대호 꼰대질한거 오재원 포옹으로 해결되나 했더니
연속 4구가 나와서 당분간 두산 롯데전은 혈전이겠네요
D.레오
17/06/26 17:54
수정 아이콘
어제 이런일이 있었군요..
롯데팬으로써 우리도 10년도에 조성환,홍성흔이 연속으로 나가리 된 경우를 보고
엄청 속상했는데 두산팬들한테 정말 죄송하네요.
17/06/26 18:0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짜증나네요..고의야 아니겠지만 하필 치고 올라갈타이밍에 ㅠㅠ....당분간 박세웅이 좀 밉긴하겠습니다
이오르다
17/06/26 18:0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박세웅 욕 좀 먹고 있더라구요.. 그냥 주전도 아니고 팀의 핵심선수들이 저렇게 됐으니 팬들이 화나는게 당연하죠
두산팬들 입장이 이해가 되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17/06/26 18:08
수정 아이콘
롯데는 오재원에게 절이라도 해야 할 듯 ..

오재원이 꼰대건 확실히 해결 안해줬으면
대패후 꼰대질 -> 두명연속 사구
이후 어떤식으로든 호되게 당했을지도 ..
17/06/26 18:09
수정 아이콘
어제는 단순히 타박상이라고 나왔던 것 같은데 둘다 골절이라니;;;

진짜 두산팬입장에서는 엄청 짜증날듯;;;;;;;;;;
알사자르
17/06/26 18:10
수정 아이콘
최재훈 길터주기 트레이드, 양의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남은건 박세혁 박유연 둘뿐인데 잘못하면 포수 공백 생길위기네요. ㅠㅠ
17/06/26 18:15
수정 아이콘
민병헌선수는 다음해에 fa라던데..
얼마가 손해가 나려나..
알사자르
17/06/26 18:21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끝나고에요......
17/06/26 18: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ㅠ 속상하시겠네요..
노비그라드
17/06/26 18:1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손실이 너무 큽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일체유심조
17/06/26 18:24
수정 아이콘
두산팬들에겐 죄송할따름입니다 ㅠㅠ
17/06/26 18:3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경기후 기사에서는 타박상이라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빠른쾌유 바랍니다.
17/06/26 18:41
수정 아이콘
롯데도 예전에 조성환 홍성흔 차례로 나가리 났던 기억 날텐데 마음 안편하죠


아.. 그때 있던 멤버 몇없구나 이제...
17/06/26 18:43
수정 아이콘
10년도에 조성환, 홍성흔 맞아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17/06/26 20:32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사건을 그때와 비교 많이하더군요.. 그때 윤석민 롯데팬들에게 정말 가루가 되었죠
17/06/26 22:02
수정 아이콘
입이 열개가 되어도 할 말이 없죠.... 그냥 받아들여야죠...ㅠㅠ
곧미남
17/06/26 23:39
수정 아이콘
분명 맞힌 선수가 잘못하긴했죠.. 근데 그 이후에 몇년간 윤석민 사직 등판도 못하는거 보면서 흑흑 박세웅 선수는 잘 이겨내길
회전목마
17/06/26 19:35
수정 아이콘
그냥 뭐 내려놔야죠
17/06/26 19:36
수정 아이콘
가뭄인데 비나 계속와라~
솔로12년차
17/06/26 20:01
수정 아이콘
타구가 아니라 투구...
제랄드
17/06/26 20:40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Korea_Republic
17/06/26 21:19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빌며 이번시즌 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tjsrnjsdlf
17/06/26 21:50
수정 아이콘
박세웅 욕 어마어마하게 먹겠네요... 고의야 아니겠지만 욕먹는건 필연적인 상황이 됬군요.
하와이
17/06/26 23:32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에서 이대호 꼰대질도 나왔죠.
그 이후 내리 2패에 팀내 핵심 두명 골절에...
진짜... 짜증나네요.
그후 연승으로 팀 분위기 살아서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이대호씨.
인간_개놈
17/06/27 09:37
수정 아이콘
뜬금... 누가보면 이대호가 방망이로 때려서 손가락 부숴진줄
하와이
17/06/27 10:11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그랬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시리즈에서 이대호의 행동이 두고두고 짜증난단거죠.
난독증이라도 있나요?
인간_개놈
17/06/27 18:17
수정 아이콘
^^뭔 말만하면 난독증이래 크크 어쩌죠 글자 너무 잘읽는데

a사건을 가지고 시리즈로 확대하셨군요 그럼 전 리그로 확대하겠습니다.
KBO리그 경기중에 말도안되는 1루 커버 수비로 국대2루수 무릎 아작내는 플레이 하고도 현장에서 사과안하던데 두고두고 짜증나더라구요
마니에르
17/06/26 23:46
수정 아이콘
박세웅 선수가 아닌 안 좋아하던 선수라면 실컷 욕이라도 할텐데 어제 맞추고 미안해면서 인사하는 모습 보니 욕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핵심 두 명 빠지니 답답하고. 올스타 전까지는 마음 비우고 결과나 슬쩍슬쩍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최재훈도 없는데 포수 큰일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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