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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6 14:50
정통 빅맨 없이 그렇게 뛰었던 드림팀들이 다 그렇게 가고는 빅맨에서 밀려서 망했었죠.
사실 릅도 4번으로 보면 그렇게 밀리진 않을 것 같긴 한데 또 모르겠네요.
24/04/16 15:40
지난 올림픽때 뱀-맥기였고, 작년 월드컵은 워커 케슬러 하나 데려가서 자잭주가 40분 내내 원빅으로 뛰며 개고통 받았죠.
그런데 건강한 엠비드에 백업 뱀이면 차고 넘치죠. AD도 있고, 그리고 작년 월드컵 보상격으로 데려가는거고 엔트리 보면 많이 뛰진 않겠지만 앤트도 급할 때는 몇분 정도는 상대 빅맨 수비를 전담해줄 수 있습니다.
24/04/16 15:59
뭐 그렇다고 해서 그 유럽 빅맨들이 다 요키치도 아니고 저 정도 앞선 수비에서 FIBA룰의 AD랑 뱀을 뚫어낼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월드컵 때문에 미골동놀 이미지가 강해졌는데 작년 월드컵은 스티브 커가 제일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FIBA룰에서 스몰볼 위주로 가는 것도 쓰읍 소리 나왔는데 그렇게 갈거면서 앞선도 수비가 좋다 소리 듣는 선수 미칼, 하트, 앤트 딱 셋 데려갔죠. 자잭주는 수비가 좋은 선수고 그나마 반케로가 의외로 FIBA룰을 잘 이용하며 어찌저찌 버텼지만 결국 골밑 제어가 안 됐는데 AD랑 뱀의 수비력 자체도 작년 월드컵 구성과 비할 바가 아니고-자잭주는 억울할 수 있습니다. 커 멱살 잡아도 인정-백코트 선수들의 수비력만 떼어놓고 봐도 작년 구성보다는 좋은 편이라 엠비드까지 뛰면 압도할거고 없어도 작년 월드컵처럼 결국 골밑에서 밀려 떨어지는 장면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24/04/16 15:42
엠비드가 참여한 상태로 엠비드-뱀이면 2010년대 이후로 미국 빅맨진 중에서는 가장 건실한 편이네요 크크크
도쿄때는 뱀-맥기, 리우때 커즌스-디조던, 런던 챈들러-갈매기, 베이징 하워드-보쉬 이랬으니깐요 크크크
24/04/17 09:26
프랑스 선수들도 느바에서 잘 해주고 있고 프랑스 근처에 붙어있는 스페인에서도 농구 인기가 꽤 좋은걸로 아는데...
이렇게 느바에서 힘실어서 가면 농구 영향력 키우기에 더 좋겠네요. 지금 느바에서 괴물이라 불릴만한 빅맨들이 대부분 외국인인 상황에서 엠비드+뱀+갈매기 면 그래도 상당하긴 하네요;;; 최애 선수중 한명인 즈루 할러데이가 드림팀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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