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9 01:17:48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골을 넣었고.mp4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GMQrk-Bm-Wg-AAl-Lo-Q

GMQt-HTBXEAEP4-OE

GMQt-Ik4-Wg-AAq-JWr

손흥민이 추격골을 넣으며 맹렬히 추격을 했지만 전반에 3골이나 실점한 차이를 토트넘이 따라잡지 못하고 북런던 더비는 아스날의 승리가 되었네요.



Screenshot-2024-04-29-at-01-11-19-20-Opta-Joe-Opta-Joe-X

아스날에게 리그 북런던 더비 원정 2연승이 1988년 이후로 처음이라는군요.



GMQw2-Qf-X0-AAb-YRY

09-10 시즌 이후 빅 6 상대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무패 중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맨유 원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Screenshot-2024-04-29-at-01-10-43-20-Opta-Joe-Opta-Joe-X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세트피스로만 16골을 넣고 있는 아스날. 16-17 토니 퓰리스의 웨스트 브롬위치 이후 최다 골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Screenshot-2024-04-29-at-01-11-42-20-Sky-Sports-Statto-Sky-Sports-Statto-X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헤더골 1위도 아스날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fewillchange
24/04/29 01:19
수정 아이콘
노팅엄 오늘만 힘내줘!!
14년째도피중
24/04/29 01:37
수정 아이콘
PL을 본지 얼마 안되는 어린 친구들에게 아스날 이미지를 물어보니 떠오르는 강팀에 거칠고 세트피스 잘하는 팀 이미지더라구요.
....벵거 형님 때의 아스날 이미지가 강한 내게는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든 이미지.
24/04/29 02:06
수정 아이콘
근데 벵거떄는 원체 기간이 길어서
강팀으로 기억하는사람도있고 4스날로 기억하는사람도있고 뭐 그렇죠
14년째도피중
24/04/29 02:45
수정 아이콘
'떠오르는'과 '거칠고'가 핵심이긴 합니다. 크크크
24/04/29 07:40
수정 아이콘
예술축구하던팀이 어느새 강한 스토크시티가 되어있음...
No.99 AaronJudge
24/04/29 03:43
수정 아이콘
저는 4/16..
14년째도피중
24/04/29 14:33
수정 아이콘
어헛!
소이밀크러버
24/04/29 09:48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그래도 거칠진 않은데...
FastVulture
24/04/29 09:56
수정 아이콘
훨씬 거친팀이 널리고 널렸는데...
14년째도피중
24/04/29 14:30
수정 아이콘
그 친구 평이 그랬습니다. 참고로 걘 첼시 팬.
Santi Cazorla
24/04/29 12: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테타 아래에서 꽤 거칠어지긴 했어요
벵거감독님 시절엔 항상 피지컬 휴지들이 픽픽 당하기만 했는데
14년째도피중
24/04/29 14:3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디아비 휘적거리며 나왔다가 뽀각하고 다시 나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24/04/29 02:37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피케이로 골을 넣긴했는데 정말 골만 넣지 않았나… 오늘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상근이
24/04/29 02:54
수정 아이콘
로메로가 왜 저기있는지 크크
24/04/29 14:04
수정 아이콘
로메로가 공격가담할때가 그나마 공격이 플렸습니다
55만루홈런
24/04/29 02:58
수정 아이콘
맨시티가 너무 pl을 해먹어서 좀 지겹긴 한데 이번에도 제일 확률이 높더군요.
아스날이 만약 남은경기 다 이기고 맨시티가 한번만 비기면 골득실차가 아스날이 좀 더 유리하다 하는데...
맨시티 비길 상대가 토트넘? 그정도인 느낌인데 과연 가능할지 크크크크
저처럼 응원팀 없는 입장에선 좀 돌아가며 우승해야 좀 재밌지...
맨시티 골 잘넣는 손흥민이 해줘야할것 같은데 지금 손흥민이 리그 초반에 비해 폼이 많이 떨어진게 문제긴 하네요 확실히 아시안컵 간것도 크고
무도사
24/04/29 04:41
수정 아이콘
토트넘의 무실점 경기가 올시즌 5경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격도 공격인데 무너질때는 거침없이 무너지는 수비진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반을 1실점 정도로 틀어막았으면 체력적인 우위가 있는 토트넘이 후반에 기회가 있었을것 같거든요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3골 먹어도 4골 넣을 자신이 없으면 전술을 교정해야 될 필요가 있겠죠
타츠야
24/04/29 04:5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면서 예전 한국 축구 같더라구요. 골 먹을 때 속절없이 먹히고 후반에서야 만회골 넣으면서 맹추격. 하지만 경기는 패배...
소이밀크러버
24/04/29 07:24
수정 아이콘
후반은 너무 쫄깃했네요. 아스날 키퍼는 아스날 키퍼다운 행동을 후...
24/04/29 08:33
수정 아이콘
전반까지만 해도 이렇게 어렵게 엔딩을 낼 것 같지는 않았는데 역시 더비 경기는 뭔가 다른가 싶네요...
그리고 하베르츠는 완전 축신 모드
미드웨이
24/04/29 08:42
수정 아이콘
맨시티가 너무 많이 해먹어서 좀 망했으면. 분데스리가도 뮌헨 독점 끝난 판에.
24/04/29 08:58
수정 아이콘
손흥민 톱으로 썼을때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여줬죠. 어차피 윙에서 깨고 들어오는 선수가 없으니 그냥 윙 열어주고 중앙 패킹하고 역습각 준비하기.
The Greatest Hits
24/04/29 09:07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토트넘을 깨는 공식대로 했을 뿐인데
대응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불태인데 나는 알지만 적을 모르는 느낌
킴민지
24/04/29 09:09
수정 아이콘
후반기는 하베르츠가 하드캐리하네요 이제 아르테타 눈은 무조건 믿기로 했습니다
양념반자르반
24/04/29 12:52
수정 아이콘
라야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크크
킴민지
24/04/29 14:02
수정 아이콘
필드플레이어만 믿기로 했습니다.....
React Query
24/04/29 09:17
수정 아이콘
라야 덕분에 후반 쫄깃하게 봤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4/04/29 09:18
수정 아이콘
해딩 능력치가 거의 0에 가까운 톱을 두고 사이드->크로스만 무한 반복이니 답답...
메디슨은 부상 이후로 거의 고스트에 가깝고..
전술도 너무 일관적이고..
감독 바뀌고 케인 나갔을때 유로파도 생각 안했는데
나름 성공?적인 시즌같긴 하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박한울
24/04/29 09:42
수정 아이콘
토트넘 최근 보면 코너킥 수비시에 상대가 대놓고 키퍼 못나오게 방해하는거에 속수무책 이던데
이걸 개선할 방법이 없나 싶네요.

코너킥 상황시 실점이 정말 많아요.
국수말은나라
24/04/29 09:44
수정 아이콘
손흥민 토트넘 첫 피케이 골 같은데 아닌가요?
24/04/29 09:52
수정 아이콘
저번에 한번넣었을거예요 초반에
24/04/29 10:39
수정 아이콘
케인있던 시절에도 케인 부상때 피케이 넣고 그랬어요
24/04/29 09:58
수정 아이콘
하베르츠 믿고 있었다구
방탄노년단
24/04/29 10:43
수정 아이콘
근데 요새 라야 어떤가요?
이번경기에 자세히보니 키퍼영입 빨리해야될거 같은데..너무 충격적이네요ㅜㅜ
손금불산입
24/04/29 10:50
수정 아이콘
잘하는건 티가 잘 안나고 못하는건 티가 잘 나는 스타일 같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4/29 11:37
수정 아이콘
전반만 보고 잤는데.. 전반에 는 라야 잘하던데 ... ...................
24/04/29 12:28
수정 아이콘
그 정도는 아닙니다. 당장 PL에서도 라야보다 잘 하는 키퍼라고 해봐야 알리송, 에데르송 정도인데 리버풀이나 맨시티가 이적시킬리도 없고 라야에 비해 확실한 업그레이드도 아니죠.
국수말은나라
24/04/29 12:31
수정 아이콘
전반에 슈퍼 세이브 한건 했죠
Santi Cazorla
24/04/29 12:48
수정 아이콘
램스데일보단 낫고 테타 기준에 들 패싱력 갖춘 키퍼가 또 드물고 하니까 그냥 믿고 가야죠..
다른곳 영입이 우선이기도 하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4/29 10:44
수정 아이콘
하베르츠 올해 34경기 12골 5도움 44슈팅.. 괜찮네요.. 덜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332 [스포츠] [KBO] 거포 유격수 계보를 노리는 삼성 이재현 [6] 손금불산입4786 24/10/12 4786 0
85331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모두 등판한 투수들 [13] 손금불산입4299 24/10/12 4299 0
85329 [스포츠]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 [66] 어강됴리9598 24/10/12 9598 0
85328 [스포츠] 황희찬·엄지성, 부상으로 홍명보호 하차…이승우·문선민 합류 [14] 及時雨4838 24/10/12 4838 0
85327 [스포츠] LA다저스 샌디에이고를 잡고 NLCS 진출 [27] 포스트시즌5213 24/10/12 5213 0
85323 [스포츠] [Opta] 리그 파워 랭킹 [3] 대장군3962 24/10/12 3962 0
85321 [스포츠] 예전엔 은근히 있었던 엘삼기 매치업 [4] style4112 24/10/11 4112 0
85320 [스포츠] 엘지트윈스 플레이오프 진출. 22년만에 가을 대구행 [39] 핑크솔져6476 24/10/11 6476 0
85319 [스포츠]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27] 7987 24/10/11 7987 0
85313 [스포츠] 프리미어 12 명단 발표. [68] Ehpecur7551 24/10/11 7551 0
85312 [스포츠] "홍명보호 파이팅" 정몽규 회장 요르단에 떴다, 전세기 타고 날아와 현장 직관 [21] 윤석열6428 24/10/11 6428 0
85311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종료 결과 [38] nearby5589 24/10/11 5589 0
85306 [스포츠] [테니스] 라파엘 나달 은퇴 [31] kapH6959 24/10/10 6959 0
85305 [스포츠] 2025 구단별 FA 대상자 [50] Ehpecur5170 24/10/10 5170 0
85304 [스포츠] 월드컵 국가별 통산득점 순위 [36] Croove4713 24/10/10 4713 0
85302 [스포츠] [해축] 알렉산더-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19] 손금불산입4075 24/10/10 4075 0
85301 [스포츠] [축구] 요르단 기자의 돌직구 : "한국축구 부패했다면서" [22] Croove7485 24/10/10 7485 0
85300 [스포츠] [MLB] 오늘자 빡친 오타니 [43] kapH9516 24/10/10 9516 0
85299 [스포츠] [MLB] 이젠 가을에 묵힌 배추가 아닌 무키 베츠 [7] kapH4652 24/10/10 4652 0
85297 [스포츠] 송경섭 전 U-17 국가대표감독 "내가 1순위였는데 정몽규가 반려해서 탈락했다" [3] EnergyFlow4853 24/10/10 4853 0
85296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ㅏㅏㅏㅏㅏㅏ [23] kapH4084 24/10/10 4084 0
85294 [스포츠] [MLB] 메츠의 9년만의 NLCS를 위해 뉴욕의 심장이 간다 [16] SKY923812 24/10/10 3812 0
85293 [스포츠] 이니에스타 은퇴 [18] 대장군7049 24/10/09 70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