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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19:54
솔까 사올때 여론 자체는 개개인의 호불호야 있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잘샀다가 주류고 대놓고 잘못샀다고 글쓴 사람은 한명도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과론으로 전단장 욕해본들 뭐하나 싶습니다
롯데가 지금부터가 진짜 문제인건 이미 전시즌 300억가까이 써놓고 리빌딩이니 꼼지락거리면 구단주가 허허 그러세요 할 리 만무하고 지금부터는 그나마 모아둔 유망주라도 빨리 처분해서라도 최하위는 면해야 하는 상황인데 타팀이라고 이런 상황 모를리 만무한데 급한 롯데에 유리한 딜 해줄리 없고 있는 유망주 팔아치우면 암흑기는 더 길어지겠죠 이 길이 피할 수가 없다는게 제일 큰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24/04/15 20:00
유강남 80억
노진혁 50억 한현희 40억 양의지가 6년 152억인데 양의지한테 투자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을듯.
24/04/15 20:00
약점이었던 포지션에 간만에 나온 젊은 FA였고, 당시에는 충분히 지를만한 이유가 있었던 딜 아니었습니까? 약간의 오버페이는 성적 안나오는 지방 구단인 롯데 입장에서 감수했어야죠. 최종 책임자인 단장이 결과에 대한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최소한 유강남 계약 건에 대해서는 선수 본인 책임이 단장보다 더 무거워 보이기는 합니다.
24/04/15 20:03
야구 몰라요
최고의 후레이밍 유강남이 먹튀가 되고 키움 시절 아무리 폼 바꿨다고 말해도 살인 쓰레기 뒤통수 가격 개잡는 스윙 박동원은 강팀가서 바로 세탁되는거 보면.
24/04/15 20:08
개인적으로 양의지나 박동원이 더 낫다고 생각했지만
유강남 사온 무브 자체를 까고 싶진 않습니다 포수가 너무 고질적이고도 심각한 문제였고, 유강남은 어쨌거나 FA대어 포수 중 하나였죠 애초에 강민호 놓치는 거부터 시작된 스노우볼이고 그냥 그 때부터 팀운영 자체가 그지같은 것일 뿐... 성단장만 문제겠습니까? 성단장을 그렇게 끌고 가는 것 자체가 운영문제죠
24/04/15 20:18
유강남은 사긴 샀어야죠.. 뻘짓으로 강민호 놓치고 욕먹을까봐 양의지 나오는 그 1년 못참고 강민호 잡을 돈 그대로 민병헌에 갖다박은 스노우볼인걸요..
24/04/15 20:26
유 노 는 샀어야 했습니다. 다만 비싸게 샀고 와서 망한게 크죠. 한은... 사고나서 이탈한 서준원이 문제고... 사실 얘는 와서 망할거 같았고..
24/04/15 20:36
상황 고려해도 오버페이였다 vs 비싸게라도 살 수밖에 없었다
사실 이건 결과론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어쩌구 하는게 큰 의미가 없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민병헌이라는 꽤 큰 삽질도 한 마당에 또 유강남에 80억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어쨌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그 당시엔 살만했다도르로 170억은..
24/04/15 21:15
전임 단장의 잘못이라면 2군 육성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치지 않은 것이겠죠.
필요해서 샀는데 선수들이 못하면 단장한테 책임을 묻기 힘든 거 아니겠습니까..
24/04/15 21:56
사실 작년 FA 상황만 보면 유노는 사긴 샀어야 했는데 팀 상황이 급해서 비싸게 샀고, 돈은 살때부터 돈낭비였다가 서씨 때문에 재평가받았긴 했습니다. 근데 셋 다 처참하게 망해버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러다가 80 90 00 10 20년대 꼴지 다 한 번씩 해 보겠네.
24/04/15 23:14
결과를 배제할순 없지만 유강남은 성단장 뻘짓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그 포수 잔혹사를 성단장이 시작한
것도 아니고 박동원은 당시엔 풀타임 포수로서의 의문점이 있었고 유강남이 이정도까지 부진할 줄도 abs가 이렇게 빨리 도입되서 최고의 장점이 무용지물이 될지는 대부분 몰랐잖아요. 뭐 노, 한은 저도 부정적이었고 특히 한은 안 그래도 그 쪽으로 말좀 나오는 구단인데 굳이라는 생각을.. 최근 들은 이 말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 거 같아요. 단장을 바꿔도 감독을 바꿔도 이 모양이면 그 동안 자리를 지킨 누군가를 바꾸는게 맞지 않나라고요. FA를 사오는 족족 망하고 우리 팀에서 딴 팀가서 터지는 선수들이 많은게 전통인건 좀 슬프잖아요
24/04/15 23:34
제가 대표적인 성민규 반대파였는데 옹호하시는 분들한테 대체 뭘 잘했냐 물어보면
페이롤 정리 잘했다가 제일 많이 나오는 이야기고 그나마 공감가는 이야기였는데 그렇게 줄인 페이롤 이딴식으로 쓰고가면 대체 뭐가 남은건지 크크크 강민호 날린게 이윤원 실책이였다면, 그 이후에 분명히 이지영이나 김태군으로 어느정도 커버업할 기회가 있었던것도 맞는데 그것도 차버리고 이 상황에 몰리게 만든건 성민규 지분도 있었기때문에 뭐 포수가 없어서 어쩌고 그런 변명도 솔직히 안와닿습니다. 다 어쩔수 없다 쳐도 작년 한창 잘나가던 시기인 4월말-5월쯤에 인터뷰로 올해가 아닌 내년이 진짜. 이유는 손성빈,나승엽이 온다. 이거듣고 진짜 화딱지 남. 아니 올해 분위기좋은데 올해 달릴 생각을 해야지 내년은 무슨 진짜 전형적인 사짜 화법 손성빈 내년에 오는게 미리 계획에 섰으면 4년 80억을 포수에 태우는게 맞니? 크크
24/04/15 23:41
이 모든 최악의 첫 단추는 강민호 어영부영하다가 놓친거.
용투도 그저그런 era 3.5가 고점으로 기대해볼만하고 왠일로 간만에 용타는 s급 뽑았는데 엌크크 튼동 모셔놓고 최소 2~3년 탱킹 각이라니. 튼동 인생에서 해보지도 않은 리빌딩을 타의적으로 하게 생겼네요.
24/04/16 07:53
과거부터 이어진 흐름은 빼고, 딱 유돈노 살때 상황에서 롯데팬 80% 타팀팬20%의 FA영입평을 보면
유강남 - 박동원이 더 좋지않나..너무 비싸지 않나..근데 필요한건 맞으니 잘했다. 한현희 - 얘를 왜 삼? 바보임? 그래도 옵션은 많이 걸긴했네 노진혁 - 갓민규 이런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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