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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13:01
저 인간은 진짜... 개짓거리하려면 지 혼자 하지 왜 엄한 후배들 앞길을 조져놓나요.
개인적으로는 현역 시절부터 저 인간 좋아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걸, 오히려 싫어하는 축에 속했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팬이었던 사람들이 느끼는 배신감이 어마어마할텐데요. 예전에 현역 시절 그토록 열렬하게 응원하던 모 코인이 개짓거리하던거 밝혀졌을 때 아찔했던 걸 떠올려보면 이건 뭐... 그나마 그건 범법 저지르기 전이기라도 했지;;
24/05/07 13:16
저도 상당히 헤비한 야구팬에 옆집 팬인데..
지금 두산 선수 얼굴 기억하라고 하면, 양의지 허경민 김재호 홍건희 정도 말고는 모르겠네요. 정수빈 얼굴도 가물가물
24/05/07 13:27
대리처방의 경우 법적으로 마약법 위반이라
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원 이하 (어지간한 폭행죄보다 더 높은 처벌입니다) + 건강보험부정수급으로 인한 범죄 추가 (대리처방 사이즈에 따라 사기죄로도 걸린다고..) 거기에 KBO 징계 추가인데 규정상 정상참작 해줘도 시즌 절반은 아웃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4/05/07 13:39
형사적으로는 정상참작을, KBO 징계는 엄벌을 원하네요.
스포츠계 선후배관계라는게 위계에 의한 강요가 충분히 가능한곳이니 대리처방에 대한 처벌은 참작을 해주고 그 선후배관계에 의한 강압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선후배들에게 경고, 재발방지등을 위해 야구인생에선 페널티가 주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24/05/07 13:41
솔직히 저는 최대한 선처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재원이 협박한 내용을 보면 흉기를 이용한 신체적인 위해까지 언급하던데 항상 감독의 신임을 받아왔던 팀 레전드 원클럽맨 선배가 자기한테 협박하며 강요하는데...이게 가스라이팅이죠...
24/05/07 13:52
강압에 의해 오재원 부탁 들어준 후배들은...
법적으로 받는 처벌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KBO 차원에서 하는 처벌이나, 팬들의 비난은 최소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24/05/07 14:07
어휴 저놈때문에 향후 몇년간은 야구 볼일 없겠네요. 우리도 옆집구단처럼 세대교체 할 시기 (이미 좀 많이 지났지만) 인데 이걸 또 죠져놓네
24/05/07 17:02
자진 신고 기간에 신고한거면 정상 참작이 가능한데 이거 넘기고 나중에 걸린거면 KBO가 일벌백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형사적으로는 협박에 의한거니 관대한 처분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24/05/07 17:19
KBO 징계기준은 마약 및 항정신성 약물 범죄는 최소 1년 출장정지고, 경감의 경우 최대 50%까지만 가능합니다. 규정대로라면 최소 7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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