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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6 21:26
'한 걸음 더'를 들으면 힘이 나요. 많은 다른 가수분들이 리메이크를 많이 하기도 했죠 흐흐
'가려진 시간 사이로'는 그 특유의 분위기있는 음악과 목소리에 흠뻑 취하게 되어요.
17/06/26 21:28
윤상님 최애곡은 매번 바뀌어요 크크 동감해요
지금은 '알 수 없는 일'이 최애곡인데, 예전에는 'My Cinema Paradise'가 최애곡이었어요 흐흐
17/06/26 22:24
'랄랄라'는 윤상님이 프로듀싱한 '알로'라는 2인조 혼성그룹의 곡이고, 윤상 '송북'앨범에 소녀시대 리메이크 버전도 있습니다.
'왈츠'는 러블리즈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다빈크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곡입니다. 2014년 12월에 나왔으니 나름 최신곡입니다..흐흐 개인적으로 '왈츠', 러블리즈의 'circle', 'destiny'를 윤상의 원운동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06/26 22:28
감사합니다. 지금 듣고 있는 중인데, '랄랄라'는 그 랄랄라 랄라라라라~ 하는 콧노래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왈츠'라는 곡은 뮤직비디오도 있군요. 다빈크님의 목소리는 처음 들어요 흐흐
17/06/26 22:26
예전에 유희열씨가 라디오에서 그러더라구요
윤상은 반음코드의 마술사라고 구구절절하게 슬프다기보다 세련된 비장미? 랄까 그런게 느껴지는게 윤상 특유의 코드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17/06/27 01:36
아이유양이 부른 '넌 쉽게 말했지만'이 정말 좋더군요. 아이유양이 부른 '사랑이란' 역시 기대가 되네요.^^
성시경씨의 '사랑이란'의 느낌은 어떨지 들어보겠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흐흐
17/06/27 02:04
윤상의 시대별로 최고 명곡을 꼽는다면
80년대 - 여름밤의 꿈 (김현식) 90년대 - 마지막 거짓말, 벽, 어제의 기억으로 00년대 - 사랑이란, my cinema paradise 10년대 - 캔젤럽, 비밀여행 (러블리즈)
17/06/27 10:14
음악은 트렌드란게 있지만 감성은 아니죠.. 10년 20년이 지나 세대를 관통하는 윤상의 감성...20년전에 아츄가 나왔어도 지금 보라빛 향기가 나왔어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17/06/27 11:23
옛날의 윤상님 노래이든 지금의 윤상님 노래이든 한결같이 세련된 기품있는 감성이 느껴져요. 이 느낌은 제가 나이가 더 들은 때가 되어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17/06/27 22:15
fairy tale, 이사, runner's high, 재회, El Camino를 정말 좋아합니다. 악기가 어떻게 연주되는지에 주목해서 들으면 좋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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