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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0 10:10
NGL ONE은 그냥 일정이 마라톤이더군요... 24강 예선 풀리그...;; 하고 거기서 상위 8명 본선...
WCG가 끝나야 NGL ONE 본선이 시작할거 같군요...
09/08/20 17:13
장회장님 두경긴가 세경기가 남겨두고 8위안에 들수 있을것인가 말것인가 아슬아슬 하더니, 결국 3위로.
왜 이렇게 똥줄말리게 그랬는지.. 테드는 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09/08/21 12:26
초보저그님//니커선수는 러시아 선수이고 유럽 지역 예선 3위(막차)로 블리즈컨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블리즈컨 워3 래더시즌 그랜드파이널은 유럽 지역예선에선 3명을 선발하고 북미 지역예선은 2명을 선발하거든요^^;;
09/08/21 23:07
잘가라장동건님// 분명히 니커 선수 이름 옆에 러시아라고 써있는 것을 고수게이머에서 봤는데, 제가 실수로 잘못 썼습니다. 니커 선수 팬이라면 죄송하지만 별로 임팩트가 없는 선수여서 미국 선수라고 착각해버렸네요. 미국 선수들이 아시아나 유럽 선수들에 비해 실력을 떨어지는데 각 대륙 쿼터로 대회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승할 가능성이 없는 선수=미국선수"라는 이상한 관념이 생겨버렸네요.
김민규님// 분명 2:2:2:2가 완벽한 밸런스이기는 하지만 종족별로 강약 부침이 심했던 워3의 역사로 봤을 때, 8강에서 모든 종족의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우리나라 wcg 예선을 봐도 8강이 모두 오나전이죠. 그나마 중국에 언데드 원탑 테드와 3대 휴먼인 영삼이, 인피, 스카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9/08/23 21:13
지금의 형세는 오크가 있고 그 주위를 나엘과 휴먼이 보조해 주는 정도이죠. 많은 경기에서 이런 모습들이 보이구요.
그리고 위의 설명중에 잘못된 것이 있어 얘기하자면, 올해 혹은 근래에 영삼이가 원탑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아직도 스카이 아니면 인피가 휴먼의 2강이죠. (중국대회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렇게 설명해 놓으면 마치 영삼이가 지금 휴먼의 원탑인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최소한 이 대회에서는 영삼이는 휴먼이라기보다 휴먼을 기반으로한 나엘플레이어라는 것이 맞을 겁니다. 위의 선수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역쉬 오크가 최강이다. 나엘은 역쉬 강하다. 그리고 지금의 테드는 신이다라는 정도네요. 선수별로 보자면, 2위한 테드가 신기해 보이고, 리만두와 영삼이는 다시 페이스가 상승하는 건가요? 그리고 오크로는 엄효섭선수 정도 정도가 어색해 보이네요. 아쉬운건 역시나 저도 루시프론이 정말 아깝네요.
09/08/26 00:03
SeanySeany님// 글쎄요. 최근 아프리카 방송의 챗창, 혹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영삼이를 휴먼 원탑으로 쳐줍니다만... 글쓴분의 설명이 맞습니다. 그리고 휴먼을 기반으로 한 나엘플레이어라니요. 영삼이는 휴휴전을 피하기 위해 휴먼 상대로 강력한 나엘을 쓸 뿐 타 종족전에는 휴먼 이외의 종족을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09/08/26 12:25
Seany님// 사실 영삼이, 스카이, 인피가 삼대 휴먼이고, 영삼이를 휴먼 원탑으로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NGL One에서 또 워3 프로게이머 전적이 잘 관리되고 있는 고수게이머 랭킹을 봐도 최근 스카이, 인피가 부진하고 영삼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영삼이 원탑론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WCG 예선에서 플라이 1위, 스카이 2위, 인피 3위를 했기 때문에 다시 삼대 휴먼으로 되돌려야할 것 같군요. 특히 플라이는 랭킹이 높은 중국 플레이어들을 다 잡아내면서 갑자기 10위권에서 장재호 선수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본선에서 사이를 이기고 스카이에게 져서 패자조로 떨어졌는데, 테드, 영삼이, 인피, 스카이를 차례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정말 대진을 일부러 이렇게 짜고 싶어도 힘들 것 같은데, 중국의 강자들을 모두 꺾어버리고 중국 최강자에 등극했습니다. 영삼이 선수는 데뷔 때부터 휴휴전에 약점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휴휴전을 피하려고 초기에는 언데드로 지금은 나엘로 휴먼전을 합니다. 당시에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영삼이의 경기 중 하나는 최전성기였던 스카이를 언데드로 잡아낸 경기였죠. 당시에는 테드가 없었고 우리나라 육대 언데드도 스카이를 못잡아내던 시기였습니다. 사실 영삼이의 컨트롤도 괜찮고 휴휴전 실력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같은 중국에 스카이와 인피가 있다는게 불운이라면 불운입니다.
09/08/27 00:41
마음의소리님// 영삼이가 최근엔 아니지만, 휴휴전도 꽤 많이 했죠. 하지만, 요새는 휴휴전을 피하기 위해서 나엘을 쓴다는 건, 다 아는 얘기이고, 특히 이대회에서는 정확히 그러했죠. 그래서 휴먼을 기반으로 한 나엘플레이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영삼이를 휴먼 원탑으로 쳐주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어딘지 알고 싶네요?
09/08/27 14:14
霧念님// 무슨 헛소리 하시는건가요? 이번 대회 얘기하는 겁니다. 이게 정확한 표현아닙니까? 대회마다 종족 제한이 있는 대회가 있고 없는 대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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