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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9 23:09
클래식때 나엘 최고의 사기를 다들 건물과 데몬 마나번으로 들고 있지만
전 탈론을 꼽고 싶어요. 페어리파이어 아머 -5, 디스펠불가, 포탈도 안타짐 기본유닛에게 적용된 시간 30초 (이게 말이 됩니까 ㅡ,.ㅡ;;) 무지막지한 공속에 높은 피어싱 대미지에 싼 가격 와이번도 이기던 엄청난 공격력의 피어싱 어택의 크로우폼 패치시기상 하만님이 말씀하실때 디스펠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매스탈론 자체는 모르겠는데 나나전의 매스탈론을 대세로 이끈 사람은 추승호선수라고 알고 있어요. 물론 언데전에 이형주선수등이 매스탈론을 쓰긴 했지만 아으 기억력이여~~ ㅠ_ㅠ 여튼 초짜님 정말 수고하십니다. 계속 기대할께요~
08/01/20 08:30
나님// 프로즌 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이클론은 패치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나전의 경우 위습의 디토네이트를 이용해서 상대 탈론의 마나를 줄여주는 플레이가 승부를 가르는 포인트였죠. 참고로 포탈도 안 타지는 건 인스네어나 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kim350님// 아크메이지 5인방이 부각됐던 때는 파워빌딩이 극대화됐던 시기였죠. 당시 로템에서 12시 언데드가 바로 9시 앞마당으로 달려도 이미 상대의 멀티가 완성돼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클래식 시절의 섬즈다운은 현재처럼 맵을 완전히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확률을 낮춰주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로스트 템플을 완전히 피할 수 없었고 그것이 휴먼의 위력을 배가시켰죠.
08/01/20 10:10
아크메이지 5인방.. 정말 두려운 존재였었죠. ctb2회때 주로 휴먼이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거같습니다. 웨라를 올킬한 10대1
휴먼김병준..올킬청부업자 차순재... 언제나 든든한 웨라클랜의 대장 바람의 아크메이지 켄신웨라... 그 켄신웨라를 결승전에서 꺽어낸 쇼부... 개인리그도 멋있었지만, 정말 엠겜에서 한 클랜팀배틀은 정말 크........ 감동 그자체였는데 이제 추억이네요.. 그리고 현재의 서치 시스템 ell이 도입되기전에 + - 6랩만 붙여주던시절... 랩=실력이던 시절.... 아크메이지 5인방이 첫페이지에 당당히 버티고있던때에.. 언데드로 최초의 40랩을 넘긴 노재욱선수와 강서우선수의 선전도 빛났었죠.(오리지널때 언데드는 진짜.... 굴굴굴굴......굴만믿고갈수밖에 없는 종족...) 16강에서 이형주를 이긴 이중헌 선수는 다른 시즌에는 박세룡선수와 만나게 되는 불운도 기억나네요.. 마지막 경기 후반 블레이드 스톰이 휴먼의 정중앙에서 작렬... 박세룡선수 gg 선언.... 정말 멋진 장면이었죠.
08/01/20 12:27
방금 이중헌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거기서 타워+디몰 전략이라니..; 그나저나.. 미러 이미지 쓰는 블마 참 포스 없어 보이네요 -_-
08/01/22 19:43
무엇보다도 Prime League IV에서 박세룡과 원성남을 Prime Match로 붙여준 MW의 센스가 기억납니다.
(동족전은 Prime Match로 선정하지 않는다는 나름의 원칙을 과감히 깼죠.) 그리고 엔딩영상(BGM : L'Arc~en~ciel - 虹)도 정말 멋있었구요. :)
08/01/24 16:51
아... 그리운 CTB, 그리운 선수들.
올킬 청부업자, 바람의 아크메이지, 푸의 돌격대장, 10대1휴먼, 플레이어미쓰의 신화! 이 다음은 Prime League얘기가 나오겠네요. 다시한번... CTB와 Prime League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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