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7 12:10:13
Name SKY92
Link #1 방금
Subject [스포츠] 16-17 NBA 어워드 주요 수상자
올해의 신인왕: 말콤 브로그던(밀워키 벅스)

올해의 기량발전상: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올해의 식스맨: 에릭 고든(휴스턴 로키츠)

올해의 감독: 마이크 댄토니(휴스턴 로키츠)

올해의 수비수: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MVP: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윗앤솔티
17/06/27 12:13
수정 아이콘
오 웨스트브룩이 결국....
17/06/27 12:20
수정 아이콘
크 역시 예상대로 서브룩이 흐흐 좋네여. 잘했다 .
아우구스투스
17/06/27 12:22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받는 하든
17/06/27 12:23
수정 아이콘
거북이!!
데오늬
17/06/27 12:26
수정 아이콘
오오 드레이먼드 그린..!
17/06/27 12:36
수정 아이콘
와 브로그던이 의외네요. 그린은 수비왕 콩라인 탈출했는데 하든은.. MVP 콩라인 언제 탈출하지..
I 초아 U
17/06/27 12:40
수정 아이콘
하든은 이번시즌도 고통받네요. 에휴...
율곡이이
17/06/27 12:54
수정 아이콘
보통 감독상은 우승팀 감독에게 주는걸로 아는데 nba쪽은 아닌가봐요? 이번만 특이케이스인가..
이야기상자
17/06/27 12:59
수정 아이콘
우승팀에 주기도 잘 주지만
전년대비 기록적인 성장을 한 팀에도 잘 주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재작년의 애틀랜타의 부덴홀져 감독도 그런경우고요.

마이크 디앤토니 감독이 로스터에 변동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슈퍼스타가 따로 영입 되지 않은 상황에서
휴스턴의 승수를 많이 끌어올렸기 때문에 받을만 했다고 생각하네요
아직 기회가 많이 남기는 했지만 보스턴의 스티븐스 감독이 아쉽긴 하네요
17/06/27 14: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우승팀 감독이 받는게 드물지 않나요.
최근엔 포포비치 외에는 없는거 같은데...
커도 받은 작년에 우승 못했었고.
이야기상자
17/06/27 14:30
수정 아이콘
올해 발표가 늦어져서 그렇지
원래 수상자 발표는 플레이오프 시작하고 1,2라운드 중간 쯤에 했었죠

시즌 어워드라서 플레이오프와 상관 없이 받는 거죠
플레이오프 중간에 발표를 해서
시즌 어워드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투표는 시즌이 끝난 직후에 하되
올해부터 파이널이 끝난 이후 발표하고 시상하게 되었습니다

뭐 여담이지만
노비츠키 같은 경우는 시즌 1위 후 mvp 수상과 파이널 우승이 유력했지만,
상성이 안 맞았던 골든 스테이트에게 1라운드에 탈락하고
그동안의 대부분 mvp들이 경기장에서 수상한대 반해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mvp 를 수상하여
택배 mvp 라고 놀림을 받았었죠
어쩌면 올해 웨스트브룩도 그럴 수 있었겠네요
여튼 이러한 이유로 각종 수상들이 파이널 이후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플레이오프 활약상까지 반영이 된다면
많은 수상이 바뀌겠죠
스티브 커도 정규시즌 우승으로 받은겁니다
17/06/27 14:4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미국쪽 빅리그들은 플옵하고 관계없이 주요상들을 주니깐 우승하고 연계 짓는게 힘들긴 하네요.
정규리그 전체승률 1위로 해서 검색해보니
최근 10년으로 따지면 다섯번이 전체승률 1위팀 감독이 받아서 딱 오십퍼센트네요.

노비야 우승 못했으면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을만 했죠.
택배 MVP도 그렇고 크레이지모드였던 와데한테 질때도 2연승 해놓고 내리 4연패 하면서 졌었으니...
이야기상자
17/06/27 14:50
수정 아이콘
넵 비슷비슷하죠

대체로 우승팀이어도 납득이 가는 수상이고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의 경우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감독들이 받는 편이고,

거기에 더해 감독들에 대해서는 팬심이 덜해서 그런지 몰라도
COY는 논란이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종이인간
17/06/27 13:07
수정 아이콘
휴스턴은 올해 진짜 구단주 + 감독 + 하든의 포인트 가드 변화로 이루어낸게 정말 어마어마해서 올해는 받을만 했습니다 흐흐
17/06/27 14:02
수정 아이콘
NBA는 감독이 돋보일수 있는 영역이 많아서 전해에 비해 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감독들이 종종 타는 편입니다.
오히려 그해 우승팀 감독이 차지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은데 말이죠.
정작 스티브 커도 리그에선 센세이셔널 했지만 정작 파이널에서 미끄러졌었던 작년엔 탔었고 우승했던 해에는 못탔고요.
최근만 봐도 포포비치 외에는 안떠오르네요.
위원장
17/06/27 13:02
수정 아이콘
하든이 더 잘했다고 보는데 막판 부진과 기록이 결국 거북이 쪽으로 웃어주네요.
17/06/27 13:09
수정 아이콘
올 해의 식스맨 빼고는 전부 제 예상대로 되었네요. (이건 루이스 윌리엄스가 탈 줄 알았습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이로서 역대 최저 팀 순위 MVP가 된건가요?
steelers
17/06/27 13:20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알기론 루징팀 출신 mvp (밥 페팃, 카림 압둘 자바)가 있습니다.
17/06/27 13:24
수정 아이콘
아. 탈락 팀 출신 MVP들이 있었군요. (근데 이름들이 받을만한 인물들...)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6/27 13:33
수정 아이콘
루징팀은 보통 승률 5할이 안되는 팀을 말하죠.
물론 밥 페팃은 모르겠지만 카림은 플옵 탈락하고 탔죠.
steelers
17/06/27 13:44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씀드리면 승률은 밥 페팃의 호크스가 더 낮은데 (45%정도) 플옵은 진출했습니다. 카림만 유일한 플옵탈락 mvp더라구요.
아우구스투스
17/06/27 13:46
수정 아이콘
하긴 승률과 플옵진출이 상관없기도 하죠. 08년 골스는 48승 하고도 플옵 탈락했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2] 그10번390 24/03/29 390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6] 손금불산입1139 24/03/28 1139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47] 호시노 아이1520 24/03/28 1520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8] insane1593 24/03/28 1593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 SKY921379 24/03/28 1379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6] HAVE A GOOD DAY1054 24/03/28 1054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8] 무도사2807 24/03/28 2807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0] 묻고 더블로 가!5978 24/03/28 5978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4] 강가딘3722 24/03/28 3722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4694 24/03/28 4694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7] Pzfusilier4151 24/03/28 4151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7] Davi4ever4729 24/03/28 4729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384 24/03/28 5384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095 24/03/28 2095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311 24/03/28 3311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304 24/03/28 6304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1] 손금불산입2510 24/03/28 2510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4606 24/03/28 4606 0
81755 [연예] 2024년 3월 4주 D-차트 : 비비 3주 연속 1위! 웬디 7위 진입 [6] Davi4ever1630 24/03/28 1630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7037 24/03/27 7037 0
81753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여주 김지원 오늘 새 광고 2건 소식 [12] 아롱이다롱이5461 24/03/27 5461 0
81752 [연예] 박상민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250 24/03/27 2250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9] insane6590 24/03/27 65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