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2 12:29:24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눈물의 여왕', 21.625%로 또 자체 최고… tvN 역대 1위 '눈앞'
'눈물의 여왕', 21.625%로 또 자체 최고… tvN 역대 1위 '눈앞'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495176

bfGc8kF.jpg


어제 방영된 '눈물의 여왕' 14화 시청률이 21.625%를 기록,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 (21.683%)에 거의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많은 분들이 뒷목을 잡고 고구마를 드시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다음주 방송을 안볼 정도는 아니라서 (오히려 달달함이 절실하니 더더욱 끝까지 보시겠죠 크크크)
추세를 봤을 때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는 그림이 유력해 보입니다.

김수현-김지원, 두 주인공의 차력쇼는 회차가 갈수록 그 위력이 대단해지네요.
전재준...이 아니고 박성훈도 많은 분들이 시멘트를 찾도록 하고 있고...
정리 안된 떡밥들이 꽤 있는데 남은 두 회차에서 어떤 결말이 날지 궁금합니다.



+눈물의 여왕에 과몰입한 연예인들도 꽤 많네요 크크크

카리나→윤하까지 "한숨·급발진"...★도 과몰입한 '눈물의 여왕'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6308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왕립해군
24/04/22 1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두 김김커플 다른 작품에서 커플로 또 보고싶네요.. 각본이 너무 못따라와주네요.. 물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4/04/22 12:34
수정 아이콘
화보집에 각본이 왜 필요한가요 크크
왕립해군
24/04/22 12:4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어제는 좀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흐흐
블레싱
24/04/22 13:00
수정 아이콘
김지원에 너무 오락가락해서 별론데.... 얼굴보면 용서되기도 하고...
이주빈도 천하에 나쁜년인데.... 얼굴보면 또 용서되고...
김정란님 역할이 유일한 숨통, 사이다 같습니다...
24/04/22 13:03
수정 아이콘
별에서온 그대 같은 작품 하면 좋겠습니다
천송이 같은 캐릭터를 김지원으로 흐흐
아케르나르
24/04/22 12: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각본은 별로... 드라마 나오는 인물 일부는 뇌가 없는 거 같은 느낌이라...
놀라운 본능
24/04/22 13:06
수정 아이콘
이제 의리죠, 스토리는 XX한테나 주고
김지원은 예쁘고
김수현은 꽤나 분위기 잘 맞춰서 잘 울어요..
이 정도 울면 절절해서 우는 연기로는 거의 "남자 탑" 아닐까요?
24/04/22 13:10
수정 아이콘
고구마좀 그만 적어도 일요일방송엔 사이다를 좀ㅜㅜ
24/04/22 13:11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불시착도 중후반부에 좀 루즈하기도 했어요.
왕립해군
24/04/22 13:12
수정 아이콘
딱 불시착 중후반 느낌이긴 합니다.. 조연이 좀 차이나도 숨이 턱턱 막히는 그 느낌이..
무적LG오지환
24/04/22 13:12
수정 아이콘
고구마를 이렇게까지 먹었으면 대부분의 시청자가 오기로라도 사이다를 기다리며 끝까지 봐서 왠만하면 사불 넘지 싶긴한데....
이번주에 넘길 수 있었을텐데 글이 못 넘게 한 것 같긴 합니다 크크크

근데 뭐 이미 tvn 1,2위 모두 자기 작품이니 박지은 입장에서는 상관 없겠죠 크크크크

그나마 서브 커플은 완전 새드였고 주인공 커플도 애매할 수 밖에 없었던 사불보다는 완전한 해피엔딩이 가능하다는건 눈물의 여왕의 장점이겠죠 크크
24/04/22 13:12
수정 아이콘
풀어야 될 얘기가 아직 많은데 남은 분량이 2회..
이러다 빅마우스나 재벌집 엔딩 꼴 나면 화낼겁니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4/04/22 13:13
수정 아이콘
빅마우스는 몰라도 재벌집 같은 케이스는 걱정 안 하셔도 될게 그 케이스는 작가가 작가병이 단단히 들어야 가능한데 박지은은 그간 필모를 봐도 그렇고 이 작품을 봐도 그렇고 그런 쪽은 아니라서요 크크크
개념은?
24/04/22 13:54
수정 아이콘
와 빅마우스... 갑자기 PTSD 오네요.
빅마우스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졌어서 다행이지.. 제가 봤던 모든 한국드라라 중에 최악의 결론이었던거 같습니다.
24/04/22 14:01
수정 아이콘
수많은 해결해야될 과제들이 많았는데
15회 까지 "왜 아직도 진행이 안되지???"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끝날줄 몰랐습니다 크크크..
개념은?
24/04/22 14:4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마지막화 시작도 아니고.. 끝나기 한 20분전부터 그냥 다 덮어버리지 않았나요? 크크 방사능 물 옆에 있어도 멀쩡한 빅마우스...
아테스형
24/04/22 13:18
수정 아이콘
손예진 안 나오나.. 저는 기대하고있는데 안 나오려나요. 이름이 퀸즈그룹 같은 건 그냥 맥거핀인가..
무딜링호흡머신
24/04/22 13:24
수정 아이콘
칭찬 중이었는데 갑자기 13,14화부터 이상해지네요 크크
스핔스핔
24/04/22 13:27
수정 아이콘
초반에 설정풀면서 막 오밀조밀 전개되던 재미에 비하면, 요새는 좀 아쉽긴하네여..
그런데 뇌수술이면 보통 삭발해야하지 않나요? 최신기술의 위엄인가
덴드로븀
24/04/22 13:46
수정 아이콘
미모유지를 위해 우주채강 채신기술 초음파로 종양 제거 치료 & 기억 상실 가능! 으로 퉁쳤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4/22 13:55
수정 아이콘
요즘 연세대에 새로 들어온 체신기술을 쓰시면!

마침 나무위키 찾아보니 "절제를 제외한 기존 치료에 거의 반응이 없었던 뇌종양이나 췌장암 같은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도 적혀있군요. 흐흐
국수말은나라
24/04/22 13:39
수정 아이콘
살아났으니 남은건 기억 회복과 해피엔딩 뿐이긴 한데 예고편을 너무 거지 같이 만드니 남은건 비주얼 투탑과 용두리 뿐
Janzisuka
24/04/22 13:50
수정 아이콘
재준아..하도영 만나고 싶어?
24/04/22 13:50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배우가 억지로 살렸죠. 대본이 한참 부족한듯요
법돌법돌
24/04/22 13:52
수정 아이콘
작가가 배우들에게 절해야함
멀면 벙커링
24/04/22 13:55
수정 아이콘
설마 '아 C 꿈~!' 엔딩은 아니겠죠?
아침노을
24/04/22 13:56
수정 아이콘
박작가가 뒷심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별그대, 사불 모두 후반부가 늘어짐..
개념은?
24/04/22 13:57
수정 아이콘
요즘 드라마 답지않게 속도감이 너무 떨어지고..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탄탄하냐? 그것도 절대 아니고..
스토리고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그냥 재미라도 있느냐?? 그마져도 8부 정도 넘어가서부터는 .....

능력이야 충분히 입증된 작가분인데.. 이번작품은 뭔가 잘 못풀어내시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프로듀사 같은 작품이 깔끔했어요
아드리아나
24/04/22 14:09
수정 아이콘
용두리로 쫒겨나고 서서히 루즈하더니 이젠 결말 땜에 관성적으로 보는데 몇분들의 지적처럼 뒷심이 아쉽긴 합니다.
이강인
24/04/22 14:27
수정 아이콘
고구마가 문제가 아니라 초반부 대비 재미가 확 떨어졌어요.
이제 2화밖에 안남았으니 마저 보긴 하겠지만 이 작가 다음 작품은 저는 패스할 듯요.
24/04/22 14:47
수정 아이콘
관성 많이 언급해주시는데 관성으로도 못보드라마가 체고 체이는걸로 봐서는 괜찮은 드라마임은 틀림 없죠.
최근에 마이데몬을 보는데 12화 정도까지 보다가 하차했는데 더 못보겠더라구요. 적어도 눈물의 여왕은 그정도는 아니죠.
너T야?
24/04/22 15:51
수정 아이콘
일요일은 핸드폰 보면서 봤네요.
내내 수술하느니 마느니 하다가 마지막에 고구마 주고...
작가급이 있는데 재벌집처럼은 안되겠지요?
SG워너비
24/04/22 16:38
수정 아이콘
어제 보면서 욕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2화 남았는데도 새로운 고구마를 먹여?
억지도 정도껏 이어야죠
장르: 판타지 라면 인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09 [스포츠] 2025 양궁 1차 국가대표선발전 결과 [16] 김티모5454 24/09/29 5454 0
85108 [스포츠] 칼 앤서니 타운스의 미네소타 마지막 모습 [4] SAS Tony Parker 4024 24/09/29 4024 0
85107 [스포츠] [NBA/MIN] Goodbye KAT [24] 무적LG오지환3468 24/09/29 3468 0
85106 [스포츠] (옛날 기사) 외국인 국대감독이 성공했을 때 국내 축구인의 감정 .... [30] 닉넴길이제한8자7880 24/09/29 7880 0
85105 [스포츠] [해축] 로드리 시즌 아웃 후 첫 경기.mp4 [6] 손금불산입3759 24/09/29 3759 0
85104 [스포츠] “사퇴는 없다. 한국 축구 강하게 만들 것”... 홍명보 감독, K리그 현장 방문 시작 [43] 윤석열7488 24/09/28 7488 0
85103 [스포츠] [KBO] 100타점 채우려고 끝까지 나온 문보경 [16] 손금불산입4860 24/09/28 4860 0
85102 [스포츠] [KBO] KT 위즈 5위 결정전 확보 [15] 손금불산입4443 24/09/28 4443 0
85101 [스포츠] 축구 협회의 문제점 [40] 안경5812 24/09/28 5812 0
85100 [스포츠] [양궁] 제56회 전국남여 양궁 선수권대회 결과 [4] Croove3451 24/09/28 3451 0
85099 [연예] [존 윅]세계관 공유 영화 [발레리나] 예고편 [4] Neanderthal3979 24/09/28 3979 0
85098 [스포츠] [KBO] 이번 시즌 도루시도율 상위권 선수들 [15] 손금불산입5055 24/09/28 5055 0
85097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3호골.mp4 [14] 손금불산입5994 24/09/28 5994 0
85096 [스포츠] [MLB] 아메리칸 리그에서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 팀.gif (용량주의) [12] SKY924007 24/09/28 4007 0
85095 [스포츠] [KBO]순위 거의 결정된 가운데 진짜 마지막 떡밥 2개 [21] 요슈아5886 24/09/28 5886 0
85094 [스포츠] [NBA] 칼 앤서니 타운스,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56] 그10번4594 24/09/28 4594 0
85093 [스포츠] 오타니 시즌 54호 홈런.mp4 [31] insane6001 24/09/28 6001 0
85092 [연예]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SBS 인기가요에는 나가지 않는다" [39] EnergyFlow7739 24/09/28 7739 0
85091 [스포츠] 김판곤이 결국 한마디를 했습니다 [77] leeman10838 24/09/28 10838 0
85090 [스포츠] [KBO] 순위가 대부분 결정되서 떡밥이 없으니 [43] 갓기태7949 24/09/27 7949 0
85089 [스포츠] [해축] (오피셜) 맨체스터 시티 로드리, 시즌 아웃 [18] Davi4ever5353 24/09/27 5353 0
85088 [연예] 무쇠소녀단에 전캐가 나오네요 [9] 강가딘7281 24/09/27 7281 0
85087 [연예] 킬링보이스에 드디어 그녀들이 등장 (티저) [14] 자두삶아8450 24/09/27 84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