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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4 01:27
마지막의 오성균 해설에 관한 부분은...
뭐 글쓴이 분께서도 진지하게 파고 든거 같다란 말을 덧붙이시기도 했지만... 저도 덩달아 진지하게 접근해 보자면... 확실히 전보다... 전보다 라는 것을 어디로 두어야 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만...해설의 날카로움이랄까 그런것이 무뎌진게 느껴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성균 해설이 직접 글을 올리기도 한 것 같은데...그 글의 내용은 제 기억으론 해설자 이기도 하지만 나이스게임티비의 여건상 해설로써의 역활만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자신이 취미로 즐기던 일을 프로로서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고 한다는 것 또한 어색하고 힘들겠죠... 개인적인 바람으론 awl이 해설자가 한 명 더 추가되어서 3인해설 체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가능하다면 조이럭 윤덕진 해설이 컴백하면 더 좋겠지만) 나이스 게임티비 상황이 또 그렇게 넉넉해 보이진 않으니... 하여간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알면서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래도 이런점은 좀 바뀌었으면 이런건 좀더 해줬으면 좋겠는데 같은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08/01/04 03:44
확실히 워3도 멘탈 게임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1차 시즌에서 잘 나가던 선수들은 줄줄이 떨어지고, 1차 시즌에서 이름값 못했다고 까어던 선수들은 독기를 품었는지 잘합니다.
블리자드가 awl까지 모니터할 것 같지는 않지만, 나엘 선수들에게 속아서 밸런스 패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엘 쪽에서는 워사냥과 탈론이 칼질 당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외에 타워, 부릉이, 레이더를 유력한 하향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오성균 해설에 관한 부분은 나이스게임 티비가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불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생이 개인방송이라 만담, 해설자의 종족 취향, 선수들과의 친분 등이 녹아있는 해설을 했었고 그것이 잘 먹혔습니다. 지금도 소주 선수가 HP 낮추고 게임했는데도 유닛 하나도 못잡고 gg친 닥호스의 굴욕 게임을 생각하면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하지만 awl을 개최하면서 나이스게임 티비도 번듯한 방송국의 면모를 갖추게 되고 시청자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에 맞춰서 사람들도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오성균 해설에게서 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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